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MBC 보도국장,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X새끼야 지랄하지마”
나사랑 | 2016-02-18 11:54:12 | 조회 1190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77047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자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 최기화 보도국장, 기자에게 폭언·욕설… 민실위 간사 취재거부 지시로 부당노동행위 판정 받기도

 
최기화 MBC 보도국장이 취재 중인 미디어오늘 기자를 향해 폭언과 욕설을 했다. 

최기화 MBC 보도국장은 16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미디어오늘 기자가 취재를 위해 소속과 이름을 밝히는 도중 “X새끼야. 어디서 내 정보를 알아낸 거야”라며 “싸가지 없는 새끼 아니야”라고 말하는 등 욕설을 했다. 최 국장은 “국장님 욕을 하시면 안 되죠”라고 말하는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욕이고 지랄이고 간에 내 개인정보를 네가 왜 아나. 네가 녹음을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해. 근데 내 개인정보를 네가 왜 아냐”라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기자는 “MBC에 출입하는 선배로부터 연락처를 받은 거고요”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최 국장은 “야 인마. 미디어오늘은 MBC 출입하는 놈 없어”라고 답했다. 미디어오늘 기자가 “놈이라고 하시면 안 되죠”라고 지적하자 최 국장은 “지랄하지마”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 최기화 MBC 보도국장(왼쪽).
미디어오늘이 최기화 보도국장에게 연락을 한 이유는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 여론조사 보도 왜곡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서다. 앞서 MBC 홍보팀 관계자에게 연락을 했으나 “보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은 모른다. 보도국에 연락을 하는 게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경우 미디어오늘은 보도 책임자에게 연락을 해왔다. 최기화 국장은 공영방송 MBC의 보도 책임자이고, 미디어오늘이 최 국장에게 전화를 한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최기화 국장은 MBC 보도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보고서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9월 보도국 편집회의에서 보도국 간부들에게 민실위 간사의 취재에 불응할 것과 민실위 간사와의 접촉사실을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최 국장의 행위를 "노동조합의 운영에 대한 개입에 해당한다"며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하기도 했다.


통화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디어오늘) 국장님 맞으시죠

최기화 국장) 네

미디어오늘) 저는 미디어오늘의 

최기화 국장) 야 이 X쌔끼야 어디서 내 정보를 알아낸 거야. 너 인마 개인정보를 그렇게 쉽게 아나. 이 싸가지 없는 새끼 아니야. 야 이 새끼야.

미디어오늘) 국장님 욕을 하시면 안 되죠.

최기화 국장) 욕이고 지랄이고 간에 내 개인정보를 네가 왜 아나. 야 인마 네가 녹음을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해. 근데 내 개인정보를 네가 왜 아냐.

미디어오늘) 국장님 저는 MBC출입하는 선배로부터 연락처를 받은 거고요.

최기화 국장) 야 인마. 미디어오늘은 MBC출입하는 놈 없어.

미디어오늘) 놈이라고 하시면 안 되죠.

최기화 국장) 지랄하지마 인마.

