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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칙입니다...ㅡ..ㅡ;;;
편린_임재명 | 2012-05-31 11:26:55 | 조회 8959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6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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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중앙에서 이해찬을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을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역시 저처럼 몇몇 분들이 우려를 표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네요.

 

한발 물러서서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이건 반칙이다" 입니다.

 

1. 왜 그들(민주통합당)의 리그에 우리가 끼어들어야 하나?

좋든 싫든 그들도 정당이고 또 그들만의 민의라는게 있을겁니다.

왜 거기에 우리 시민광장이 조직적으로 관여해서 그런 그들의 민의를 왜곡하려고 합니까?

이건 명백히 반칙입니다.

 

사실 이점은 우리도 흡사한 상처를 안고 있지 않습니까?

당권파들이 부정선거를 위해 조직적으로 동원하고 또 조작하고...

우리가 가장 큰 피해자이면서 왜 정작 우리가 같은 행위를 하려고 합니까?

 

아! 그들이 한 행위와 우리의 행동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말하고 싶으십니까?

뭐가 다른가요?

그들도 그들의 관점에서 볼땐 최선이었고 그게 옳다고 믿었을겁니다.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은 아니지않습니까?

 

2. 맹목적인 유빠? 성숙해집시다.

지금도 어디가서 유시민을 지지한다고 하면 빨갱이니 유빠니 하는 소리 듣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데는 그들의 편견이겠지만 우리가 자초한 점도 적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그토록 진저리 치는 수구꼴통들의 행태와 우리의 이런 행동들이 객관적 관점에서

과연 다르게 비쳐질까? 의문입니다.

 

설령 우리가 맹목적인 유빠라고 할지라도 과연 이런 우리네 행동들이 첨맘님께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 좀 고민해봐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이런 편협한 행동들이 일반대중들이 등돌리는 결과를 양산할지도 모른다는겁니다.

세련되고 성숙되고 공정한 자세....

지금 시점에선 진정 우리한테 필요한 자세라고 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적모험  

편린님이 여기서 늘어논 쌍욕 몇줄만 지워주셔도, 좀 더 성숙해 보일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2번. 공감 100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ㅎ

아 글고. 이청호씨는 내부 고발자 역 (!) 충분하셨으니, 이젠, 조중동에다까지 대고 회심의
미소 작렬시키는 깔대기질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젠 자타 공인 참여계 대표? 아니십니까.
이정희 죽이기 본질이 유시민이니 참여계니 같은, 음모론적 질타, 님 때문에 듣긴 싫습니다.
12-05-31

편린_임재명  

네 100% 동의합니다.
저의 쌍욕 -.-;;;;
12-05-31

초아  

어차피 그렇게 문자가 나가도 우리 시민광장 대부분의 회원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십니다.
제가 시민광장 내에서 활동한 이래 한가지 목표아래 절대 일사불란한 행동의 일치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그게 자랑이기도 하고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사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지 않으셨다면
집행부 공동의 의견은 이러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의견이었습니다.
염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참, 편린님.. 문재인 아니고 이해찬일건데...
12-05-31

편린_임재명  

초아님의 말씀 충분히 알아듣습니다.

물론 시민광장 회원들이 독자적으로 당연히 판단하지요.
제가 염려하는것은 소수라도..혹은 외부에서 볼때 우리의 이런 행동들이 왜곡되게 비쳐질까
염려하는겁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의견이라는게 결국 보기에 따라서 시민광장 전체의 의견으로 비쳐질수 있습니다.
광장을 대표하는 집행부니까 당연히 그렇게 비쳐질수 있습니다.

물론 집행부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공론화 시켜서 일치된 행동을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아니라는것이지요.
12-05-31

편린_임재명  

아 맞어 이해찬 -.-;;;;
다 좋았는데 이대목에서 삑사리 하는바람에 개그가 되버렸다 ㅠ.ㅠ
12-05-31

시민의숲  

1. 회원 개인이 판단하고 행동할 사안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단순한 정보제공 차원으로 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해찬 돕기=야권연대지지!'는 생략 했어야 했습니다.

2. '집행부의 일사분란한 행동의 일치'가 그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자가 정당한가?'에 대한 답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3. 초아님께서 "염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고 하셨지만... 이건 '개인' 초아님의 의견일 수밖에 없다는 거..
물론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은 별개입니다..
12-05-31

소치논  

앞으로 그러한 "집행부 공동의 의견" 은 공적으로 전달하지 마세요...

