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성북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조이풀님의 글입니다. |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햇살은 반짝거리고, 쌀쌀한 미풍이 옷단추를 여미게하네요. 어디서 들어왔는지 왕귀뚜라미 한마리가 신발장에서 서성이더군요.지금쯤이면 은행잎들도 노란 옷으로 다 갈아 입었을테고 알록달록 단풍들도 시절을 마감하고 있겠죠.운전 하시는 분들은 부동액도 채워 넣어야 할테고, 저 같이 기계업을 하는 분들은 동파 방지를 위해 기계 포장을 하는 시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에서는 '국가부채' 문제를 다루는 참여정책연구원의 발제 토론이 있는 날입니다. 첨맘님이 발제를 하시는데 패널에는 이정희 민노당 대표도 계시네요.시간 되시는 분들은 모처럼 동교동에 나들이 합시다.저도 국가 부채나 재정에는 관심 많은데 잘 들어 보렵니다.
11월 일정이 가파를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진보대통합 논의가 확실하게 진행 될 것같구요. 여기저기서 첨맘님 강연을 듣고자 하는데가 많아서 첨맘님의 일정들이 혹독할 것 같습니다.참여 하실 수 있는 시간이 허락 되시면 첨맘님 강연은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11월 26일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경주에서 경북광장 주최로 총회가 열립니다. 조만간 공지가 올라 오겠지만 그 날 달력에는 꼭 동그라미 해 두시구요.
요즘 저는 '해가 구름에 가려져 있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잘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치 환경들이 힘들게 할지는 몰라도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정의하다고 믿는만큼 반드시 승리의 기쁨이 찾아 올 것이라 믿고 있답니다. 바닥 경제가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한숨 짓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 때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의연한 시민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먹 한번 불끈 쥐고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