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의 열풍......그러나 그들은 취해버렸다.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더로 들어온 것만으로 그들은 취해버렸다.
주변에서 중심으로 오면서 그들은 맞을 본것이었다.
중심에서 느끼는 달콤함!
꼴랑 일장춘몽으로 끝나버린것이었다.
부엉이 바위는 노짱님이 보여준 그들에게 던진 마지막 최후의 처방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곽에 놓여진 수구보수들의 탓으로만 돌리고 그들은 그 자가당착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전태일 열사의 뜻을안고 87년 노동자의 대투쟁은 90년대 민주노조의 대중화에 성공했다.
민주노총의 탄생은 그래서 역사적으로 가장 가치있는 민중혁명의 한획을 긋는 20세기 흔적이었다.
노개투 총파업으로 인한 정치세력화에 물꼬를 튼 민주노총은 외연확대와 정치진입을 위한 기대감으로
지난 학생운동의 패자들을 안기시작했다.
민주노동당의 출범!
십여명이 넘는 의원 탄생! 역사는 다시한번 기록을 세운다.
문제는 이때부터~~~~
노동현장에 독버섯처럼 자라기 시작한 패권문화가 당으로 전이되면서 껍데기는 진보로 가면을 쓰고
속은 조직적 생존의 과업을 충실히 이행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그 바이러스는 전이가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다시금 분당과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지만 한계는 그기까지!
듣도보도 못한 이정희 아바타 출현과 참여당과의 합당.
작전 성공!
야권연대 성공!
그들의 먹거리는 일단 해결......조직적 특성상 바이러스 전이가 워낙 강하고 중독성이 높다보니
서서히 참여계와 노사모류 그리고 그 주변을 대상으로 조직 외연확장의 기회로 삼는다.
그러다 보면 서서히 진보신당 일부와 참여당 리더자들은 자연히 숫적 열세에 수면아래 가둘수 있는 전략까지 성공가능성은 짙었다.
근데 어쩌랴?
그기까지!
역사나 영화나 드라마나 소설 등 고금의 베스트 셀러를 통틀어 잔대가리가 이긴 역사는 없었다.
패권적 조직이 진실과 역사앞에 민중들의 힘 앞에 이긴 세계사는 없었다.
이번 기회에 잠시 숨돌릴 여유를 가질진 몰라도 그들은 그들 스스로 그들의 꿈속에서 괴멸되어 질것이다.
멋모르고 좀비 철학을 가진 그들에게 오늘의 이 기분을 전하며.......
결코 그들 스스로 모르고 살아갈수밖에 자신들의 시한부 인생에 후 일 난 아니니...하면서 밥상위에 슬그머니 다시금 숟가락을 걸치는 일이 없도록 산자여! 기억하자!!
산자여!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