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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게 공지글의 기준에 대한 문의입니다)
위 게시물에 대한 운영자의 답변을 듣고, 저의 소견을 적어봅니다.
중앙게시판에서 지역이나 참여광장의 게시물에 대한 공지 결정은
무엇보다도 객관성, 형평성에 근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게 공지게시물의 기준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니
1. 해당광장의 요청에 의해
2. 온라인팀장의 모니터링에 의한 판단 - 선택적 공지
이 두 가지의 경우가 있군요.
①
일단 2번의 경우는
아무리 신중하게 숙고하여 결정하였다고 해도
형평성의 문제가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우려가 됩니다.
요지는 '필요하다는 판단'의 기준입니다.
그것은 자의적이거나 주관적인 기준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납득할 만한 객관적 데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객관적 데이터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몇 년 전에 시행했던 '게시판 활성화 정책'과 같이 객관적 기준을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게 결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단순하게 얘기해보면,
어느 지역, 참여광장에서든 중앙게시판에 공적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공람을 원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그것에 대한 절실함은 누구에게나 같을진대...
운영진의 '필요하다는 판단' 기준에 이르지 못해서 공지글에 '선택'되지 못한다면
그것만으로 불만이 생길 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②
1번의 경우,
요청이 있을 시 검토 후 결정한다는 내용인데
제가 문학광장의 대표로 있을 때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활동을 했고,
또 그 중 문학광장에 국한한 행사가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시민광장 전체 행사도 있었고
또 시민광장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 여러번의 행사에서 저는 한 번도 공지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중앙광장에 올라오는 참여광장의 공식적 게시물은
해당 대표의 요청이 없어도 일괄적으로 올려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공지 게시물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다는 의견들이 있었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공지글에 대한 형평성은 문제가 되질 않았다고 봐야겠지요.
①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중앙게시판에 올라오는 지역,참여광장의 공적 게시물 자체가
이미 그 '요청'과 동일한 의미라고 판단합니다.
그 후(중게 게시 후)에 별도의 공지 요청은 큰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속한 광장이 무엇보다 활성화되기를 원하겠지만
오히려 그런 마음들을 알기에,
'배려'의 차원에서 공지 요청을 아끼는 마음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결정과정에서 해당광장의 '적극적인 행위'인 '공지요청'을
공지게시물의 게시기준으로 삼는데 포함시키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③
제 생각은,
참여광장에서 중앙게시판에 올린 공적 게시물은
원칙적으로 공지글로 게시하지 않는다.
입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해주길 원한다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나 호응을 받게 되면
'많이 본 글' 혹은 '핫 이슈'로 올라갑니다.
중앙 회원게시판의 공지게시물은 가급적 많지 않았으면 합니다.
운영상에 필요한 부분이나, 중앙 주관 행사,
이슈가 되어 회원들의 공람, 토론 등이 필요한 정도에 국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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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광장의 경우...
저는 봉사모임이나 단순한 친목모임이나
어느 누구도 '가치'의 경중을 재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세 개의 참여광장에서 실질적인 활동회원으로 있지만
어느 하나 차별받고 싶지도 않고, 어느 하나 우대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회원으로 있는 함사세와 알공달공을 예로 든다면,
함사세는 봉사모임이고 알공달공은 친목모임입니다만
시민광장의 기치 아래서...
'봉사'가 '친목'에 우선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의 측면에서도 그러하지만
'규모'의 측면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단위의 모임이든, 그렇지 못하든
회원수가 300명이 넘든... 30명이 채 안 되든 말이죠...
문학광장에서 '문학'과 관련된 전국단위 행사를 진행해도
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전국단위'는 무의미한 것이고,
그것이 '참여광장'의 본질이므로......
활성도에 따라서는 어떨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성도...
얼마나 많은 게시물과 댓글이 올라오는지...
얼마나 자주 모이고, 몇 사람이나 모이는지...
물론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늘 찬반양론이 있습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줄 것인가... 이쁜 놈 떡 하나 더 줄 것인가...
저는... 똑같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여도입니다... (시민광장에 대한)
이 부분이야말로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혹자는 '외부인의 광장영입'에 기여했다고 하고
혹자는 '유시민과 그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하고
혹자는 '회원 내부의 결속과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한다면
그 기여도는 상호 비교, 측정이 애초에 불가한 것이므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헤아려봐도...
저의 결론은...
'모든 참여광장은 동등하게 취급되어야 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