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입양 통해 다섯 번째 동생 본 친딸들의 반응
나사랑 | 2017-08-07 09:24:28 | 조회 896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81747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감동공간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딸들이 엄마아빠가 입양한 막내동생과 처음 만났다.


미국의 한 커플이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로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뉴스매체 인사이드 에디션은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폴레트시에 사는 카시와 셰인 프루이트 가족의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교 활동을 하는 카시와 셰인 프루이트 부부는 다섯 번째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여러 달째 기다리던 중이었다. 지난 25일 그들이 고대하던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입양 절차는 빠르게 진행됐다.

전화를 받은 다음날 오전 8시에 변호사와 아기의 친모를 만나 새 식구를 데려오게 됐다.

셰인은 “입양 진행 과정이 너무 순식간이어서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말할 기회가 없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아기를 만나러 가는지도 몰랐고, 아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부부는 대신 아이들을 놀래켜주기로 결정했다. 집 주방으로 아기를 안고 들어간 순간, 둘째 딸 하퍼(6)가 “말도 안돼, 지금 장난치는거에요?”라며 소리쳤다. 새 식구를 소개하자 두 딸은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기 시작했다.

그러다 첫째 딸 레이젠(11)은 너무 기쁜 나머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고, 이 모습에 엄마 카시는 “우리 딸, 나를 울릴 셈이구나”라며 딸을 토닥였다.

동생을 보고 기뻐하던 맏딸 레이젠이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이를 가까이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둘째 딸 하퍼.


카시와 셰인 프루이트 가족의 새식구가 된 다섯번째 딸.


부부는 “아이들의 반응은 성격에 따라 확실히 달랐다”면서도 “딸들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졌고, 부모로서 우리가 축복받은 것처럼 느껴졌다. 부모로서 완벽하진 않지만 그 순간 만큼은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기뻐했다.

사실 부부의 입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에겐 직접 낳아 키운 두 딸 외에도 입양한 아들이 두 명이나 더 있다.

이로써 부부는 총 다섯 아이들의 부모로 거듭났다.


