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의정부광장 출석/새내기방에서 함께 입력된 언로개방님의 글입니다. |
아들아!
오늘은 아빠가 진정으로 대통령이 되어주길 희망했던 사람의 사망 일이란다!
아빠도 잘 몰랐던 사람!
점점 알아 갈수록,,느껴질수록 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의 기일이란다!
아빠 따라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전전하고, 우리 가족만 광화문 언저리에게 그렇게
목소리 높여 떠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나 모르겠다!
‘아빠 나 대통령 될래요! - 아서라, 한 방에 훅 간다! ’ ㅎㅎㅎ
라는 피켓팅 앞뒤로 걸고 시내를 돌던 때도,,,,,
그 분을 기억하는 오늘이 있을 줄은 몰랐다.
너의 눈 높이에서 대한민국을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셨고,
대한민국을 참 많이도 걱정하는 대통령이셨다!
하지만,
아빠도 한 때는 기대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내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한 축이었는지,,
비판이란 단어를 이용해 많은 지적 질을 했었다. 아니 아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 많은
사람들이,,,노무현이라는 사람에게 거는 기대가 커서인지,,
그렇게 그렇게 그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줄어 갔고,,,
종국에는,,,, 종국에는,,,,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다..
언제 까지 아빠가,,,노무현이라는 사람,,, 전직 대통령을 너에게 이야기 할 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어느 즈음에,,
그 누군가가 노무현을 이야기해도, 울컥해 흐르는 눈물이 줄어든다면,,,,
그 때는 네가 아빠에게 노무현을 이야기해 주길 바란다.
그리 해서 잊혀지지 않는 사람! 우리에게
‘노무현! 내 마음 속 대통령’으로 남아 있기를 아빠는 희망한다.
그렇게 우리 잘 살자!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