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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놀 것인가?
무극이아빠 | 2013-06-04 11:02:34 | 조회 10041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71024     


트위터 페이스북

제가 말하는 팬카페란 조직의 성격이 아니라 성향을 말합니다. 시민광장은 이미 시민단체라 해도 무방하죠.

그러나 적극적으로 정당이나 시민단체와 정치적 목적으로 연합해서 정치력을 발휘하느냐, 회원들의 민주주의 학습과 친목을 통해 참여민주주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느냐를 기준으로 시민단체와 팬카페로 구분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떻게 놀 것인가?>>

가끔 Off에서 왜 술만 퍼먹느냐는 비판을 접하게 됩니다. 유시민을 지지하는 모임이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지 맨날 술만 퍼먹느냐는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비판이죠.

그렇다면 20대~60대 성인 20여명이 퇴근 후 저녁에 모여서 할 수 있는 의미있고 건전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술자리는 당연히 권장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양한 연령과 취향과 개성의 남녀 성인이 가장 쉽게 한자리에 모여서 대화가 가능한 수단 중에 하나가 술자리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당구를 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봉사를 한다면 주말에 함께 하는 건 좋지만 회원들 모두가 이웃사랑이 강물처럼 넘쳐야 한다는 신념이라면... 곤란하겠지요? 이런 일들은 '행사'에 속하지요.

 

시민광장은 분명 정치적 지향점이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 지향하는 바를 유시민 이라는 우리의 슈퍼스타를 통해 투영하려고 했지만 첨맘님이 실패했다고 고백하는 순간 우리 시민광장도 실패하게 된 겁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좌절은 금물이죠. 첨맘님도 시민광장도 현재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첨맘님은 현재 정치인에서 작가(지식소매상)로 완전한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 작가로서 정치인 유시민 보다 훨씬 더 유력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 합니다. 바램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아주 높은 예측입니다. (많은 분들이 첨맘님의 정계복귀를 희망하는데요…,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정계를 복귀하더라도 지금은 아닙니다. 저변확대… 이거 무지 중요합니다.  어디까지나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니까 별 의미는 부여하지 말자구요.)

그렇다면 시민광장도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것인지, 유시민을 포함한 다양한(또는 새로운) 루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방식을 강화할 것인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위의 두 가지를 무 자르듯이 구분하는 것은 무립니다.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의 문제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시민광장은 정치카페입니다. 

첨맘님이 직업정치인을 그만두었더라도 작가로서, 지식인으로서, 지식소매상으로서 우리사회의 진보과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춘게 아니듯, 우리도 정치인 유시민을 통한 우리의 이상을 펼치는 데에는 실패했더라도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지요. 

'지식소매상 유시민'과 얼마나 강한 유대감으로 그 길을 갈 것인지의 문제일 겁니다. 그리고 여타 정치인(예를 들면 천호선?)들과의 관계설정도 걸친 문제일 겁니다. 

시민광장과 ‘인간 유시민’의 연대는 ‘무조건’이죠. 저는 그리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와 놀며 즐기며 일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봉사도 좋고 운동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시민광장은 정치를 이야기 하고, 정치를 학습하며, 정치를 삶 속에 투영하는 것을 메인으로 삼아야 합니다. 

특정 봉사나 운동 또는 기타 참여활동은 '정치를 삶 속에 투영하는 과정'이죠.

사업도 그렇습니다. 시민광장은 시민광장의 이름으로 벌이는 사업 보다 회원의 즐거움과 친목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정치와 재미있게, 유의미하게 놀 수 있을까요?

