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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대표님-11월 둘째주 인터뷰 전문/영상
체리토끼 | 2012-11-06 11:29:59 | 조회 7525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6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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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유시민(전) 대표님 인터뷰 영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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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 -BBS 고성국의 아침저널-진보정의당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


고성국: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 

 

유시민:

네 안녕하십니까. 

 

고성국:

진보정의당이 정당으로 등록된 거죠?

 

 

유시민:

네 등록증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 

 

고성국:

의석수로는 제 3당이 된 거 같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 몇 분이세요?

 

 

유시민:

조준호 대표, 노회찬 대표, 홍희덕 의원까지 5명입니다

  

고성국:

그렇군요. 대선이니깐 바쁘실 것 같은데요 심상정 후보는 주로 민생 현장 투어로 치중하는 것 같은데 어떤 전략이신지요?

 

 

 

유시민: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통령후보는 지금까지 네 차례의 정책발표를 했고요 정책과 관련된 산업현장, 노동현장 민생현장을 직접 가서 대화를 하는 일정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고성국:

지난번에 저와 뉴스Y에 스튜디오 출연인터뷰가 예정돼있었는데요, 바로 그 시간에 급하게 울산현대자동차 고공농성 현장을 가셨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할수없이 전화로 연결했는데요. 그 장면 보면서 선거에서 이기는 것보다 저분들 안전하게 내려오게 하는 게 더 큰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시민:

안전하게 내려오려면 야당이 선거에서 이겨야 할 거 같아요.

 

 

고성국:

아이고 참 내. 글쎄 말이에요 그런데 TV토론이나 그런 것들 통해서 말이죠 흔히 유력 세후보라고 하니깐. 하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정책점 차별점도 분명히 드러내고 말이죠 또 그런가하면 제가 군소후보라는 말은 쓰기 싫은데 언론이 자꾸 그렇게 쓰네요. 심상정후보나 이정희 후보 강지원 후보, 소수의 목소리지만 국민들한테 듣고 전달했으면 좋겠는데 TV토론이 아직 시작도 안됐잖아요. 

 

 유시민:

네. 어떤 분이 토론 싫어하나 봐요.

 

 

고성국:이런 대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시민:

한마디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상식이 없고 염치가 없는 거죠. 누구라도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고성국:

어제 갑자기 야권의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저녁 6시에 백범기념관에서 회동한다고도 하고요. 이런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유시민:

이건 당연히 예측되고 기대된 일이고 정해진 대본에 따라 연기자들이 자기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고성국:

원래 대본이 있었습니까?

  

유시민:

국민들이 시나리오를 그렇게 쓰고 있으니깐. 배우는 따라 가야죠.

 

 

 

고성국:

국민이 그려준 시나리오. 이거를 따라가는 후보들이라고 설명하시네요. 그런데 심상정 후보와 대화해보니 야권단일화와 관련해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것이라면 함께 할 수 있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이게 진보정의당의 공식입장인가봐요. 진보적 정권교체가 무엇인가요?

 

 

 

유시민:

네. 우리가 이미 정권교체를 경험했죠. 98년도에 첫 번째 여야 간 정권교체, 2007년 대선에서 역 정권교체. 그런 단순한 교체는 이미 두 차례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의미를 가지고 어려워요 이미 해본거니깐. 이제는 정권을 교체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무얼을 위한, 무엇을 이루는 정권교체가 훨씬 더 실질적 의미를 가지는 국면이 왔습니다. 지금 지지율 높은 후보들도 정치 교체, 시대 교체까지 얘기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말하는 진보적 정권교체는 단순히 정권이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소외돼있던 국민들, 국가는 모든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경청하고 수용해야하거든요. 일하는 노동자들 기본권이 제대로 보장돼있지 않고, 농민들 생활이 어렵고, 조그맣게 장사하시는 분들 큰 자본에 밀려 황량한 들판으로 쫓겨나는 양상 아닙니까. 이런 것들이 바로잡아져서 대한민국 사회가 좀 더 정의로운 관계가 수립되는 그런 사회로 갈 수 있는 정권교체로 가야 한다, 과거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 때 있었던 오류나 부족함을 극복하고 이 정권교체가 우리사회를 한 단계 공정한 사회로 진전시키는 그런 게 돼야 하지 않냐 하는 의미입니다.

