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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요즘 게시판의 글을 보며...
배낭 | 2019-05-22 10:42:00 | 조회 1826  |  추천 : 1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8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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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게시판에 제대로 게시해 본적 없지만 요즈음에 게시판을 보면서 도저히 한마디 남기지 않을 수 없어 글을 남기게 됩니다.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을 때는 게시판에서 생기가 넘치고 생산적인 대화가 글로써 이루어 졌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게시판의 이용률이 점점 떨어졌었지요. 
 그런데 요즈음 첨맘님께서 언론에서 부각되고 나서 이용하는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그저 관심을 끌기 위한 글들만 가득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자유 게시판이기에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곳이 '유시민 작가의 공식 팬클럽' 이라는 것을 글을 쓰는 모든 분들이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첨맘님께서 좋은 의미로 다르게 행동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저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기 위해서 비난하는 글들도 상당히 보입니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은 좋지만 이 곳의 주된 이용자들에 대한 예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문제라 생각하는 것은 소위 유튜브나 팟캐스트에서 본인을 스피커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의 팬들, 또는 시청자들께서 본인들이 믿고 따르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그저 옮기고 홍보하시는 분들도 게시더군요. 그분들 역시 이 게시판이 어느 사이트의 게시판 임을 기억하고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요즘 달라진 것 처럼 보이는 첨맘님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들께 한마디 드리고 싶은데, 제 생각에는첨맘님이 어떻게 행동을 하시던지, 어떤 발언을 하시던지 우리는 그저 지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첨맘님과 같을 수 없기에 왜 그러한 발언을 하시는지, 왜 그러한 행동을 하시는지 정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특히나 게시판에서 첨맘님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으로서 필요한 행동을 하는데에 대한 비판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진보에 속하는 사람 중에 서로 간에 생각이 다르다고 서로를 거부하고 공격하는 사람이 많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님을 어떻게 보냈습니까? 진보 지지세력끼리 누구를 지지하고 누구를 지지한다고 서로 찢어져 싸우느라 지리멸렬한 끝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렇게 허무하게 잃지 않았습니까? 
 첨맘님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시기 전에 부디 한 번만, 자신의 생각을 첨맘님께 강요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첨맘님이 대신해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비판하시는건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맘님은 정치를 더이상 하지 않으시기에 하고 싶은 행동, 발언을 하실 수 있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첨맘님께 강요하는 것은 정치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 자유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게시판을 보다가 게시판의 현 상태에 대해 크게 불만이 생겨 마음에 있는 것을 두서 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 글을 다 읽으신다면 현 게시판의 상황에 대해서 부디 다시 한번만 생각해 주시고 더 나은 게시판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손주셋할머니  

오늘 첨 써봅니다.
저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유일하게 노무현씨만을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평범한 할머니입니다.
알리레오 방송을 어떻게 보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노무현씨 자체가 국민을 위한 선한 마음의 소유자였기에 노대통령 재임시 그 누가 뭐라해도 시종일관 그를 믿고 지지해왔기에 그가 떠난 후 봉하마을 한번 다녀온것이 다인 71세 할머니일 뿐입니다.
노무현씨를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유시민씨이기에, 타락하고 상대방 모략이나 일삼는 정치판을 떠난 유시민씨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같는 소리없는 팬입니다.
모쪼록 더도 덜도 말고 유시민씨께서 지금 처럼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덜 타락하고, 오염되지 않도록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는 나침판과 청정제 역활을 지속해주시고 대선이나 그런 장에 주인공으로 나서지 않으시면서, 저질 정치판에 관심과 지적을 하여주셔 소시민들의 생각을 깨우쳐 주시는 역할을 해주시는 언론인이나 작가로서 계속 활동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은 좌파 우파로 분리하지 않습니다
다만 직업적으로 정치를 택했더라도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있는 염치를 아는 정치인들이 존재해주는 사회가 되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유시민씨 화이팅!
지금처럼 청량 음료수 같은 역핳을 계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의 유시민, 제3의 유시민 처럼 건전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응뤈합니다.
아울러 모두 경제 경제, 불경기라며 정부 탓만 해대지만, 경기 불황이 100% 꼭 정부 탓만은 아님을 느낍니다.
저같은 할머니도 화장지나 생활용품을 사더라도 동네 슈퍼나 가게 보다는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소상공인 경기가 좋아지기 어려운 씨스템이며 소비와 생산 형태가 전환되는 과도기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다만 선의의 정치자세가 갖추어진 지도자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신뢰와 희망을 놓치 않고 지냅니다.
국민들도 좀더 인내하고 믿고,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이 좋아지길 바라는 할머니 입니다-

19-05-22

 
시민의식  

손주셋할머니님의 댓글 보면서 찡하네요 ~
제2의 유시민, 제3의 유시민 처럼 건전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저도 응원하고 갑니다.
19-05-22

제이크피비  

작가님 응원해요!!
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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