이 물음에 답을 정한 후에야 게시판을 수정하든, 시민광장의 방향을 수정하든,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사실 게시판 문화는 살짝 한물 갔습니다. SNS가 대세죠. 게시판의 여러 기능을 SNS가 점령해 버렸지요.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뉴스를 접한다는 건 SNS가 이미 그 기능을 선점하고 있으므로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SNS를 하지않는 회원들은 그나마 게시판을 통해 신선한 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SNS를 통해 하기 어려운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SNS와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SNS는 특정회원들이 집단적으로,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학습하고 공유하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는 정치 이야기가 차고 넘쳐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논리가 치열하게 부대끼고 싸워야 합니다. 시끄러워야 합니다. 원래 민주주의는 시끄러운겁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을 '입만 나불거리는, 시간이 남아돌아 키보드만 두드리는 부류'로 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제 글에 반대 누르는 쾌감을 맛봐야 합니다. 해우소로 보내는 짜릿함을 즐겨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추천/비추천으로 표출하는 것은 민주적입니다. 개인을 지칭해서 말과 글로 비방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으나, 일종의 투표로 심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요.

 

여러분이 논객이라 부르던 사람들은 사과나무에 걸려있는 예쁜 장식물 정도에요. 장식물이 없다고 나무가 죽지는 않아요. 나무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은 과일(사과)죠. "회원들의 실천에 비해 글 따위가 무슨 가치냐?",라고 해도 됩니다. 

그렇다고 그 장식물이 불필요하냐? 그건 아니죠. 원래 세상은 가치있는 것과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들이 섞여서 존재하는 겁니다.  


논리와 논리, 말과 말의 싸움이 그리 큰 폐해를 끼쳤나요? 그런 다툼이 없어지고 시민광장이 크게 개선되었는지요? 

원래 불이 나면 불 난 건물 속의 사람을 걱정하는 소수의 선인과 저 처럼 불구경 하는 다수가 섞여 사는 겁니다.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사람사는 세상'은 노무현대통령의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니라, 노무현대통령의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과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곳이지요.

조용한 건 평화가 아닙니다. 이명박이 원하던 법치국가가 조용한 나라죠. 불만 있으면 나가면 되는 사회였죠. 개인의 목소리는 좀 죽이고, 조직의 목적에 충성하는 시스템이죠.


현재 시민광장이 읽고 싶은 글, 주제, 글쓴이, 추천글, 싸움글, 쓰레기통에 들어간 글들을 찾아서 읽을 수 있는지요? 

검색어가 빨간색으로 뜨는 기본적인 기능도 없습니다. 재미가 없지요.

점수제나 메달제가 본질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회원들의 재미를 위한 장치인겁니다. 이거 살릴 필요 있습니다. 

이 글이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비판을 받고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가령들어 제가 글을 올립니다. 100명이 읽었는데 50명은 패스하고 10명은 추천하고 40명은 반대를 해요. 그런데도 게시판에서는 추천 10개 받은 글로 남습니다. 이런걸 불통이라 하죠.


우리 홈페이지..., 솔직히 진부합니다. 새로울게 없어요. 필요하다면 비용지불하고 전문가에게 용역줘서라도 리모델링 해야 합니다. 저는 회원들의 재미를 위해 돈 들이는 것이 정치활동 만큼이나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정당, 정치인과의 연대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 둘 정당이 없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정당과 정치인(유시민 아니면 솔직히 재미없죠) 위주로 가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게시판 내용부터는 내용이 급하고 어지러워 졌습니다. 생각나면 쭉 써버리는 부류의 한계입니다. 이래서 길게 가면 안돼요. ㅡ.ㅡ 이쯤에서 급히 마무리 하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여행  

와~~~와~~~와~~~
글이 넘 재밌어요.
게다가 한참 재밌을 때, 끊어주기 신공까지.ㅋ

글쓴이가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함께 내처 달려보고 싶지만.
좋은 독자는 작가의 생각이 고일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야한다랄까? ㅋ
무극아빠님의 이어지는 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13-06-04

