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하남광장 ♡ 매일매일 출석해요^^에서 함께 입력된 돌도끼님의 글입니다. |
일욜 아침
사무실에서 언제 올 지도 모르는
친구놈을 기다리고 있지
언제 올지 시간도 정하지 않고
밭에 들렸다가 사무실로 온다는 말에 ..그져
알았다고 하고 ..말야.
컴을 켜고 두리번 거리다가
우연히 호랑이 나오는 사이트를 들렸거든
그리고 이리저리 헤메다 생각했지
아 송하맹호도가 보고 싶다!!!
수일전 카톡에 누군가가 올린 "일본의 유래"라는 그림을보고
열도에서 왜그리 심한 구린내가 나는 지를 알게 되였지.
열도가 호변이였다니!!!
일제 때 쪽발이 놈이 반도인의 기상을 억누를 심사로 그린 그림이 이거야.

대륙 중국을 향해 두손을 모아 읍소하는 토끼의 모습으로 식민지 반도를 그려낸 거야
어뗘.!! 우리 지도와 많이 닮았나.
이를 본 육당 최남선이 대륙을 향해 표호 하는 호랑이 그림을 그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기상이라고 했던거야.
바로 이그림...

그런데 이 호랑이가 설사한 덩어리들이 열도 였다는 사실에 ㅋㅋ 거리다가
은근 걱정이 되는 거야...
뭐가?
요즘 독도 문제로 어수선한데 독도도 울륭도도 다 열도와 같은 성분이라고 우기고 들면 ....
그래서 조선범 한마리를 풀어놨어 !!!
송하맹호도라는 김홍도와 강세황의 합작 그림이야.
유홍준 선생은 이그림의 배경인 소나무 그림은 김홍도의 스승 강세황이 그리고 주인공인 범은
김홍도가 그렸다고 하는데 어떤이는 모두 김홍도가 그렸는데 그림값 올릴려고 누군가가
조작했다는 말도 있지. 그냥 김홍도의 단독범행이라는 말이지.
좌우지간 이 범을 잘 들여다 봐...
털 한올 한올 수염 한가닥마다 소림이 돋아 바늘처럼 서있고
소나무를 향한 꼬리의 트림은 이미 소마무를 휘감았지
저 눈은 어디를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엄청난 그림이야
저 다리 품세는 바로 가볍게 하늘을 찰 것 같아.
이범 풀어놨으니 계속 우겨보라 그려
원숭이 잡으러 보내 버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