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맘님께서 통합진보당 당무를 거부하고 계십니다.
현재 진행중인 총선 후보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가 비정상적 당운영에서 기인했다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12월 31일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합의가 않된 지역의 후보 및 경선방식에 대한 조정권을 3인 대표단에 주었으며, 이를 후보들이 존중해야 한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3인 대표단은 합의에 의해 조정안을 만들어, 경선방식 미합의 지역 후보에 제시하였으나, 후보들에 의해 모두 거부 되었으며, 급기야 유시민대표가 대표단의 권고안을 수용해 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도 발표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권고안을 거부한 것은 대부분 민주노동당 출신 후보들이었습니다.
장원섭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공천심사위원회는 3인 대표의 제안을 거부한 후보들과 당비대납 의혹이 있는 후보에 대해 어떻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으며,민노계4인 참여계2인 통합연대 1인으로 구성된 중앙선관위는, 대중성과 지명도에서 떨어진 민주노동당계 후보가 경쟁에서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방식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후보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시민이 아닌 통합진보당 지지자만 샘플링하고, 전대미문의 기권란을 만들어 기권을 유도 함으로서, 개방형 공천의 의미를 무색케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결정과 공고를 1월 29일 하였으며, 1월 30일 예정된 일부지역의 선거를 일방적으로 취소시키는, 권력남용을 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최고의원 정성희 마저도 특정정파의 패권놀음과 무능이 통합진보당을 망치고 있다고 페이스북에 공개적 비판을 할 정도로, 현재 통합진보당 당운영은 합의정신과 통합정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유시민대표님의 당무거부가 매우 필요하고 적절하다 생각하며, 유시민대표님 만이 통합진보당의 창당 목적을 지키고, 주사파나 경기동부로 지칭되는 정파의 패권놀음을 막을 수 있다 판단합니다.
유시민대표님의 통합진보당 당무거부에 지지를 보냅니다.
아울러 현재의 과도기 체제가 모든 문제의 발단인 만큼, 5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3월로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 당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저조한 당 지지율을 올릴 수있는 길이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