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께서 진중권씨와의 트윗논쟁이 다음 메인에 올랐다고 잛은 글을 올려주셨기에
잠깐 이야기를 드려야 할것 같은 마음에 올립니다.
진중권씨와의 논쟁은 의도된것은 아니었구요.
이정희후보의 사퇴전후에 트윗에 날린글을 제가 우연히 보게 되면서 생긴 논쟁입니다.
혹 마음에 드시지 않으신다면 패스 하시길.....
소위 진보라 스스로 자부하는 진중권씨와 우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1.진중권씨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하지만 문제는 눈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가 심형래의 디워를 까고 난뒤 대중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을 때도 나는 그를 응원했다.
사실이니까. 그 영화는 스토리가 형편없었으니까?
2. 문제는 사실을 말할때에도 분위기란 것이 있다.
오늘 진중권씨가 트윗을 날리던 그 시간이 이정희 대표의 사퇴전후였다.
그런분위기에서 경기동부연합이니 어쩌니 하는 말을 꼭 해야 했을까?
그에게 팬도 많지만 언어 배설자(?)라는 악플도 따라 다닌다.
3. 왜 일까? 진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가집 분위기에 꼭 그런 맨트를 날려야 할까?
당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마음아파하고 있는때에 꼭 그렇게 칼질을 해야 할까?
4.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물이 난다.
오로지 자기만 옳고 자기만 독야청청이면 그걸로 끝이다.
같이 비 좀 맞아주면 안되나?
곽노현 교육감 사건때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사퇴를 요구했던 그들.
그들은 얼마나 깨끗 했을까? 묻고 싶다.
5. 나꼼수에 대한 비난도 마찬가지다.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나꼼수멤버를 천하의 잡놈으로 만들었다.
그렇지 않은것 다들 알고 있지 않나? 먹물들이 문제다.
자기만 살고 보겠다는 그 고상함. 그런것이 진보라면 나는 진보 안한다.
그냥 잡놈으로 살겠다.
6. 충고를 할때도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화장실에 가서 스테이크를 팔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동부연합. 이런거 안다. 통합진보당에도 그런 쓰레기 당원들 좀 있다.
그래서 어떻하라고... 당장 찾아 내서 사형이라도 시킬까? 하루 아침에 변할수 없다.
7. 자기가 한때 몸담았던 정당이라면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다.
경기동부연합. 인천 연합. 있다. 내가 보기에도 있는것 같다.
그 패권주의에 찬 쓰레기 당원들이 이번 비례대표선거 조직적으로 부정선거 저질렀다.
8번을 밀어내고 10번이 8번을 꿰 찼다
8. 당신만 알고 있는것 아니고, 우리도 알고 있다.
하루 아침에 변하진 못하지만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에 민주당과의 경선으로 이긴 많은 통합진보당 후보자들 국민참여당 하다가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걸 참여계라 해야 하나?
9.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제는 통합진보당의 당원일 뿐이다. 하루 아침에 고쳐 나간진 못하지만 점차 고쳐 나갈 것이다.
당신들이 고치려고 했지만 고치지 못하고 나갔다고, 새로운 당에 침을 뱉지 마라.
국민참여당 했던 사람들 자유로운 생각과 이성과 상식을 겸비한 사람들이다.
10. 조직적이진 못하지만 가장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하고, 행동한다.
본인들의 진영논리로 재단하지 마라. 언론 함부로 배설하지 마라.
팩트만 이야기해라. 상상해서 소설 쓰지 마라.
당신들보다 당의 문제를 훨신 더 고민하고 있고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11. 진중권씨에게 한마디 전한다. 좀 더 진중해 지길 권한다.
분위기 파악도 좀 하면서 그렇게...
자신의 공격에는 발끈하면서 그런식으로 말꼬리 잡아서 트윗부대 동원하면 안되지?
의원은 닥쳐라는 말 못한다는 선입관은 누가 만들었나? 내가? 아님 당신들이?
12. 시정잡배에게는 잡배의 언어를, 공작부인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언어를 사용하면 되는것이다.
진중권씨가 오늘 한 행위는 초상집에 불지른 행위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이에게는 이런 정도의 언어는 쓸수 있는거다. 의원이라고 다 고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13. 고상한척 하느라고, 점잖은척 하느라고,
이정희를 잃었다. 근성이 필요하다. 저인간들이 물어 뜯으면, 우리도 물어 뜯을수는 있어야 한다.
특히 같은 편인척 하면서 뒤통수치고 등에 칼 꽂는 이들은 끝까지 파헤쳐서 그 속물 근성을 까발려 주어야 한다.
14.국민참여당 시절 그렇게 죽이고 싶어하던 이가 유시민이다.이제는 그 대상이 이정희로 바뀌었다.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본인들의 이익에 방해가 되면 그렇게 죽이는 것이다.
이정희는 다시 살아 날것이다. 하지만 그 빈 공간과 시간이 아쉽다.
15. 그가 있음으로해서 민주당 열명도 못할일을 할수 있는데 안타깝고 분할 뿐이다.
대한민국에 없어져야 할 당이 새누리라면, 새누리가 없어지고 난뒤에는 어느당이어야 할까?
그건 님들의 판단에 맡긴다. 진보 제발 순결하고 고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깨질 바란다.
16. 마지막으로 진중권씨 닥쳐라고 한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오늘 하루만 입을 꿰매 달라고 한건 진심이다. 좀 더 진중해지시길 다시한번 더 정중히 요청한다.
그리고 나 술 안먹었거든요. 본인생각이 그렇다고 남들이 그럴거라 속단하지 마시길...
나도 사과했으니 이제는 당신의 진중하지 못함에 대해, 성실한 자세로 사과해주길 기대한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