청송  

여행님. 안녕하세요? 부천의 청송입니다. 전에 잠깐 얼굴 한번 뵈었다고 아는 척 합니다. ^^
13-06-04

복희씨  

나 지금 무극아빠님 팬클럽 만들라 그러고 있음~~~
까페장은 당근 나 ~흐흐...
(흑심 드러냄 흐흐)
13-06-04

boram  

재밌어요.
무극님 글.
13-06-04

청송  

페이스북에서의 무극아빠님과 시민광장에서의 무극아빠님이 다른 사람 같아요~~~^^ 글 참 잘쓰시네요.
13-06-04

무극이아빠  

청송님, 우리 페친인가요? ㅡ.ㅡ 제가 페북에서 어때서요? ㅋㅋ
13-06-04

복희씨  

그냥 속이 션해뿌리네욤^^
가려운 곳을 확 긁어 준 느낌~~
선명합니다~
애매모호하지 않습니다~
잘한닷~~~~!
얼씨구~~
13-06-04

루살로메  

잘한닷~~~222ㅎㅎㅎ
13-06-04

동현아빠  

대체로 공감.....ㅎㅎㅎ
13-06-04

아프로만  


[ " 사실 게시판 문화는 살짝 한물 갔습니다. SNS가 대세죠. 게시판의 여러 기능을 SNS가 점령해 버렸지요 "]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일베 (일간베스트) 는 SNS가 아니죠. 지극히 단순한 포맷 '게시판' 입니다.
SNS는 게시판 글을 여기저기 물고 나르며 짹 짹 거리는 참새( 트위터), 벽보 ( 페이스북) 일 뿐입니다.

항쿡살람들.. On 과 메신져를 도대체 구분 못해요.
메신저는 <다자간 동시성>이 장점이죠 - 짹짹 거리기나 벽보 입니다. 그러나 '타임라인' 입니다 뒤로 넘어가면 새 벽보가 그위에 붙으면 그 뿐이에요. 담지 능력은 없는게 메신저 입니다.

On Line 은 뭐죠? " Hang On" 입니다
- " Hang On" 뭔지 번역해 보세요 '담지' 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이라고 하는 거에요

SNS는 뉴스의 진원이 아닙니다 그걸 나르는 짹짹 거림이지,
뉴스의 진원지는 '게시판' 인 겁니다 - 천지가 개벽해도, 아무리 첨단으로 진화해도 이 원리는 변동 없습니다.
일베가 입증하자나요?

13-06-04

무극이아빠  

저 역시 게시판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글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에 대해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 듯. 물고 나르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독점, 뉴스의 독점과 변조에 대한 좋은 견재도구 역할도 하죠. 그리고 왠만한 게시판 보다 더 여론과 담론을 형성하는데 유용하기도 하구요. 중동에서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에 불을 지폈지요. SNS가 그냥 짹짹거림은 아닐 겁니다. SNS든 게시판이든 사용하는 사람들 수준 만큼 역량을 발휘하겠지요.

일베를 일반화 하는 건 좀 무리죠. 광고시장에서 일베와 비슷한 방식으로 광고효과를 높이는 예는 많습니다. 일단 눈에 띄고, 혐오(ex. 속청) 또는 촌스러움(ex. 파스퇴르)을 불러일으키거나 철저히 권력에게 꼬리 흔드는 것으로 이슈를 생산해 나가는 일베가 뉴스의 진원지라고 본다는 건 좀...

시민광장이 앞뒤 안가리고 박근혜에 쌍욕 날리는 게시판으로 거듭난다면 적어도 단시간에 게시판 대박 내는것은 가능할 겁니다.

뉴스의 진원지가 게시판이라... 그러다 보면 신문종이로 가겠는걸요? 할배들 한테 물어보세요. 죽었다 깨어나도 신문이 뉴스의 진원지이며 그거슨 진리라 할 겁니다.

게시판이 SNS 보다 토론과 담론형성에는 더 유리한 수단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하며, 거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회원들간의 소통과 친목(이거 중요하죠)에도 더 유용한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13-06-04

아프로만  

무극이아빠/
컨텐츠 작동원리를 지적하는 건데, 님은 가치판단으로 구분하네요? 어긋난 핀트 입니다

종이신문? - 지판 을 온으로 적용한게 게시판이죠.


