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회원입니다.
중요한 토론이 진행되는 것 같아 눈팅만하다가 글 올립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의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판단하여 가입한 후 지역의 중요한 실천 활동에는 많이 참여했었습니다.(2013년 이전) 아마 다른 지역도 진보정당이라는 민주노동당 당원들보다도 더 높은 ‘실천력’을 보였을 것이라 저는 판단합니다. 무상급식운동이나 각종 서명 작업, 중요한 선거에서 저는 시민광장 회원들보다 더 열성적이었던 조직을 아직도 보지 못했습니다. 2013년 이전 시민광장은 여느 팬카페와는 다른 정치운동단체였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저는 1번을 찬성합니다. 마치 1번을 선택하면 해체되는 것처럼 전제하고 토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의 정치적 ‘가치’는 여전히 미완성이며 여전히 많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시민님을 통해서 실현하면 좋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 분이 아니더라도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우리 스스로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정리합니다.
-1번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1번이 불가능하다면 당사자께서 요청하시는 CMS는 폐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CMS일 때와 현재는 상황이 달라져서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회원마다 CMS 취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체가 아니라면 이후 조직의 새로운 목적과 취지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새로 CMS를 둘 수도 있고 안 둘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건 설계를 조금 다시 해보면 좋겠습니다.(집행부의 검토를 바랍니다)
1.운동단체로 전환(CMS 현행 유지)
2.시민광장의 새로운 목적과 취지로 전환(현행 CMS 폐지 후 새로운 CMS 논의)
3.시민광장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