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야기
20080911
하늘파랑
20080912
라이트
20100822
냥이
20130625
주민번호앞자리와 비슷한 위의 숫자들은 무엇일까요
?
안녕하세요
...
광명광장의 조야기입니다
.
저와 신랑은 어렸을적부터 시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
그렇다보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이야기합니다
.
당연히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
그 정치인들중에 눈에 띄는 사람이
“
유시민
”
이었습니다
.
어느날 신랑이 시민광장의 존재를 알려주어 한참 눈팅을 하던중 제가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이야기하니 신랑도 따라서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
그것이 바로 위에 쓰여진
2008
년
09
월
11
입니다
.
그리고 저의 신랑인 하늘파랑의 가입일이 하루뒤인
2008
년
09
월
12
일 이지요
.
가입
6
개월만에 첨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
시흥에서 연극 나비를 함께 관람후 처음으로 저자 사인을 받았습니다
.
너무 떨려서 웃음도 자연스럽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
첨맘님을 만난 이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
제 인생의 처음으로 당원이 됩니다
.
국민참여당 창당 발기인대회부터 창당대회까지
.
그리고
2010
년 지방선거
.
우리의 열정을 모두 쏟아부었지만
,
첨맘님을 도지사로 보내드리는일엔 실패
.
그렇게 뜨겁던 여름을 보내며 처음으로 간 시민광장 여름캠프
.
그날 처음 우리아들들은 첨맘님을 가까이서 처음 만날 수 있었네요
.
첨맘님이 넘 늦으신 관계로 아이들은 자다 일어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고
...
이날은 지역에서 함께 참석한 또래들 사이에서 왜 아이들의 닉네임이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그래서인지 여름캠프를 마치고 돌아온날 큰 아이가 시민광장에 가입을 합니다
.
그것이 바로
2010
년
8
월
22
일입니다
.
라이트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후로
2
년은 동네사람들과 열심히 놀았습니다
.
등산과 수다로
.
아이들도 함께 하는 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
나라님
,
엄마야님
,
고소영님
...
이모
,
아줌마
,
아저씨 대신 아이들도 시민광장식구들을 닉네임으로 부르는것에 익숙해졌습니다
.
그리고
2012
년 강릉 여름캠프
.
늘 네 식구만 가던 광장 행사에 어머니도 함께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
어머니는 첨맘님을 이날 처음 뵙고 사진을 찍으셨죠
...
학교에서 노래부르는 것을 큰아이 라이트가 두려워하여 여름캠프 장기자랑에 나가볼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
처음엔 망설이다가 동생이 옆에 함께 하기로 하여 시민광장 무대에 처음으로 등판하였습니다
.
그날 노래를 부르고 박수도 받고 부상으로 토마토 한 상자를 받으니 라이트가 자신감을 받아 그후론 시민광장 장기자랑에 자주 출몰을 하고 있습니다
.
알쓸신잡에서 첨맘님이 놀기 좋아한다고 하셨죠
.
그래서인지 시민광장 식구들도 여러 행사를 하죠
.
그중에서도 매년 열리는 당구대회 이야기를 빼놓을수 없을듯합니다
.
참고로 전 작은 공을 가지고 하는건 그닥 좋아하지 않아 늘 관람객으로 참가하여 당구 선수들의 혼을 빼놓은 것이 전문이지요
.
광명 식구들이 우리땜에 질 수 밖에 없다며
...
첨맘님도 우리 때문에 많이 어이없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냥 그것자체가 즐거움입니다
.
어느날 둘째가 본인만 시민광장 회원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아직도 그렇지만 형바보인 둘째는 형이 하는 것은 따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
형을 따라 가입을 하려다보니
,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둘째는 회원 가입이 쉽지가 않네요
.
결국 형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2013
년
6
월
25
일 우리 가족의 네 번째 시민광장의 회원이 됩니다
.
메일은 형꺼로
.
전화번호는 엄마꺼로
...
이로써 우리 네식구 조야기
,
하늘파랑
,
라이트
,
냥이는 시민광장 행사에서 각자의 명찰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
첨맘님 덕분에 당적을 갖는것말고 함께한 일들
.
처음 가본 장소들
.
북 콘서트
.
나의 한국현대사
1
부
https://www.youtube.com/watch?v=WVSE9pHS2fs&feature=share
2
부
https://www.youtube.com/watch?v=M3JVRy_SQ-4
늘 듣는 첨맘님의 해박한 지식이지만 공연장에서 티켓구입하여 노래와 함께 듣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
파주 출판단지에서의 봄소풍
.
말로만 듣던 출판단지
.
첨맘님의 작업실
...
큰아이는 깁스한 발로 첨맘님 옆에서 잘도 등산을 한날입니다
.
그 덕분에 깁스가 부서져 다시 한번 또 했습니다
.
스튜디오에서의 멋진 가족사진
.
첨맘님과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서도 영광이지만
,
이 사진을 본 이들이 정말 한가족같다고 합니다
.
그래서 이 사진은 친정집에도 같은 사이즈로 뽑아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
그런데 이날 많은 참여한 사람들의 사진을 한데 모아 첨맘님 작업실에 비치해 놓은 것이 있는데
,
우리 사진만 빠졌습니다
.
왜일까요
?
누구의 음모인지 궁금합니다
.
이젠 해마다 시민광장의 여름캠프를 참가하지 않으면 이상합니다
.
여름캠프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첨맘님과 사진을 매해 업로드하게 됩니다
.
아이들은 커가는데 첨맘님과 하늘파랑과 조야기는 늙어가고 있네요
.
이젠 조금씩 첨맘님과 사진찍는게 익숙해진듯합니다
.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지않습니다
.
들이대기 시작한다
.
앞을 헤치고 나아가 자리를 잡습니다
.
그리곤 찰칵
...
아이들도 때가 되면 묻습니다
.
총회는 언제냐
,
여름캠프는 언제냐
,
아저씨는 오시냐
....
그렇습니다
...
우리집에서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첨맘님은 아저씨입니다
.
썰전이 시작하면 아저씨 나오신다라고 말하면 방에 있던 아이들이 뛰어나옵니다
.
행사에 참여할때도 오늘 아저씨 오시는데 갈래
?
라고 묻지요
.
작은아이가
5
살 때 부부가 회원 가입을 하고 은수가
7
살 때 첨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
그렇다보니
,
아이들은 첨맘님을 동네 아저씨 정도로 생각합니다
.
우리 아저씨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어릴때부터 함께 하다보니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수 있는 그런분으로 생각합니다
.
사진 찍을때도 여실히 나타납니다
.
첨맘님과 사진을 찍으면서 어쩌면 저런 표정이 나오는지
...
정말
...
엄마인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
더 오랜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첨맘님과 함께한 시간이 햇수로
10
년입니다
.
이젠 시흥에서 처음 첨맘님을 뵐 때 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니지만
,
늘 언제나 나를 놀랍고 흥분되게 만들어주시는 첨맘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
우리 두 아이들의 영원한 옆집아저씨로 오랫동안 함께해주세요
.
하늘파랑과 조야기의 앞으로의 희망사항
. 10
여년이 지난 어느날 두녀석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