 

 

 

고성국:

알겠습니다. 안철수 후보 쪽에서 그냥 단일화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치공유가 중요하다 이렇게 계속 주장하잖아요.

 

 

 

유시민:

그것도 저희가 늘 강조해온 겁니다.

 

 

 

고성국:

위원장님 설명하신 것과 같은 문제의식 같은데 문제는 그 핵심가치가 진보정의당 입장에서는 진보적 가치여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핵심가치가 진보적이든 보수적이든 중도적이든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거를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유시민:

진보적인 게 뭐냐에 대해선 사람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르죠. 제가 최근에 애용하고 있는 생물학적 정의를 쓴다면 나하고 유전적으로 관계없는 사람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 있는 생활자원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자발성 이게 진보거든요. 그래서 보수는 부자 감세해자는 거고 진보는 부자가 세금 조금 더 내자는 거고. 진보는 무상급식 애들 밥 다 먹이자는 거고, 부자는 무상급식 반대하고. 또 진보는 보편적 복지를 하자는 거고 보수는 반대하고. 진보는 모두가 자유와 권리를 갖자는 반면 보수는 힘있는 사람만 가져도 된다 그런 거 아닙니까. 우리사회가 지금 너무 정의가 파괴돼있고 법위에 군림하는 사람도 있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바로 잡아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좋은 사회가 되고 내 삶이 훌륭해지려면 무엇이라도 나눠야 한다는 국민들의 마음 이것이 정책으로 합의되고 정책을 통해 표출되고 국가 운영으로 나타날 수 있게끔 단일화 과정에서 서로 마음을 모아가는 게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가치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국:

오늘 두 후보가 비공개회동을 하잖아요. 사실 진보정의당 입장에서는 야권 단일화가 제대로 되려면,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되려면 논의과정에서부터 세 후보가 같이 모이자든지 이런 제안을 할 법한데요.

 

 

 

유시민:

그렇게 되면 제일 좋은데, 정치는 상대가 있고 입장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두 분이 모여서 할 수 있는 만큼 합의를 하시고 이후에 더 모아야 될 다른 정치주체들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이런 과정의 하나라고 봅니다. 그동안 하도 지지율이 높은 야권의 두 후보사이에 대화나 접촉이 없어 보여서 심상정 후보가 가치를 통합하는 단일화 논의가 어렵다면 현안문제라도 뜻을 모으자 이렇게 해서 백혈병 없는 삼성전자, 정리해고 없는 쌍용자동차, 비정규직 없는 현대자동차 모토를 내세워서 이런 현안 문제라도 힘을 합치자는 뜻을 모으자는 3자회동을 제안하기도 하고 현안 문제를 둘러싸고 회동이 아니고 공동성명이라도 하나 내자 이런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고성국:

반응은 있었습니까?

  

 

유시민:

반응이 있었는데 양쪽 다 하자 이래야 확 되는데 어느 한쪽이 속도가 느리면 빨리 가고 싶은 쪽도 못 가거든요. 그래서 눈에 띄는 진전은 없었지만 서로 간에 대화는 오갔습니다 그 사이에.

 

 

 고성국:

오늘 두 후보의 회동 후에 공동입장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입장들과 진보정의당이 생각하는 핵심가치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 그 이후에 다양한 형태의 논의나 회동들이 또 있을 수 있겠네요.

 

  

유시민:

저희는 이 회동에서 추상적인 정치혁신에 대한 원칙 합의를 넘어서서 87년체제 후 25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현실정치에 대한 불만족이 전례 없이 높지 않습니까. 안철수 바람도 거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저희는 보니깐요. 우리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까지 이뤄지길 바라고요. 이런 거 없이 막연히 정치혁신이나 이런 거 아면 국민들이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쪼록 논의가 구체적으로 되길 바라고 오늘 한번으로 부족하다면 제2, 3의 만남들이 계속되고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여타 다른 시민사회나 정당들과의 논의도 진전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성국:

단일화 하면 이길까요?