한편 가족의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후 수천 번 이상 공유되며 ‘입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유튜브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0142 미디어포커스-MBC 블랙리스트 사태 일파만파, 장충기 문자 보.. 나사랑 17-08-12 0 0 823
70141 17.08.1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말특근-양지열 진행, 공정거래.. 나사랑 17-08-12 0 0 910
70140 ♡시청광장 영화"노무현입니다" 상영 행사후기 ♡   15 설리반 17-08-11 1 0 1219
70139 동현아빠님께 드리는 생일 축하곡입니다.   7 태목(최두한) 17-08-11 2 0 1012
70138 또다른..8월 11일(금요일) 출석부입니다..   87 쌍칼1 17-08-11 1 0 1205
70137 [2017.8.11]시사만평 나사랑 17-08-11 0 0 945
70136 [8월 11일 금요일 출석부 ]   68 동현아빠 17-08-11 2 0 1178
70135 말기 암환자 '생명가방' 찾아준 항공사 직원 나사랑 17-08-11 0 0 948
70134 철인3종 뛰던 여성, 의식 잃고 쓰러진 선수 살려 나사랑 17-08-11 0 0 909
70133 정치알바, 110회 안철수 전대출마? 내가 오너다!, 부동산 대.. 나사랑 17-08-11 0 0 1113
70132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8.11] 김용민, 정두언, 안원구, 황교.. 나사랑 17-08-11 0 0 834
70131 [8월 10일(목)출석부] 이니님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14 나사랑 17-08-10 0 0 897
70130 [시민광장 유리지갑] 7월 재정보고   2 시민광장 17-08-10 2 0 872
70129 [결산보고] 2017 여름캠프 결산보고   14 시민광장 17-08-10 1 0 1188
70128 [2017.8.10]시사만평 나사랑 17-08-10 0 0 955
70127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두 유기견, 행복 찾았다   2 나사랑 17-08-10 0 0 886
70126 물 불어난 계곡에 '감동의 인간띠' 등장..전원 무사 나사랑 17-08-10 0 0 896
70125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8.10] 권순정, 정세현, 김영창, 김진.. 나사랑 17-08-10 0 0 814
70124 정치알바, 110회 안철수 전대출마? 내가 오너다!, 부동산 대.. 나사랑 17-08-10 0 0 833
70123 [2017.8.9]시사만평 나사랑 17-08-09 0 0 998
70122 5월 광주에는 수많은 ‘유해진’이 있었다 나사랑 17-08-09 0 0 930
70121 40년 헌혈로 1500명 목숨 구한 우체부   2 나사랑 17-08-09 0 0 934
70120 청정구역, 58회 2부. 포기를 모르는 방송기자, YTN 홍상희 기.. 나사랑 17-08-09 0 0 1114
70119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8.09] 김상조, 노회찬, 원종우 나사랑 17-08-09 0 0 864
70118 [8월 11일(금)안양광장 택시 운전사 관람 금요일 저녁7시50분   3 순간 17-08-09 1 0 931
70117 [8월9일(수)출석부] 영화"노무현입니다"시청광장 상영 홍보겸..   120 설리반 17-08-09 2 0 1559
70116 [2017년 상반기 7월까지의] 서울광장 회계보고   2 설리반 17-08-08 1 0 1216
70115 [8월 13일(일) 서울광장 ☆영화"택시운전사" 관람 벙개☆ 1시..   9 설리반 17-08-08 1 0 1121
70114 [2017년 상반기] 서울광장 회계보고   2 설리반 17-08-08 1 0 913
70113 여름캠프의 아주 특별한 선물 이야기   3 태목(최두한) 17-08-08 1 0 1239
70112 [8월8일(화) 출석부] 만주 2,000km 평화기행   85 순간 17-08-08 2 0 1146
70111 [2017.8.8]시사만평 나사랑 17-08-08 0 0 1098
70110 팔 없는 우체국 배달부 사연 나사랑 17-08-08 0 0 951
70109 자폐 딸 마음껏 놀라고 574억원 들어 테마파크 지은 부정   2 나사랑 17-08-08 1 0 916
70108 정봉주의 전국구, 187회 부동산, 이번에는 잡는다! 최강욱 나사랑 17-08-08 0 0 822
70107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8.08] 김상욱, 하태경, 정태인 나사랑 17-08-08 0 0 945
70106 '시민의복숭아님'에 대한 공개 사과문   15 제임스펀드 17-08-08 5 0 1468
70105 여름캠프 후기 및 사진 9 (7월 29일)   7 태목(최두한) 17-08-07 3 0 1155
70104 [8월 11일(금)]파주광장 8월 정모안내   21 최정홈런 17-08-07 2 0 1099
70103 [2017.8.7]시사만평 나사랑 17-08-07 0 0 912
70102 두 아이 SNS 호소 덕..신장 이식 받은 엄마 나사랑 17-08-07 0 0 815
입양 통해 다섯 번째 동생 본 친딸들의 반응 나사랑 17-08-07 0 0 897
70100 맘마이스 #49 황교익 “혼밥 논란? 종지부를 찍는다” 나사랑 17-08-07 0 0 771
70099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8.07] 주진우, 이상돈, 김학환, 임태.. 나사랑 17-08-07 0 0 781
70098 [8월7일출석부]아덜 멋져부러!!   22 오메가메들리소 17-08-07 2 0 1234
70097 [8월7일 월요일 출석부] 고 백   85 클래시카 17-08-07 2 0 1299
70096 여름캠프 후기 및 사진 8 (7월 29일) 태목(최두한) 17-08-06 3 0 956
70095 첨맘님과 회원 사진 7 (7월 29일) 태목(최두한) 17-08-06 2 0 1093
70094 여름캠프 후기 및 사진 6 (7월 29일) 태목(최두한) 17-08-06 2 0 1021
70093 여름캠프 장기자랑대회 인기상 "따르릉" - 화성옵빠와 지구광..   3 태목(최두한) 17-08-06 2 0 883
70092 (출석부) 2017년 8월 6일 일요일 - 무더위   43 의왕달팽이 17-08-06 1 0 1030
70091 (시민장터) 카페용 가구를 판매합니다~~~ 의왕달팽이 17-08-05 1 0 1030
70090 [2017.8.5]시사만평 나사랑 17-08-05 0 0 1222
70089 암 걸린 엄마 살리려 전재산 처분한 딸 나사랑 17-08-05 0 0 919
70088 췌장암 환자 위해 600km 날아간 음료..모두가 빚어낸 선물 나사랑 17-08-05 0 0 943
70087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3, 34회 북 ICBM과 한반도를 둘러싼 외.. 나사랑 17-08-05 0 0 866
61626364656667686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