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에서
가족친지 모두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모시고 성묘후에
처가에 들러
어젯 밤
대관령을 순식간에 넘어
피로에 지칠만도 한데,
화요일이니
화끈하게 떨쳐 일어나
경포호수를 한바퀴 돌며
동료들을 만나네.
최선생,
박선생 그리고 매일 만나는 호수친구들,
모두가 추석명절을 지내고
처음으로 대하는 얼굴들이다.
우리 시민광장 친구들도
이제 출석을 할 때가 도래하였는데,
오늘도 출석부는 깨끗하게
새하얀색으로 남아있는 것을.
내일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상처럼 펼쳐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출석부에 이름을 올린다.
추석맞이로
곽교육감을 멋지게 구속시킨
수구냉전반북숭미비비케이
딴나라개나라떡검당에도
늘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