 

  

유시민:

보장은 없죠. 그렇지만 안하면 진다는 것은 확실하죠. 단일화연합은 정권교체를 위한 필요조건일뿐이지 충분조건은 아니고 정당들이 진인사하기위한 일이고 천명은 국민들이 내리겠죠.

 

 

 

고성국:

단일화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안하면 질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이것은 최소한의 것이다. 오늘 말씀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시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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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 -MBN "뉴스M" 출연영상-진보의 눈으로 본 18대 대선-







이 분...지난 봄과, 여름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인고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진보정의당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 만나보겠습니다.

1. 정말, 오랜만에 저희 스튜디오에 모시는 거 같습니다.“내 정치인생 후반부는 망했다”는 자조어린 얘기도 하셨었는데... 통합진보당으로의 합류, 창당.. 그간의 과정들을 후회하셨던 건가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보정의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도 내는 등... 상처와 비난을 받던 진보세력이 다시금 일어서는 것이 아닌가.. 한편 대견한 마음도 드는 데요?

3. 유 위원장께서는 이번 대선의 의미, 어떻게 해석을 하고 계신지요?

4. 대선주자 모두가 경제민주화와 정치쇄신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경제민주화는 구호뿐,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 않습 니까?

5. 정치쇄신 역시 마찬가집니다, 모두가 새로운 정치를 외치면서도 대선을 44일 앞둔 이 시점까지도 TV토론은 물론이고 투표시간 연장 문제까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과연 이게 새로운 정치, 정치쇄신의 모습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6. 더구나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진보세력 전체가...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7. 일각에서는 야권후보단일화 역시.. 선거승리만을 위한 야합이다.. 구태정치라는 비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다른 당의 얘기지만, 유위원장께서도 친노를 대표하는 분이시니,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친노의 2선 후퇴론에 대해서는 어 떻게 보시는지요?

8. 반면 안철수 후보에게는 “정치는 자기를 경멸하는 자에게 보복한다, 안후보의 주장은 과녁을 벗어난 화살같다” 상당히 비판을 해오셨는 데요?

9. 지난주 저희 MBN에 출연한 심상정 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단일화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야권단일화에 대한 진보정의당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 야권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박근혜 후보에게 필패할 것이라는 지적들이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40%대의 지지율을 늘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11. 끝으로 국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이번 대선에서 심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셔도 좋고, 진보정의당에 대한 부탁말씀을 하셔도 좋습 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보정의당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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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 OBS 이준한의 12時 世相 조명[7회]



(출연영상 다시보기/회원가입하셔야 보입니다.)
17분째부터 재생


                           ============================================================================

-11월 5일:  SBS 라디오 "서두원 시사초점" 인터뷰 전문 

 


 

▷ 서두원/사회자:

야권 연대 또 다른 한 축, 진보정의당 쪽에서는 심상정 의원을 대선후보로 내고 선거대책 위원회를 꾸려서 본격 활동 중입니다. 오랜만에 모십니다. 유시민 공동선대 위원장 전화로 모십니다. 유시민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안녕하십니까.

 

▷ 서두원/사회자:

심상정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내고 발진을 하셨는데 어떻습니까. 우연의 일치겠지만 박근혜 후보, 심성정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여성 후보가 많이 나와 있는데 여성 대통령 논란. 이런 것도 최근에 있지 않았습니까. 여성 후보로서의 자격론이랄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여성 남성 따지기 전에 정치인으로서 좋은 가치를 위해서 노력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헌신, 노력, 이력,삶의 궤적. 이런 것이 중요하죠. 그런 점에서 심상정 후보는 20년 넘게 금속노조에서 노동운동을 했던 사람이고 쭉 사회적인 약자. 여성 같으면 이른바 젠더에서 약자에 해당되는데 약자를 위해 쭉 살아오신 분이니까 아무래도 심 후보가 여성 대통령으로서 따지자면 여성 대통령으로서의 특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나. 저희들은 봅니다.

