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그를 사랑하는 시인 47명과 시민 74명이 시를 바쳤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노무현이란 이름 앞에서 '고'자가 없기를 바란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봉하마을에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소리쳐 볼 것을/ 아무 책이나 종이나 옷이라도 벗어들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이라고 사인해 달라고 조를 것을//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봉하마을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꽃, 비틀거리는 날이면> 중 <사랑하는 당신>......기사내용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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