13-06-04

무극이아빠  

종이에서 게시판으로, 게시판에서 SNS로...
민주주의가 뭡니까? 권력의 분산입니다.
SNS가 뭡니까? 똑같은 거에요.
민중은 스스로 뉴스를 생산해 내고싶어 해요. 그것이 SNS입니다.
뉴스들 보세요. 오히려 SNS보고 베끼는 경우 허다합니다.
저도 컨텐츠 작동원리 말하는 거니까 핀트가 어긋난건 아닙니다.
문제는 신념의 과잉일 수도...
13-06-04

고미생각  

"민중이 스스로 뉴스를 생산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SNS다." - 무극이 아빠.

전형적인 당위성 & 삼천포 논리입니다. SNS에서 이름없는 한 사람이 생산한 뉴스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그것은 여론을 형성하고 전파하는 계층 (파워트위터러, 오피니언 리더, 정치권 유력층)에서 그 뉴스(멘션)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그냥 와아~ 쏠림이죠. 이게 SNS의 실체입니다. 그런데 이게 민중들의 뉴스 생산이라고요?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저널니즘의 정언 명제는 단 하나 뿐입니다. <팩트>는 언제나 <취사선택>된다.

"문제는 신념의 과잉이다." - 무극이 아빠.

이 정도면 사돈 남 말도 정도가 있죠.. 진짜 답답합니다;;;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770/comments
13-06-04

무극이아빠  

ㅎㅎ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아프로만과 고미생각님 지적대로 제가 on에 대한 개념이 좀 부족한가봐요.
여기서 더 나아가봐야 제대로 된 의견교환은 어려울 것 같고... 두분의 좋은 방안을 펼쳐보이시면 배워보겠습니다.
제 글에 댓글로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이 더 많은 회원들에게도 유익할 듯 하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혹시 두분의 해법이 노하우업이라는 카페와 관련이 있는지요? 그냥 하고픈 말을 쭈욱 해주세요. 배울건 배울테니.

그리고 님 말마따나 오피니언리더들이 뉴스를 생산하는 루트를 SNS가 상당히 확장시킨 겁니다. 예전에는? 신문사 기사가 인터뷰 해줘야 뉴스가 됐죠.
13-06-04

고미생각  

네, 알겠습니다. 더이상 저도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더 말씀드릴까도 생각했지만 아무 의미가 없지 싶습니다. 다만 아프로만 어록 하나 인용하고 끝내렵니다.

-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싫은 것이다."

무극이 아빠의 시도가 부디 훌륭한 결실로 맺기를 기원합니다.

고미생각 드림
13-06-04

무극이아빠  

게시판이 잘 운영되려면 본글에 충실한 댓글들로 반론과 토론이 이루어져야 할겁니다.
본글이 SNS와 게시판을 두고 이야기 한 것이 아닌데, 댓글에서 이리 SNS 논쟁으로 가버리면 본글에서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삼천포로 빠져버리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게시판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이라 생각합니다.

님, 님들의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그냥 게시판과 SNS에대한 개념정리는 아닐텐데요...
거듭 말하지만 님들의 시민광장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세요.
서프나 일베, 노하우업이 아닌 시민광장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십시오.
13-06-04

아프로만  

무극이아빠 /

여론 과 뉴스는 다릅니다.

SNS는 여론의 표출이지, 그 자체는 뉴스가 아니에요.

유명인이 SNS에서 뭐라고 했다? - 유명인이니까 뉴스가 되는 거에요
무극이아빠 트윗이나 페북에서 암만 뭐라해도 어디서 기사한 줄 안 실어주는 데
싸이가, 낸시랭이 허튼소리 한마디 해도 그건 곧바로 뉴스가 됩니다