 

▷ 서두원/사회자:

그런데 연 초의 입장에서 보면 진보 진영이 둘로 갈라져 있습니다. 진보정의당, 또 통합진보당. 각자 대통령 후보를 냈는데요. 야권 연대에 대해서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야권 연대와 관련한 진보진영의 뜻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저희는 후보단일화 문제가 많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필요한 야권연대에는 정권교체 연합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당들 연합하고 후보를 하나로 해서 손잡고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둘러싸고 비전을 통합하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를 토대로 해서 함께 선거를 치르고 후보를 한 사람으로 모으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보고요. 진보정의당은 아무래도 일 하는 사람들의 권리와 자유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정당이기 때문에 향후에 본선 등록 이전에 모쪼록 야권의 정권교체연합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야권의 정권교체 연합의 토대가 되는 정책과 비전의 합의과정에서 이런 노동권의 보장이라든가 농민과 서민들의 생존권 보장. 이런 문제들이 우선순위에서 앞선 합의사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서두원/사회자:

진보진영, 아직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진보정의당 입장에서 보면 민주노총이 힘을 주지 않고 있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 될 텐데, 노동계열 끌어들이는 일. 이게 쉽지 않죠. 노력하고 계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저희가 일단 창당 했습니다만 임시창당으로 저희가 규정을 했고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저희가 충분히 노력하고 헌신하고 그리고 기존의 진보정치가 단순한 재구성이 아니라 재탄생되기를 사실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 치르고 내서 내년도에 정식 창당을 할 때 노동계와는 더 깊은 대화를 해서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 서두원/사회자:

민주노총의 금속 노조하고 공공운수 노조. 전, 현직 간부들로 이루어진 노동자 대통령 선거 투쟁 본부 준비라는 것이 마련이 돼서 노동계 대선후보로 김소연 씨를 세웠어요. 이것은 진보파하고 기존 정치권의 진보 세력하고 일단 같이 가지 않겠다는 뜻 아닙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그건 뭐 그런 금속노조나 다른 노조들이 하는 일이라기보다는 아시다시피 진보정치권이나 노동계 이런 곳에는 소위 정파라고 해서 여러 내부 모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부 분들이 하는 것이지. 민주노총 전체에서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저희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 서두원/사회자:

심상정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세웠지만 그래도 야권, 범야권 후보 단일화에 굉장히 관심이 있으실 텐데요.지금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단일화 문제. 지금 흐름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두 진영에서 때가 되면 대화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서두원/사회자:

모양세가 큰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지금 시간이 촉박해서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시간이 조금 있고 서로 마음이 있으면 며칠이면 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저희는 후보단일화의 토대가 되는 정책 연합. 그 쪽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라고 있고, 저희도 그 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서두원/사회자:

그런데 과거에 유시민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출마 할 때 김진표 민주당 의원과 단일화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 여러 가지 이유로 투표 없이 여론조사로만으로 경선을 했는데 지금 안철수 후보가 우연인지 그것 비슷한 쪽으로 희망하고 있다. 이렇게도 분석이 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투표를 안 한 것이 아니죠. 민주당에서 당 지도부 선출을 하고 대통령 후보 뽑는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했죠. 그 당시 선거인단을 양 쪽 캠프에서 공모해가지고요. 그 분들을 전화연결해서 의견을 물어보는, 사실 전수조사를 할 수도 있었지만요. 그것 절반에다 여론조사 절반해서 했던 것이죠. 지금 뭐 후보등록까지2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 가능하겠습니까.

 

▷ 서두원/사회자:

여론조사를 할 때 여태까지 나온 조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야권단일화 후보 누가 좋으냐. 이렇게 물으면 문재인 후보가 높게 나오고요. 나는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대답한 사람을 빼고서 야권지지자들에게만 물어보면 안철수 후보가 높은 것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이 부분은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그건 제가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경선 때 여론조사는 이른바 가상대결 방식 절반에 적합도 조사 절반. 이렇게 섞어서 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적합도 조사는 기본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고요. 그 당시에도 그렇게 했습니다. 가상 대결조사는 다 반영된 거니까 뺄 수 없는 것이죠. 예전에 그렇게 했다는 것이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것 가지고 밖에서 갑론을박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서두원/사회자:

