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부산광장 회원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코버스님의 글입니다. |
난 알약을 쓰는데.....어는날 집에 와보니 컴에 V3가 깔려있다.와이프가 깔았단다. 요즘 이거 쓰는 사람이 더 많다나 뭐라나....사용방법 물어보니 모른단다. 그냥 다운만 받아서 저절로 깔린거라고 한번도 안써봐서 자기도 모른다고....할수 없이 사용설명서 검색해서 찾는데 제대로된 설명서가 없어서 참 어렵게 찾아서 보는데.....
사용방법이 알약이 안좋다는 게 열줄이고 끝에 한줄만 사용방법이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고객 게시판을 찾아 보지만 역시나 똑같다.
난 단지 사용방법을 알고 싶을 뿐이고 좋으면 쓰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런 불친절한 설명서와 사용자들을 보면서 이 제품에 의문이 든다.
뭐 불만이 있긴 했지만 별 불편없이 대충 써오던 알약을 V3라는 요즘 인기 짱이라는 제품으로 바꿀 이유가 단지 쓰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리고 안철수가 만든거라서....???
어차피 둘다 무료로 사용하는데 어느 제품을 쓸지를 단지 이런 이유로 결정 한다면 빨간거 잘 잡는다는 시장 점유율 1위인 새누리프로그램은 어떤가?
노인 버젼이라 글자도 크고 사용설명서도 아주 간단하다던데....
바이러스 프로그램 두개 깔면 충돌 일어난다고 와이프에게 설명했는데 자꾸 우긴다. 자긴 자기거 쓰고 난 내꺼 쓴단다.....헐
그러거나 말거나 컴맹 주제에.....사용방법도 모르면서 우기기는.....
몇일이 지나 컴을 살펴보니 V3가 사라졌다.
V3만드는 회사에서 바이러스 잘잡기 위해서 하드디스크 용량을 300기가에서 100기가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나 뭐라나....컴퓨터 용량점점 커지고 빨라져 백신 프로그램이 잘 안된다고....
난 알약을 써야 한다고 강요한적없다.
와이프 스스로 결정한거다.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만든다고 광고 하지만 그 소비자가 누군지 궁금다.
내 주위엔 이런 불친절에 동의 하는 사람도 없고 단지 사용설명서가 부실하다고 말하는 사람뿐이다.
오늘 점심에도 누가 묻는다 "너 V3 써봤냐 어때?"
낸들 아나 나도 사용방법을 모르는데...."그냥 애니팡이나 하셔!"
애니팡처럼 쉽게 만들어봐라 사용 설명서도 필요없게 그럼 대박난다.
하트 공해에 시달려서 그렇지....
"안철수가 만들어서 다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