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포항육거리에서 5시간에 걸쳐 무상급식 거리 서명 작업을 하였다
주최는 시민광장과, 국민참여당이다.
물론 1인당 명부 몇장 들고 집으로 가져가서 지인들에게 해오면 그만이지만
중요한건 한나라당 국회의원,시의원 일색인 경상도에서 타시도에서 다하는 무상급식도 왜 못하느냐에 대한 무언의 항의및 무상급식에 대한 홍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필요한 것을 스스로 바꿀수 있다는 참여의 중요함을 깨우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몇분은 전단지 작업,
몇분은 시민모셔오기,
몇분은 서명지 기입도우미,,
"왜 같은 세금으로 포항은 돈내고 밥먹어야합니까!!!"
문무검도님의 외침이 중앙우체국 일대를 휘어잡는다.
얼렁 달려와 동참하시는 애기엄마들,
또 연인들,
자전거 타고 가시다 멈추고 오신 어르신들,,
학생들도 "이거하면 밥 공짜입니까?'하고 냉큼 달려들지만 아뿔싸~~나이가 안맞네요.
"부자들 까지 공자밥 주는 건 나는 반댈세"하고 손사레를 치는 아줌마들,,얼굴을 살펴보니 왠지 욕심이 가득하다. 한반에 부자학생 3-4명 때문에 30명이 힘들게 밥먹어도 좋다는 건가요?
또 설령 고소득자는 세금을 더 많이 내는데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복지도 보편적이라야 자신이 내는 세금에 자부심이 생길터인데 왜 자신이 상위 1%도 아닌 99%이면서
오세훈논리에 물들어 힘든 서민의 삶을 남의 일처럼 말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10명에 6명 정도 동참해주시는데 그래도 성과물이 쌓여가니 보람이 있다.
꼭 1만명정도 서명받아 허수빼고 조례정족수 4천명채워서 무상급식안,,포항에서도
시민의 힘으로 실현하고 싶다.
점심도 거리 좌판으로 김밥때우고 5시간 내내 서서 외치고 모시고 도우미로 자봉한
시민광장님들,,하시는 말씀,,몸빵은 이제 이골이 나서
전단지작업, 서명작업. 현수막작업은 전문이라나~~
미디어악법, 조선일보반대,교육악법,4대강반대,한겨레특별판,무상급식조례,,
그동안 많은 일들로 거리에 나오게 된 것 같다.
천지현황,,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물은 아래로 흐르고 사람은 금수와 다르다는 것처럼,
정치도 이러한 사람살이에 당연히 필요한 일들을 공기처럼 다루는 일인지언데,,
이 정부 들어와서는 온통 사람 숨죄는 일밖에 없으니,,
콩으로 메주쑤는지 팥으로 쑤는지 참 아리송한 몰상식 불법천지이지만,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말이 진실라 믿으며 한걸음,,보태어 본다.
토욜 우체국에서 만난 막내남동생 올케,,월급쟁이 아내로 사는 우리막내 올케와 조카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바라보며 해주는 건 고모로써 서명지 한웅큼 쥐어주고 학모들 서명받아오라는 요청이지만,
현수막보고 비호같이 달려와 서명하는 염원바라보면서,,
곡강천 명박님 마을 앞에 인적도 없는 100억 나무다리 만드는 도깨비짓들,,
포항시장님과 정치인들은 제발 좀 스톱해주기를 간곡히 바래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