진보정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1%P안팎인데요. 단일화 과정의 중요한 역할.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심 후보 지지율이 아직 그렇게 제대로 안 나오는 것은 덜 알려진 탓도 있지만 진보정당 쪽이 분열되어서, 이유야 각자 할 말 많겠지만 어쨌든 분열되어있다는 그것에 대한 벌을 국민들이 내리고 있는 중으로 저희는 이해합니다.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 이번 대선에서 다시 태어나는지 여부를 보겠다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심 후보 지지율은 좀 낮게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지지율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많은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교체,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위해서 어떤 집착도 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서 기여하는, 헌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그런 마음 저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선과정에서 저희도 다시 태어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실제로 온몸으로 껴안고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서두원/사회자:

사실 실제 실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공약이나 주장을 보면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기존의 거대 후보들을 보면 경제민주화, 사회복지 다 열심히 주장하고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진보세력이 발붙일 곳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 좋은 정책 다 나오는 것 같고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새누리당이 이야기하는 복지, 경제민주화는 사기라고 봅니다. 거짓말로 보고요. 5년 전 대선 때 747 공약 같은 것이 사기 공약이었지만 워낙 국민들의 경제 살리기에 대한 소망이 커서, 저희가 그 이야기 해봤자 말 하는 사람만 나쁜 취급받아서 그 때 진실을 잘 말씀 못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욕먹더라도 말씀드립니다. 새누리당의 복지 공약은 다 거짓말입니다. 사례를 들라면 얼마든지 들 수 있습니다.

 

▷ 서두원/사회자:

박근혜 후보는 약속한 것은 지킨다. 이런 이미지가 강점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캠프):

약속한 것 안 지키죠. 예컨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만 해도 보십쇼. 박근혜 후보가 한나라당 시절 당 대표를 하고 있을 때 월 20만원 씩 주는 기초연금을 하자고 그렇게 주장하면서 그 당시 여당과 정부가 기초노령 연금 10만 원까지 도입하는 것을 1년간 반대했습니다. 자기들 집권한 5년간 뭐했습니까. 반값등록금 문제도 그렇고요. 과거의 총선이나 대선 때 공약했다가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전혀 지키지 않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것은 변장이지 변화가 아니다. 새누리당 경우에는요. 새누리당은 여전히 부자와 특권층을 위한 정당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씀 드립니다.

 

▷ 서두원/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상정 진보정의당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시민 의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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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00 위안부 '소녀상'에 옷을 입히는 사람들 길형구 12-11-07 0 0 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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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98 호소드립니다(구속회원건)   26 파랑 12-11-07 10 0 11958
61397 단일화 7개항 합의…방송3사, 평가보다 ‘경쟁구도’ yjsdm 12-11-07 0 0 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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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64 사진으로 설렁설렁 올리는 토요일 영남권 시민광장 체육대회..   7 아랑아빠 12-11-05 3 0 9113
61363 많은회원여려분의 염려덕분에 지갑을 찾을수가   5 aproga 12-11-05 1 0 9473
61362 11월1일 하남광장 출석부] 비어님 출연 ^ ^   3 가물거리다 12-11-05 1 0 9861
61361 [영상/사진] 유시민 전)보건복지부장관 초청 성남강연회   11 시민광장 12-11-05 5 0 46612
61360 삼성 망하면 한국경제도 망할까요?   2 길형구 12-11-05 0 0 9690
61359 죄송합니다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5 aproga 12-11-04 0 0 8921
61358 야권단일화 최대 걸림돌..... 안철수의 지지율   1 길형구 12-11-04 0 0 8490
61357 [바늘] 다시 거론된 중앙위 폭력사태..   2 미늘바늘 12-11-04 0 0 8314
61356 (생중계중) 첨맘님 성남시청 강연 - (아프리카방송)   9 의왕달팽이 12-11-04 2 0 8636
61355 문학기행 정선편(2)   1 조이풀 12-11-04 2 0 9257
61354 문학기행 정선편(1) 조이풀 12-11-04 2 0 8860
61353 경기동부 체육대회후 다 가고 성남식구끼리 노지심 12-11-03 0 0 9114
61352 [7기선거]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보고 및 선거 일정 공고   5 뮬란(선거관리위원장) 12-11-03 2 0 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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