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도 드물꺼란 생각이 일단 드는데..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이기 보다 철학적 공감을 바탕으로 하며
또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계파적 입장이나 통진당 사태등으로 기인한 면도 많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그에게 가장 아쉬운건....
당시 왜 민주당에 남아서 지금까지 싸우질 못했나~ 하는것과...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국민참여당 으로 합류를 하게 됐지만 또, 왜 진보대통합 이라는 미명하에
당시 민노당과 합당을 해서 통합진보당에 몸담게 됐는가 입니다.
결국 통합진보당은 깨지고 다시 정의당으로, 그리고 지금은 직업정치 은퇴를 선언하며
평당원으로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며 참 편안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 하지마라.’ 이 말은 제가 요즈음 사람들을 만나면 자주 하는 말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하는 말입니다.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잃어야 하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 노무현 - ]
위의 노무현 대통령 말씀 역설이라기 보다 진심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현재에 그분 말과 부합되는 사람은 유시민 그 하나 뿐이군요..
유시민 그는 실패를 자인하고 정치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아주 작을 지라도 여지가 남아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부분은 노무현이 생각한 포스트노무현에 대한 것인데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식날 봉하에서 유시민을 일컬어 유일한 노무현꽈 정치인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그 말을 현장에서 직접 들은지 수년째 심지어 유시민이 정치은퇴를 하고 나서도 귓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결론.
그는 현재 정치판을 떠났습니다. 작가 유시민...
그래서 좀더 편안하게 그를 말할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만약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 오게 된다면 저는 편안한 시선 보다 정치인에 대한 냉정한 시선으로
보게 될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유권자로써 대해야지요 ^^
* 20년도 넘은 그의 책 몇권이 있는데 언제 가서 사인이라도 좀 받아야지 하면서 매번 차일피일 하게 되네요 이놈의 게으름이 사상에 까지 물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카페에서 올린 글인데 문득 시민광장 생각나서 가져왔습니다....
총회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내는....이런~ ..ㅋ 척박하고 메마른 까시나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