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제가 친정 형부가 소송을 준비하는 녹취록을 글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느라
글들을 온전히 다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해 오늘 다시 읽어봤습니다.
읽다보니 곰소항님 댓글에 서로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푸른호호님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 때문에 사퇴를 했다기 보단
푸른호호님이 고민한 결과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저는 봅니다.
지금이야 푸른호호님이 여러 방면으로 마음 상하시고 누굴 만나고 싶겠어요.
그러니 조금 기다리면 당사자 끼리 해결을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 사과가 이루어진 상태인데요.
이렇게 현장에 계셨던 분들도 아닌 사람들이 계속 매도할 일은 아니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당사자인 푸른호호님이 상처를 받았다 하더라도
회원들은그날 대화 전체를 놓고 해석을 해야지 너무 단편적인 문장 하나로
모든걸 표현했다고 몰아세우는 것은 잘못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푸른호호님 아픔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 부분은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매도로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그후 서로 사과한 상태고 미진한 부분은 두분이서 더 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푸른호호님 자존심만 거론돼야 되나요?
자존심을 거론할 것 같으면 여행님 진찾사님 자존심도 같이 거론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을 같이 거론하고 싶었지만 본인들이 거론하는 것을 꺼려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푸른호호님 아픔이 확대되는 것이 될까봐 두분에 대한 거론은 제가 하지 못했습니다.
미리 사과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모르지만 이미 서로간에 사과가 이루어진 결과를 가지고
우리가 왈가왈부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이미 서로간에 사과로 종결된 내용을 가지고 매도하는 것보단
공석에 대한 토론이 게시판에선 더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그 부분도 이미 많은 의견이 나와 있지요?
이제 대표 집행부 선에서 해결할 일만 남지 않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