그만 합시다, 저는 '작동원리' 를 말하는 데, 님은 계속 민주주의 가치관 이럴게 핀트가 어긋나고 있네요

신념과잉은 오히려 님이 사로 잡혀 있어요

13-06-04

무극이아빠  

그만하자에 동의.
그러니까 님의 생각을 시원스레 밝히세요.
시민광장에 대한 님의 생각.
그거 없으면 지금 우리는 상당히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고미생각님과 님이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노하우업에서 시민광장이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공유하시면 될겁니다.
그 카페에서 무극이아빠가 어떻다 저떻다, 또는 제 댓글에 무극이아빠 생각이 틀렸다... 이런것 보다 본글로 차분하게 님의 생각을 밝히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겁니다.
13-06-04

테스트  

공부하고 공부합세다
13-06-04

오되네ㅋ  

일베가 종북, 빨갱이를 외치는 부분도 있지만 근거를 찾아서 나열하고 제시하는 면도 있음.
진보가 여기에 무조건적 외면, 무시, 정서를 수단으로 활용하는 면도 있음.
현실을 냉정히 봐야 합네다. 당장의 분위기에 취해서 손 놓고 애써 외면해 봐야 뭐가 돌아올지....,
자기진영에 갖히더라도 근거를 찾아 자기 주장을 견고히 해가는 노력이 진보쪽도 있어야 합네다
현재로썬 그런 노력은 완전 제로고, 분위기에 취해 손놓고 있는 형국.
13-06-04

무극이아빠  

동의합니다. 무조건 무시, 외면해서는 안되죠.
시민광장이 그러한 동력을 탑제한다면 좋겠지요.
서프가 삽질할때 이탈하는 사람들을 시민광장이 흡수하지 못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뼈아픕니다.
13-06-04

잘되네 ㅋ  

무극이아빠/
sns가 여론이라 보면 됨?
여론을 따라다니면 안됨요 ㅋ
대중이 스스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싶어 한다는 것은 대중이 견제를 한다? 는 건지.
13-06-04

무극이아빠  

sns를 따라가자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sns 역시 그러한 수단 중 하나이며, 최근에는 좀 대세가 되었다... 정도.
13-06-04

계속잘되네  

sns에 대한 입장은 제가 잘못 해석한 듯. 어쨓건 게시판이든 sns든 그 효과에 대한 해석 이전에 뭘 지향해야 하는가 하는 기본적인 물음부터 던져봐야 할 듯 싶슴요.
지향하는 바를 분명히 하고 내용을 축적해 가야 한다는 생각임요. 물론 이건 시간이 오래걸림으로 꾸준해야 함.
그러나 상시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근거를 갖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거나 상대의 주장을 반박하는 습관, 혹은 정치/사회이슈에 대해서도 그런 자세를 취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일베 혹은 그 보다 더 지랄같은 사이트의 논리라 할지라도 무조건 외면하고 보기 싫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들여다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발생한 이슈의 본질로 다가가려는 노력 역시 필요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근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노력이 따르겠죠. 쓸데없이 보수대 진보, 혹은 감정적 대립선에서 머물지 말고요. 물론 이 모든 것은 노력을 필요로 합네다. 노무현의 치열함, 열정부터 배워나가야죠. 이 사이트의 방향이 그리가면 좋겠구만요.
보수의 논리니 무조건적 뭔가 의도가 있겠지? 혹은 뭣같은 소리라 외면하거나 반보수 여론분위기에 쓸려 그저 감정적 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이 현 진보의 현실입니다. 이건 순간의 여론, 분위기에 지나지 않다고 봄.
노무현은 거센 여론이 휘몰아쳐도 아니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 어떤 여론의 들끓음이 있어도 상식은 지켜야 한다고 봄. 요즘 진보는 스스로 그 상식을 뒤업죠? 정치놀이에 너무 빠져들어서..............
한마디로 기본자세부터!.
13-06-04

무극이아빠  

백퍼 공감합니다. 많이 배우는군요.
13-06-04

동서통합  

무극이아빠님 글 감사합니다 시민광장 게시판이 활기찬 것 같아 보기좋습니다
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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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68 전직 어느 조직국장 부정선거를 저지르다.   3 과거 제명자 13-06-06 2 7 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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