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에겐 더욱더 엄격한 도덕적잣대가 필요한것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그가 대선후보라면 더더더더욱이다.
안철수가 흠짓하나 없는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러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가 문제가 불거지자 마자 사과를 하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모양새는 그리 나쁘지 않다.
문제는 일부 사람들이 그 당시의 다운계약서는 법위반이 아니니 별문제가 없다고 옹호하거나, 일부 언론(경향신문)은 이를 아예 보도하지 않는 형태이다.
대선후보에 대한 자질은 엄격히 검증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언론의 사명은 자사의 이익에 따라 보도를 하는게 아니라 유권자에게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 판단은 유권자 몫으로 남겨놔야 한다는 것이다.
경향신문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안철수 다운계약서와 관련한 보도지침을 결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침은 결코 유권자가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보수신문들의 어처구니 없는 보도형태에 답습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더불어 대선후보의 자질은 결코 법의 잣대로만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선후보에게 더 중요한 것은 도덕적 사고방식, 옳고 그름에 대한 잣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