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파주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동현아빠님의 글입니다. |
경찰이 12일 지역 운수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재홍 경기 파주시장(58·사진)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파주시장 최측근 인사의 수뢰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직속상관인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이 시장의 비서팀장 ㄱ씨를 수사하던 중 이 시장과 관련된 진술을 확보해 이날 오전 시장실·비서실과 주거지에 각각 수사관 3명씩을 보내 회계서류와 전산문서 등을 확보했다.
이 시장은 “파주시내 대기업 통근버스 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ㄴ사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수업체 ㄴ사는 관내 대기업의 통근버스 50~60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찰은 통근버스 선정 과정에서 이 시장과 ㄱ씨 등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