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파주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동현아빠님의 글입니다. |
유시민과 노회찬의 저공비행
[나는 꼼수다]라는 시사 팟케스트 방송의 성공 이후 이명박 정권의 치부와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하는 시사 방송 콘텐츠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나는 꼽사리다], [손바닥 TV], [이슈 털어주는 남자], [뉴스타파] 그리고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이다.
이미 보수화된 신문과 정권의 낙하산 인사를 통하여 장악된 방송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고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한계와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언론의 필요와 요구는 시사 팟케스트 방송을 탄생을 예고하였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의리남 유시민과 소신남 노회찬의 만남..
2011년 12월..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라는 이름으로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던 진보진영이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통합진보당]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 대한민국 정치인 중 최고의 논객으로 손꼽히는 유시민과 노회찬은 한 배를 탄 동지가 되었고 새롭게 태어난 [통합진보당]을 대중 속에 알리고 정치인으로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한다는 책임 정치의 일환으로 [저공비행]은 기획되었다.
첨맘님이 말하는 저공비행
유시민 대표는 저공비행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나꼼수는 고공에서 폭격하는 스타일이며 고공에서 투척하면 피아구분이 잘 되지 않아서 세밀한 통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새로 당을 만들어서 책임감 있게 정치를 해 나가야 하니까 고공에서 투하하는 폭격기 스타일은 안 된다. 저공비행으로 목표물에 가까이 접근해서 정확하게 타격하는 통합진보당의 입장에서 사안을 정면으로 다루는 정치 토크가 될 것이다. 그리고 타격을 하는 포탄에는 통합진보당의 로고가 분명하게 새겨져 있을 것이다. 어설프게 중립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노회찬 대변인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 유시민 대표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는 칭호를 붙여주었고 지금은 유시민을 ‘의리남’이라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유시민 대표는 “제가 의리를 지키던 대상이 돌아가셨다. 이제는 ‘가카’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기득권 복합체, 부당한 특권을 만들고 이것들과 싸우는 일을 계속 하는 게 의리를 지키는 것이다.”라는 말로 ‘의리남’의 의미를 부여하였고 실제 [저공비행] 예고편에서 “각하 퇴임이후에도 영원히, 임기 없이, 선출될 필요 없이, 책임질 이유도 없이 대한민국을 지배하려는 그분들에게 헌정하는 방송”으로 [저공비행]을 소개하였고 [나꼼수]가 이명박정권에 관한 이슈를 정면으로 다룬다면 [저공비행]은 재벌, 언론, 검찰과 같은 기득권복합체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Daum Cafe [리뷰! 유시민과 노회찬의 저공비행]
2012년 1월 18일 처음 공개된 [저공비행]은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을 다룬 <형제횡령단>편으로 부동의 1위였던 [나꼼수]를 제치고 팟케스트 순위 1위에 올랐다. 이후 3월 21일 9편 <언론마피아>편까지 제작 방송되었으며 그 사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다룬 <부산공개방송>과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한 <번외편>이 있다. 정규방송 9편 이후로는 4. 11 총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잠시 비행기의 조종간을 놓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인터넷 포털 Daum cafe [리뷰! 유시민과 노회찬의 적공비행]은 2월 1일 시민광장 주도로 개설되었으며 현재 3,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카페 회원의 대다수는 ‘시민광장’이나 ‘통합진보당’과 관련이 없는 ‘유시민과 노회찬’을 좋아한다거나 ‘이명박’을 싫어한다는 공통분모를 지닌 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공비행이 업데이트 되면 ‘저공비행 리뷰’란에 청취 후기와 평가의 글이 올라오며 회원 상호간의 토론과 공감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카페 운영자는 하드웨어적인 관리만 하더라도 카페의 콘텐츠는 회원들 스스로가 채워가는 구조이다. 특히 다음편 [저공비행]에 후기의 내용을 소개하고 매주 1~2명을 선정하여 ‘책’을 선물하는 과정을 통하여 청취자와의 소통과 접촉면을 넓혀가는 공간이 Daum cafe [리뷰! 유시민과 노회찬의 적공비행]이며 그것이 카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대표님~~~~저공비행은 어디쯤 날고 있나요?
연료가 떨어져 날개를 접고 있습니다. 남을 타격하기보다는 자기의 모습을 직시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왠지 슬픔이 차오르는 봄날입니다.(첨맘님 4월 20일 트윗 답변)
4. 11 총선이 끝나고 선거결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통합진보당이 원내 3당이 되었다는 면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새누리당이 원내과반의석을 차지한 점에서 ‘야권연대의 실패’로 판단하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허나 이러한 4. 11 총선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와 반성보다도 시급한 과제가 통합진보당 당내문제이다.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 3주체가 화학적 결합을 모색할 기회와 시간을 갖기도 전에 총선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역위원회에서 그리고 중앙당에서 크고 작은 잡음과 충돌을 야기하였다. 복잡하게 엉켜있는 당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 순위가 되어 있는 상태여서 저공비행 부활의 날개짓은 통합진보당은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난 후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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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대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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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형제횡령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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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장물누님편(정수장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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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재벌지네발편 |
심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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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새누리 원조 국보위편 |
이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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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
재벌마피아편 |
김태동 홍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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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핵발전 마피아편 |
김익중 이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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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가카의 스페셜편 |
진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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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
위대한 진출과 함께 |
청년비레대표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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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
검찰마피아편 |
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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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방송 |
장물누님2탄 |
이호진 홍순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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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
언론마피아편 |
조상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