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떠난지 어언 332일입니다. 가슴에도 묻지 못하고 놓아 보내줄 수도 없습니다. 기다림의 노란 현수막도 너덜너덜해져 기다리는 마음조차 바랜게 아닐까 미안해 집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새로운 현수막을 걸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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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순▶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사람들의 외침!
아이들이 돌아 왔어야 할 그 길에 진실을 마중하러 갑니다!
안산 시내에는 이미 부모님께서 현수막을 새롭게 걸어 주셨습니다. 저희는 11반으로 가족이 되었습니다. 안산을 지나는 산업도로와 지난해 걸었던 곳의 현수막을 교체하려 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 아이들이 돌아 왔어야 할 그길에 잊지 않고 함께 한다는 목소리를 보내 주세요.
문구는 아래 구글링크를 이용하시거나 메세지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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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현(안산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