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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세계적 꼴초.. 미국 담배사의 봉
njbora | 2014-01-28 07:54:40 | 조회 379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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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흡연량 일평균 25개비…세계평균 40% 웃돌아"

인구의 23.9%가 흡연자…"심각한 건강 위협 우려"

(연합) 한국의 흡연량과 흡연자 비율이 모두 전 세계 평균을 웃돌았다는 집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호주 멜버른대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 187개국을 대상으로 1980~2012년간 15세 이상 흡연인구의 수와 이들의 흡연량 등을 추정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8일(현지시간) 내놨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흡연자는 2012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25개비를 태웠다. 이는 전 세계 평균(17.7 개비)보다 약 41% 많다. 한국의 1980년 수치(22.7 개비)와 비교해도 높았다.

흡연자 비율 역시 2012년 전체 인구의 23.9%로 세계 평균 18.7%를 웃돈다. 특히 남성 흡연율(41.8%)은 세계 평균(31.1%)과 10%포인트 넘는 괴리를 보였다. 전체 흡연자 수는 996만명으로 1980년(845만명)에 견줘 150만여명 늘었다.

연구팀은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등과 같이 흡연인구 비율이 높으면서 동시에 흡연량이 많은 국가에선 매우 심각한 건강 위협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전체 187개국의 흡연율은 1980년 25.9%에서 2012년 18.7%로 하락했다. 그러나 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흡연자의 수는 7억2천67만명에서 9억6천731만명으로 불어났다.

연간 담배 소비량 역시 같은 기간 4조9천581억 개비에서 6조2천460억 개비로 증가했다. 다만, 흡연자 한 명이 하루에 소비하는 담배의 양은 18.8 개비에서 17.7 개비로 소폭 줄었다.

연구팀은 흡연율이 계속해 크게 줄고 있지만 세계 연간 사망자의 6.9%(570만명)가 여전히 담배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각국이 더 강화된 흡연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최신호(1월8일자)에 실렸다.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산들산들  

담배 피운적 없는 사람도 있는데...
14-01-28

njbora  

산들산들님 일찍 오셨네요.

시민광장 흡연율이 꽤 높죠. 저 평균보다 훨 높을 듯... 항상 안타까와요.ㅎㅎ
음주는?ㅋㅋ

14-01-28

njbora  

건강보험공단, 1조 7천억 원 담배 소송

[sbs] 담배회사를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준비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구체적인 소송 가액과 시기를 확정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담배 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가액을 60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기도 내년 3~4월 중으로 윤곽을 잡았습니다.

소송 가액은 폐암의 일종인 소세포암과 후두암의 일종인 편평세포 암에 대한 2010년도 건보공단의 손해액 600억 원입니다.

암 환자와 가족 25명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소세포암과 편평세포 암의 경우 흡연에서 비롯된 걸로 보인다는 서울고법의 2011년 판결이 근거입니다.

당시 담배회사의 위법성을 증명 못 해 원고 패소 판결이 났지만, 흡연과 암의 관계가 판결문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단은 소송 가액과 관련한 장기적인 추진 계획도 확정했습니다.

2단계 소송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두 암에 대한 공단 손해액 3천억 원, 3단계는 다른 암까지 모두 포함한 손해액 1조 7척 억 원에 대한 소송입니다.

건보공단의 소송계획이 구체화 됨에 따라 담배업계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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