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표 세 분 중 이정희 대표는 구 참여당 출신 당원들로 부터도 적지않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아쉽게도 유시민 대표는 민주노동당 출신 당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지 못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통합진보당내에서 유시민대표의 팬들이 늘고있습니다.
당무거부 때 까지만 해도 '분파주의적 돌출 행동'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않았고, '유시민 특유의 밀어부치기로, 통합 정신이 훼손 되는거 아니냐' 우려하는 당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무거부를 통해 '총선후보 공천 과정의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특정 계파의 독주를 제압' 함으로서, 패권주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민주노동당 비주류 및 진보신당 출신 당원들로부터, 능력있는 지도자로 인식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구 참여당 부채갚기 특별당비 모금운동'에서 '유시민 대표의 솔직한 고충 토로와 이를 이해 해주고 지지해주는, 구 참여당 출신 당원들 간의 찐한 유대'에 감동받은 구 민주노동당 출신 일부 당원들이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훈훈한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다른 편일 때는 그렇게 밉더니 한 편이라 생각하니 이렇게 든든 할 수가 없다'고 토로하는 한 민주노동당 출신 당원의 말처럼, 유시민대표의 진면목이 조금씩이나마 민주노동당 출신 통합진보당 당원들에 의해 발견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합진보당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본인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통합전 소속은 알수 없으나, 문맥상 비 국민참여당 출신 혹은 유대표에 호의적이지 않았던 당원으로 추측을 합니다. 새로운 유빠들의 탄생을 기뻐하며 유빠의 본산인 시민광장이, 좀 더 분발하고 외연을 넓혀야겠다 생각을 해봅니다.
유시민대표님 '빌미'를 주시네요^^ <한나>
저 쫌 단순해서
섭섭했던 마음이 정말 순식간에 녹았습니다^^
능력있다!
유시민대표님의 매력이 이런거구나..
이래서 당원들이 유시민대표님을 사랑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다한다는 것이
말이 아니라 몸대고 돈대면 사실 그게 마음을 다하는 것이지요.
당이 어려울 때 대표님이 나서고. 당원들을 설득하시고
또 호응하는 당원들의 믿음을 받고 함께 하는 당원들이 있으니
참 좋은 지도자입니다.
막상 국회의원이 되면 당이 의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한다며
세액공제 사업장을 밀고땡기고 내야할 특별당비도 안내며 버티는 의원님들 얘기를
게시판에 보다가
오히려 의원님들보다 가진 것 없는 유대표님이
당의 몇달 쪼들릴걸 걱정하고 고심한 대책을 내놓고 호소하시니
참 보기도 좋고. 마음도 좋습니다.
우리 당이 유시민대표님 때문에 더 커지고 강해지겠구나 하는 희망도 생깁니다^^
음.. 제 마음에 대표로 사랑을 가져도 되지 않나
이렇게 제 마음이 움직이네요^^
능력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그능력을 인정합니다.
저 한테 확실한 빌미를 주셨습니다^^
(대표님이랑 상관 없이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합니다ㅋ)
유시민대표님
우리 통합진보당이
꼭 우리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희망으로 바꿔주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꼭 그런 새로운 세상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힘과 능력을 우리 자신이 갖기 위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욱더 원칙적이고 완강해야 하며
더불어 더욱더 따뜻하고 유쾌하고 인정미 넘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좋은 당원이 되겠습니다.
*양해도 없이 글을 퍼옴에 한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동지적 넓은 가슴으로 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