12-05-31

김남주  

시민광장의 회원도 국민이고 민주통합당당대표선거인단 모집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니 각자가 좋아하는 후보를 지지 거부할 권리가 주어졌다고 저는 봅니다. 그냥 각자 다름의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는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12-05-31

편린_임재명  

네 김남주님의 생각도 옳다고 봅니다 ^^
12-05-31

용가리통뼈  

편린님^^ 방가용~
12-05-31

편린_임재명  

통뼈님 방가요~~~^^
언제 뼈다귀 해장국이라도 같이...ㅎㅎㅎ
12-05-31

무극이아빠  

[좋든 싫든 그들도 정당이고 또 그들만의 민의라는게 있을겁니다.왜 거기에 우리 시민광장이 조직적으로 관여해서 그런 그들의 민의를 왜곡하려고 합니까? 이건 명백히 반칙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첨맘님은 더 많은, 또는 더 독한 적을 만나게 됩니다.
12-05-31

편린_임재명  

무극이아빠!!!
언제 또 쐬주한잔??? 오케이???
우리만의 그 재미있는 거시기(?)도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음 캬캬캬
12-05-31

미스바  

음......................
12-05-31

편린_임재명  

음? 음 머머머머머머??????

미스바님도 언제 쐬주한잔?
오키도키?
12-05-31

서울농부  

지난 번의 민주당 대표선출에는 저도 편린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외면하기가 힘드네요.
김한길이도 싫고 이해찬이도 싫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김한길이가 더 싫습니다.
이유야 그 놈이 지난 시절 대통령님에게 했던 것이 또렷하니깐요.
누가 되야되니깐 보다는 누가 되지 말았으면하는 생각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광장의 지도부는 어떨까요...
지도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어디까지 재단해야할런지 가늠하기는 참으로 힘듭니다.
편린님처럼 이번 건에 대하여도 중립적 시선으로 지도부의 자중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그러한 것은 호시절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문자를 보냈더라도 이번 민주당 대표선출에 대하여 고민하신 분들은 참여하실 것이고 자기와 별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여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문자는 그 두가지 시선의 중간에 계신 분들에게 문제의식을 던지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쪼록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12-05-31

얀새(양윤석)  

저도 서울농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편린님, 중앙에서 보냈다 하심은 시민광장의 이름으로 보냈다 하심인지. 중앙에서 직책을 갖고 있는 어느 분이 보냈다 하심인지 저는 받아 보지 않아 잘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제게 보낸 문자는 저도 받았습니다만, 전 그분의 개인의견으로 생각했거든요.
그런 점을 명확이 하셔야 될 것으로 사료됨.
12-05-31

솔잎처럼  

동의합니다.
특히

위 무극이 아빠님의
[좋든 싫든 그들도 정당이고 또 그들만의 민의라는게 있을겁니다.왜 거기에 우리 시민광장이 조직적으로 관여해서 그런 그들의 민의를 왜곡하려고 합니까? 이건 명백히 반칙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첨맘님은 더 많은, 또는 더 독한 적을 만나게 됩니다.
댓글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12-05-31

얀새(양윤석)  

한가지 더 딴지.
'그들만의 민의'라는 표현에는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민주당에서는 민주당 당원이 아닌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물은 겁니다.
'그들의 만의'만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시민광장의 한 조직으로 그런 문제를 보냈다면, 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의견으로서 보낸 거라면 문제 삼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민주당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만의 민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민의'를 반영하게 해달라고
호소한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5-31

수연빠덜  

동의합니다.
이곳은 "시민광장"입니다.
12-06-01

복희씨  

항상 앗쌀하게 핵심을 찌르면서 빙빙 돌리지않는 편린님의 글을 좋아라합니다~
칼칼합니다~


12-06-01

편린_임재명  

저는 오직 이쁘기만 한 복희씨님을 사랑합니다~~
12-06-01

복희씨  

크크크...
분위기 묘해지잖아욧~!ㅋㅋ
12-06-01

구산동무지개  

저도 불편한문자받고 조금 그랬었습니다...
12-06-01

라쿠민티피  

시민광장 명의로 특정정당의 후보를 지지요청 문자는 집행부의 오버라 생각합니다.
시민광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직도 핵심을 못잡고 있다는 사실의 일부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민광장회원은 첨맘님이 몸담은 통합진보당만 지지해야합니까?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시민광장 이라기 보다 통합진보당 게시판 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오로지 첨맘님이 좋아서 광장에 남아 있는 회원들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민주당이나 진보신당, 녹색당 당원이나 지지자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듯...
12-06-01

초아  

네. 죄송합니다.
라쿠민티피님 말씀을 요즘 집행부에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그 팬들을 끌어안을지 논의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12-06-01

공상두  

5월23일 노대통령님 봉하3주기 행사뒤 민주당 당선자들 당당히 사저에 권여사님과 함께 들어갈때
사저앞에서 홀로 있다 뒤돌아나오는 첨맘님이 생각 납니다.
민주당 개혁은 민주당이하는것이다고 첨맘님이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친노?
아직 노대통령님 관장사하며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도 못하는 정치모리배들..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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