미디어오늘) 국장님 욕을 이렇게 (끊김)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67006 [2016.2.29] 시사만평 나사랑 16-02-29 0 0 953
67005 뉴스타파 목격자들 46회 "개성공단, 못다한 이야기" 나사랑 16-02-29 0 0 807
67004 정청래 '무대본' 모두 발언 나사랑 16-02-29 0 0 898
67003 [미디어몽구] 변호사가 알려준 무서운 테러방지법 나사랑 16-02-29 1 0 1082
67002 [2016.2.27] 시사만평 나사랑 16-02-27 0 0 1942
67001 웃고, 책상 치고, 진정하고, 다시 책상 치고...‘박근혜 원맨.. 나사랑 16-02-27 0 0 1021
67000 [김어준의 파파이스#87] 은수미와 필리버스터 나사랑 16-02-27 0 0 943
66999 뉴스타파 - 테러방지법안을 막아라, 필리버스터 ‘왜’? 나사랑 16-02-27 0 0 815
66998 [노원광장 2016년 2월 현장정모 후기] 강시 16-02-27 0 0 1017
66997 2016년 2월 부산광장 늦은 정모후기   1 동동동 16-02-26 1 0 1278
66996 [2016.2.26] 시사만평 나사랑 16-02-26 0 0 941
66995 신경민 새누리당 극딜(부제 이상한 시위 그만해라) 나사랑 16-02-26 0 0 909
66994 뉴스타파 - 2016 총선 기획: 사라진 공약을 찾아서.. 나사랑 16-02-26 0 0 785
66993 정봉주의 전국구- 분열의 정치학-새누리/국민의당 나사랑 16-02-26 0 0 776
66992 [회원정보변경요청] 및 확대운영위 보고사항 공지합니다.   3 시민광장 16-02-25 0 0 1436
66991 [2016.2.25] 시사만평 나사랑 16-02-25 0 0 900
66990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1분 20초 정리 나사랑 16-02-25 0 0 780
66989 시사통 김종배 - 국가비상사태라면서 왜? /김광진 "테러방지.. 나사랑 16-02-25 0 0 781
66988 정봉주의 전국구-42.분열의 정치학-새누리/국민의당 나사랑 16-02-25 0 0 976
66987 나쁜나라 상영 후기 김한누리(김재진) 16-02-24 1 0 1229
66986 [2016.2.24] 시사만평 나사랑 16-02-24 0 0 1113
66985 눈까지 퉁퉁 부은 관객…영화 '귀향' 눈물의 관람기 나사랑 16-02-24 0 0 911
66984 네티즌에 응답한 김광진, DJ를 뛰어넘다   1 나사랑 16-02-24 0 0 929
66983 정치카페 90편- 김무성판 '삼전도 굴욕' / 북중미 속사정클럽   1 나사랑 16-02-24 0 0 753
66982 서서울광장 긴급공지 - 2월 24일 정모 취소합니다. 빈양럽 16-02-23 0 0 1183
66981 [2016.2.23] 시사만평 나사랑 16-02-23 0 0 917
66980 박근혜VS박근혜 2라운드..개성공단 나사랑 16-02-23 0 0 958
66979 10분 뉴스타파 - 박근혜표 세일즈외교, 줄줄이 '꽝' 나사랑 16-02-23 0 0 857
66978 이강윤의 오늘 - 佛대학생 투표율 83%…한국은 36% 나사랑 16-02-23 0 0 858
66977 2월20일 함사세 36번째 여행후기 입니다~~   18 개성소나무 16-02-22 3 1 1348
66976 동작광장 대표선출 재게시   1 민돌이 16-02-22 1 0 1162
66975 [사진] 2016 전국확대운영위원회   5 시민광장 16-02-22 1 0 1341
66974 [2016.2.22] 시사만평 나사랑 16-02-22 0 0 1176
66973 나라가 이 모양[불타는 감자-총선편 #1] 나사랑 16-02-22 0 0 807
66972 진짜다시즌2-1회:사드, 미국은 웃고 중국은 화난다 등.. 나사랑 16-02-22 0 0 886
66971 더민주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본 "당내 계파갈등 현 주소는.." 나사랑 16-02-22 0 0 938
66970 [정모 공지] 2016년 2월 정모 합니다. ^^ 벤자민★ 16-02-21 0 0 967
66969 [2016.2.20] 시사만평 나사랑 16-02-20 0 0 1267
66968 황교안 총리의 ‘굴욕’ 시리즈 나사랑 16-02-20 0 0 946
66967 뉴스타파 - 박근혜 식 한반도 ‘불신’ 프로세스 나사랑 16-02-20 0 0 837
66966 [김어준의 파파이스#86] 유치원외교 그리고 개성공단 나사랑 16-02-20 0 0 779
66965 [2016.2.19] 시사만평 나사랑 16-02-19 0 0 1914
66964 [장윤선 팟짱] 김종대-이해영 "F-22로 김정은 정조준? 이승만.. 나사랑 16-02-19 0 0 933
66963 ‘박근혜발 북풍’, 대통령의 무지와 거짓말 [더 정치 #9] 나사랑 16-02-19 0 0 1028
66962 국방부 대변인과 기자의 ‘사드 공방전’ 나사랑 16-02-19 0 0 894
66961 중랑 카우루스님 빙모상   3 슬픈강아지눈 16-02-18 0 0 1025
66960 시민광장 현판식   3 빈양럽 16-02-18 1 0 1279
66959 [2016.2.18] 시사만평 나사랑 16-02-18 0 0 833
MBC 보도국장,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X새끼야 지랄하지마” 나사랑 16-02-18 0 0 1191
66957 [새가 날아든다- 토론] 안철수 무시해도 된다 vs 단일화 없으.. 나사랑 16-02-18 0 0 1018
66956 장윤선 팟짱- 정청래 "박근혜, 공포마케팅 통한 총선전략" 나사랑 16-02-18 0 0 832
66955 [공지] 서서울광장(마포, 은평, 서대문) 2월 정기 모임   3 간이역 16-02-17 0 0 1305
66954 나경원에게 친일파라 외친 대학생들 나사랑 16-02-17 0 0 1032
66953 김광진-안진걸 "메가톤급 발언 홍용표, 북 세입세출 모르나" 나사랑 16-02-17 0 0 1576
66952 마약파티, 그 자리엔 누가 있었나...?? 나사랑 16-02-17 0 0 922
66951 [2016.2.16] 시사만평 나사랑 16-02-16 0 0 1087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