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이 게시판에 적당한지 약간의 고민과 함께 올려봅니다.
강남 광장의 절실함과 뜨거운 마음을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강남광장 시학 김수진님께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4번으로 출마하셨습니다.
항상 지역에서 말없이 조용히 일을
하는 성격처럼 모르시는 분이 많을 정도로
정말 조용히 출마하셨네요.
다른 후보들처럼 정치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무척이나 화려하지만은 않지만
참으로 지역에서 많은 모임과 관계
속에서 일을 해오셨습니다.
지난 근 10년
강남이라는 진보의 불모지에서
2001년 지금은 어렴풋한 기억에 남아있는 개혁당으로부터
시작하여
진보의 불씨를 살리는데 무척이나
노력하고
그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과정에서
함께 웃고 노력했던 바로 그 부분이
시학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혁당 이후 열림우리당으로의 통합과정과
그간 지방선거에서...
과거 민주당분들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기분 좋은 합의속에서
진보의식을 지니신 여러 구의원을
비례대표를 통해 당선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강남에서 민주와 진보로 함께 하신
분들과
작년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의원은
비록 민주당 후보였지만 거의 모든 지역에서 당선되고
시의원도 비록 석패하였지만 45%정도로 성장시켜왔습니다.
저희는 “이럴수가. 비록 졌지만 장족의 발전이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능력과
공은 아니지만 지역위원장으로 책임과 함께
항상 그 자리에 시학님도 같이
한 것입니다.
또 다른 한 측면에서 살펴보면
시학님이
사회와
통합진보당 내부에서 다양성을 확보해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이 사회를 발전시키듯이 통합민주당
내부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시학님이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사회에서 잘 난 사람들이 국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꼭 강남에서 나와야 하느냐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과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내부에 노동운동, 문화운동, 빈민운동을 하신 분들이 필요하듯
강남에서 통합진보당 출신도 나와
공고화 되어가는 강남의 모습을 변화시킬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강남의 본 모습은 밖에서
살펴보듯 극우 혹은 개념없는 보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일단의 계급 측면과 이미 익숙해버린
투표성향때문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간 작지만 조심스럽게 변화와
상식의 싹들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 먼 꿈이면서도 희망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향후 강남에서도 민주통합당과의
경선을 해보고 싶습니다.
통합진보당의 경쟁력있는 후보로
나서 민주통합당과의 경선도 해보고
강남의 한계를 건강한 상식으로
돌파해보고 싶다는 희망 말입니다.
어쩌면 통합진보당 내에서 외곽에
위치한 강남.
아직까지 지역에서는 민주통합당에
밀려 저기 저 한 귀퉁이에서 모여 소리높이는 형국.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합니다.
말발도 안 먹히니깐요.
하지만 강남에서 진보를 일구어보자”
작은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하나된
모습의 통합진보당이 멋있습니다.
이러한 꿈을 꾸는 용감한 늙은이들과
젊은이들이 모여서 10년을 일구어 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꿈 옆에 비록 느리지만 새로운 젊은이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이 되어주셨합니다.
강남도 통합진보당 비례 20% 득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과 노력으로 뛰고 있습니다.
깜짝놀랄 득표율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기억과 노력 그리고
그 결과를 기대하여 주십시오.
시학 김수진 ( 4번 ) 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항상 노력하고 질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