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구남가광장 출석부 및 자유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njbora님의 글입니다. |
어제 새벽에 넘 비바람이 몰아쳐서
직업상 오전엔 다운 됐구요.
하지만 자꾸 맘이 가면서 "십만이 와주세요" 소리가 귀에 맴돌면서
이러다 가고말지~ 싶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미적거리다
4시쯤부터 부리나케 준비해서(여기는 남양주~~)
꽁꽁 싸매고 전철을 탔습니다.
물론 혼자서!^^
서울만 들어서면 정말 사람이 많아서
십만 별것도 아니지 싶지만,
그 사람과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인 걸 촛불 때 많이 봤는데
여의도 역에 내려서 출구를 찾는데
정말 다 콘서트 가는 사람들이더군요.^^
우와! 광장이 꽉 찼어요. 휴! 다행이다~
일단 국민참여당 인천시당 깃발이 보이길래 그 근처로 갔어요.
그래도 일부러 아는 척은 안 하고
자리깔고 앉았는데, 혼자라도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할 건 다하는 내공 ㅋㅋ
재미있었어요.
넘 추웠다는 것만 빼면 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본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했는데도
집에 오니 자정 넘어 오늘이었는데,
정말 서울은 멀어요~~~^^
그래서 아줌마의 형편상,
촛불 이후로 거리에 나가는 일은 비교적 자제했는데,
어젠 그동안 들은 청취료라도 내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 싶어서
머릿수 보태고 왔습니다. 제가 넘 열심히 듣거든요.
물론 새로 구입한 안드로이폰이 있어 가능한 일~
구형 아이폰 고장나줘서 고맙다~~ㅋㅋ^^
시민광장, 참여당, 유시민을 통한
정통 정치참여!!를 하는 우리들에게는
좀 성에 안 찰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반한나라로 모을 수 있는 힘!
저랑 68 동갑친구^^인 김어준도 응원합니다.
'닥치고 정치'는 권장도서로 권해 드려요.
마지막 장의 김어준의 유시민과 참여당에 대한 평이
저는 그닥 싫지 않더라구요. 김어준의 유시민에 대한 애정이 담뿍 느껴집니다,.
언젠간 우리 유시민이 한수위라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믿으니까요.^^
그리고
경박한 정봉주前의원 핸폰 번호도 저장했답니다. ㅋㅋ
p.s. 궁금했는데 이런 훈훈한 기사도 뜨네요.^^
<나꼼수 여의도 공연, 후불제 총수익 3억 41만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0109113772766&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