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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정현 부대변인의 논평에 대하여
돌다리 | 2013-02-25 11:42:22 | 조회 1883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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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민주통합당 김정현 부대변인의 논평에 대하여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치무대를 떠났다.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며 국민들에 용서를 구하는 유시민의 선거연대 파트너였던 민주통합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기득권과 기성정치에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비주류 정신을 높이 산다”는 논평을 냈다.

그러나 “그가 서있는 곳에는 분열의 씨앗이 뿌려진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라고 함으로서, 지난 10여 년 유시민의 ‘정치혁신’, ‘정당개혁’에의 헌신을 폄하하고 모욕하였다.

유시민은 철저한 민주주의자며 개혁주의자다.

그런 그가 정치자영업자들의 위원회로 전락한 민주통합당원이 될 수 없었음은 당연한 일이며, 패권주의와 자정의지를 상실한 통합진보당에 머물 수 또한 없었던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박원순, 안철수 등 유력 정치인들이 왜 민주당 이름으로 선거에 출마하려 하지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며, 내년 지방선거, 4년 뒤 대통령 선거에 나설 인물들이 누가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분열의 씨앗은 정치를 떠나는 유시민이 아니라 유시민 하나 담아내지 못하는 민주통합당의 너무나도 작은 품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추잡한 계파정치에 있음을 민주통합당과 김정현 부대변인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계파이익에 함몰되어 ‘정치혁신’과 ‘정권교체’의 대의를 상실하고 마침내 불임정당으로 전락한 민주통합당이 유시민을 폄하 할 자격이 있는지 되물으며, 2월 19일 자 논평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김정현 부대변인의 사과를 요구한다.

2013년 2월 25일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네트워크 시민광장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돌다리  

2월 19일 긴급하게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입장발표를 한 이후,
2월 20일 제2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안건1. 중앙집행부의 대응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위의 성명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안건2. 시민광장 사무실의 이전에 관한 건
두개의 안건을 의결처리 하였습니다.

위의 성명서는 때 늦은 대응이긴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할 말에 대해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13-02-25

베고-꽃잎222  

성명서를 민주당에 정식으로 접수시켜 주세요~
부대변인의 사과 보다는 민주당의 공식적 사과가 필요할 것 같고
민주당은 김정현을 사퇴시킴으로서 사과의 진정성을 보이고
진보진영 연대 의지를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13-02-25

의왕달팽이  

정식 접수 <= 내용증명으로 발송
13-02-25

조이풀  

환영~~
13-02-25

동서통합  

배고-꽃잎222님 의견에 적극동의합니다
13-02-25

서울농부  

김정현..저 시궁창같은 주둥이를 다물려버려라
13-02-25

참사람  

정치 자영업이 아닌 정치 거렁뱅이 수준들이 하는 짓이 그렇지....
13-02-25

초아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sns에도 올리면 좋겠네요.
13-02-25

뜨인돌  

음...민쥐당의 구시대적이고 한심한 작태를 SNS에 올리고,
이 성명서를 페북이나 트위트를 통해 많이 알려야 할것입니다...!!!
13-02-25

의왕달팽이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에 늘 감사드립니다.
13-02-25

도봉솟대  

마구 퍼나름...
13-02-25

만각  

민주당 언젠가는 유시민 괴력을 차용할 날이 올 것이다
13-02-25

의왕달팽이  

이제는 빌려주지 않습니다.
첨맘님께서 빌려주신다고 해도 우리 시민광장이 결사 반대할 겁니다.
13-02-25

사람은가고  

베고누님 화이팅입니다,
보이지않는다고 존재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산삼은 자신을성장시킬 토양이아니면 잠복을한다합니다.
뒷골목 양아치 수준들이 어찌 군자의 뜻을 알겠습니까..
이제껏 대용품으로라도 기대하고 사용했는데,
이젠 완전히접습니다,민주당.
13-02-25

루살로메  

한치의 주저함도 없는 명문이로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가슴속이 다 후련하네요
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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