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참여네트워크에 올라온 회원님의 질문과 박무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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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의 공보물 중 김인성 한양대 교수로 소개된 부분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이 곳이 가장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 믿기에 내용을 옮기니 아시는대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통진당사태에 대한 김인성의 주장이 통진당 공보물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당권파에 의한 조직적 부정, 소스코드 수정을 통한 조작 주장도 모두 허위사실임이 로
그기록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한마디로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선거는 온라인이란 한
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깨끗하게 치러진 선거입니다.
통진당 선거에서 있었던 조직적 부정은 제주도의 M건설사에 있었던 불법 콜센터에 이
루어진 대규모 대리투표밖에 없었습니다.
참여계에 의해 저질러진 이 부정행위가 유일한 사례입니다."
1. 통진당 비례대표 선거가 대단히 깨끗하게 치러진 선거이다.
2. 참여계에 의해 저질러진 부정행위가 유일한 사례이다.
이 주장이 명백한 사실인가요?
선거공보물에 실을 정도라면 저들이 저렇게 주장하는 뭔가 대단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닌지,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사실이란 것이 사실이 맞는 것인지...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답변
제가 진상조사위원이었기에 답변 드립니다.
1. 통진당 비례대표 선거가 대단히 깨끗하게 치러진 선거이다.
전혀 그렇지 못한, 총체적 부실.부정 선거였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당선된 사람(윤금순 전의원)을 포함하여 후보자 일괄사퇴를 하겠습니까?
당권파의 이 주장 가당찮습니다.
2. 참여계에 의해 저질러진 부정행위가 유일한 사례이다.
역시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12월3일자의 한겨레 기고한 김인성씨는 ‘기소된 400여명 (중략) 대부분은 가족이나 지인의 부탁으로 대리투표를 한 사람들이다‘며 ’이런 부정행위를 막거나 알아낼 수 없다‘라고 하였는데 결국은 기소된 대부분이 대리투표를 하였고 대리투표는 부정행위라고 스스로 자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11월15일 검찰의 발표에서 3인의 후보 포함 구속자 20명 등 입건 467명과 수사진행 중인 395명 중에 이석기 후보 측이 단연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음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덮고 ‘구속된 사람 대부분이 참여계'라는 등의 허위.왜곡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참여계출신의 후보는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지않기 위해 스스로가 사실을 담담히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그 공보물에 대해 참여계 당원 14분이 나서서 며칠 전 가처분신청과 함께 명예훼손으로 저들을 고발하여 고발장이 법원에 접수된 상태입니다.
정말로 가증스럽습니다.
현혹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