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4년 9월11일 목요일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49일째입니다.
지금껏 이 사건이 왜, 어떻게해서 일어났는지 모를것이라고 누군들 생각했었겠습니까?
저번 월요일이었을까요!
CBS의 아침 라디오방송에서 팽목항의 실종자가족의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어머님을 아직 찾지 못했더군요.
이제 좀 어머님께 효도하고 살겠다 싶었을때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더군요.
실종자 10가족 중 9가족이 진도현지에 남아 있다고합니다.
어느 한사람 가슴이 아니 아픈이 없을테지만 그 분 말씀이 아직 찾지 못한 딸아이의 부모님 이야기를 전해주더군요. 가까스로 인공수정해서 얻게된 외동딸이랍니다. 매일 음식상을 차리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딸에게 날마다 방파제에 음식상을 준비한다더군요.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는 어느 때보다 가슴 아팠던 추석이. 아니었을까 싶고, 또 언제가 되어야 이 아픔이 가실지를 모를일입니다.
저희가 진도에 내려간다고 뭐 더 많은 도움을 드리는 것이 있을까 싶지만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잊지 말아달라고!"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그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산 => 진도 출발시간 : 2014년 9월13일 토요일 오전 8시(안산 올림픽기념관앞)
진도 => 안산 출발시간 : 2014년 9월14일 일요일 오후 2시10분(진도체육관앞)
함께 가실 분은 댓글이나 문자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농부 010-8249-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