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5월 통진당 비례대표 경선부정 사건 당시 썼던 글 다시 올립니다. 이명박이는 대한민국을 이석기는 민주,진보를 초토화 시킬거란 예언이 안타깝게도 실현되고 있네요. 어찌해야 할지 난감 또 난감입니다. #
오늘까지 시중 여론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사람을 꼽자면 아마 이명박,이석기.유시민 이 세 사람-한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설치류의 돌연변종이라는 유력한 설이 있기는 하다- 일 것이다.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는 내기 비슷한 게임을 했다. 첫째, 세 사람 모두 학생운동 경력자로 그 일로 옥고를 치뤘다. 둘째, 세 사람 다 한 고집한다. 여기까지는 쉽게 알 수 있는 그저 팩트! 더 이상 공통점이 안 보인다. 그래서 먼저 이명박-이석기 조합부터 비교해보았다. 둘은 나이와 출신지, 보유한 자본의 규모만 다를 뿐 다음 공통점을 가졌다. 1.이명박- 출소 후 박정희 대통령에 충성맹세의 편지로 현대에 입사 후 자수성가. 이석기- 출소 후 또 다른 충성 맹세로 회사를 차리고 역시 인생 역전. 2.한 사람은 고소영(고대, 소망교회, 영남인맥)을 배경으로 집권에 성공! 다른 사람은 외주경(외대, 주사파?, 경기동부지역 인맥)을 배경으로 사업 확장과 국회입성에 성공! 3.소망교회가 그러나 순수 예수교와는 거리가 먼 상류층의 사교 동호회란 점과 이른바 주사파가 민족주의에서 발양되어 출현한 자주사상과는 거리가 먼 운동권출신 친목단체란 공통점! 4.한 사람은 치부의 수단으로 전국 ‘땅’에 대한 투기와 삽질을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진보 ‘당’의 접수와 이권사업 독점으로 치부를 했다. 5.둘 다 자기회사 직원의 노동권을 보장하지 않았고-장시간. 저임금, 거래업체의 납품단가를 후려쳤다. 둘 다 여러 이권사업에 개입했다. 6.둘 다 그동안 축적한 재산을 활용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되어 금뺏지를 달기는 달았다. 7.둘 다 자기 당내 유력한 정치인에게 당권과 대권을 주는 대신에 자신과 자기 세력의 지분보장을 요구했다. -한 사람은 그 거래에 실패했다. 8.한 사람은 친미친일을 표방하고 종북을 악이라 강변하고 다른 한 사람은 친북연북을 표방하고 종미가 더 나쁘다 외쳐댄다. (그러나 그들의 흉중에 가장 중요한건 아마도 자기의 재산증식과 자리보전이 아닐까?) 9.자기 잘못이나 부정에 대해서는 모두 남 탓하고 음모라 강변하며 사퇴요구를 거부한다. 10.한 사람은 자기를 비난하는 자는 감시 사찰하여 협박하고 때로 전우회와 노인네들이 몰려와서 폭력을 휘두른다. 다른 한사람의 경우 구사대가 “불 닭 두 마리 계산하라” 겁주고, 계산 안한다고 같은 당의 대표와 당원들을 뚜드려 팬다. 11.한 사람은 수구꼴통의 지지를 받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순수꼴통-팬클럽이 결사옹위하고 있다. 12.둘 다 올 오어 낫싱, 자기편이 아니면 적, 선악 대결의 이분법 도식으로 투쟁하 는 정치가! 자기만이 정의요 남들은 다 거짓말쟁이. 부끄러움을 모른다. 13.결과적으로 한 사람은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키고,다른 한 사람은 진보진영을 궤멸시키고 있다. 이런 자들을 동정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안타깝게도 젤 미워하는 사람이 유시민이라는 공통점이 있더라. 유시민의 정치과정에서 그가 대결했던 역사적 사건들 첫째,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를 지키려는 과정에서 대결했던 후단협의 무리들. 둘째,열린우리당 창당과정에서 대립했던 난닝구와 빽바지. 셋째,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나선 범보수세력과의 쟁투. 넷째,2007년 대선후보 선출과정에서 정통들의 박스떼기와의 혈전 이 과정에서 유시민은 수구 기득권 세력은 물론 같은 야당인 민주당의 신.구당권파 모두로부터 공적이 되었다. 2008년 5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일련의 우여곡절을 거쳐 진보대통합의 큰길에 나섰으나 이제 진보당 부정경선 사태의 해결 과정에서 유시민은 또한번 반칙의 정치세력에게서 적으로 낙인 찍혔다. 이제 유시민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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