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수원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무극이아빠님의 글입니다. |
(이거 트윗이나 페북으로 써먹으면 좋을 듯)
요즘 영화 공지영 작가, 곽격택 감독의 <도가니>가 화제지요?
2000~2004년까지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졌던 교장과 교직원에 의한 청각장애인 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실화 영화 입니다.
이 사건은 2005년 11월 < PD수첩 >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이 사건을 취재해 ‘도가니’라는 제목의 소설로 2009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했지요.
그 후 배우 공유는 군 생활 당시 중대장의 추천으로 이 소설을 보고 ‘이게 실화라니’라는 분노와 함께 27장짜리 영화제안서를 출판사에 내는 등 영화화에 공을 들였고 주연까지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네요.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사실 참여정부와 박근혜, 나경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과 트윗에 요런 멘션을 날려 봤습니다.
|
나경원 의원님, 영화 <도가니> 봤습니까? 실재 영화<도가니>의 '인화학교 사건'이 터졌을 때 참여정부는 이러한 학교의 부패를 방지할 최소한의 장치로 '개방형 이사 1/4를 포함시키는 사회복지법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박근혜 전대표랑 나경원 의원님께서 앞장서서 반대하셨지요? 영화 <도가니>를 본 의원님의 심경을 듣고싶습니다.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거나, 도저히 의원님의 지적 수준으로 답변하기 어렵다면, 박근혜 전대표랑 상의해서 답변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힘들겠지요? 그렇다면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사학법개정을 반대했던' 현정부와 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현 민주당소속 국회의원 또는 당직자들과 상의해도 됩니다.
영화 <도가니> 보고 분노하시는 일반 시민여러분... 혹시 님들이 지난 대선과 총선과 지방선거 때 이명박, 한나라당 찍으셨다면 여러분들은 분노를 할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가해자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