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에 대하여 반대를 하시는 독자파당원님들의 혈투에 가까운 수많은 글들을 다는 안읽어 보았지만 나름 일리있는 주장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물은 바다로 가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산골짜기 작은 시냇물로부터 시작해서 내천으로 흘러가고 내천에서 강물로 ....강물에서 바다로 결국 흘러갑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보신당은 강물로 흘러가기를 거부해서 결국 시냇물의 한 웅덩이에 스스로 눌러앉아 버렸습니다.
결국, 고인물은 썩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의 다 같이 이구동성으로 [노무현정신]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혹시 우리는 [노무현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간혹 [노무현정신]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과연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대통령께서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 마음..그 정신, 그 실천방법을
어떻게 해야 정말로 계승을 하는 것일까요?
저는 유시민대표님이 말씀하셨듯이 [정치인으로서 가져할 가장 큰 덕목은 도덕적윤리도 있지만 결국 책임윤리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말로서 요약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개인을 지지하는 카페이거나 그냥 친목단체라면 솔직히 무슨 부담을 갖겠습니까?
그냥 백년가는정당...솔직히 백년갈 수 있는 정당을 만들면 좋겠지만...
그 백년가는 정당이 누구를 위해 백년가는 정당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정당의 역사를 보면 정말로 제1야당이라고 하는 민주당조차도 그 수명이 몇년마다 한번씩 흩어지고 통합되고 분열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민주당의 정당에는 나름의 정당의 이름은 바뀌었지만...정통야당이라는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그 정통야당이라고 하는 민주당이 민심의 흐름에 절대 부흥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
예를 들어 봅시다.
굳이 19세기 산업혁명시대에는 우선 물건을 만들어 놓기만하면 그 물건을 사줄 사람들(고객)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때는 마케팅이 필요없었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상품의 기획단계에서 부터 팔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을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마케팅을 합니다.
그렇게해도 결국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정당이라는 조직과 단체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즉, 민심(고객)의 바다에 띄워져 있는 한낱 조각배와 같아서 민심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는 배는 산산조각이 나거나 침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작금의 민심에 대해서는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더라도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또 하나의 기득권정당인 민주당들의 헤게모니 틈바구니에서 어디 제대로 진정한 책임있는 정치, 국민의 욕구를 제대로 받아낼 수 있는 정치라는 것을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예전에 개혁당을 할 때에서 나름 참여해왔었구요. 열린우리당으로 흡수통합을 하면서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저는 나름 흔쾌히 열린우리당과의 합당을 지지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열린우리당도 성공을 한 것은 아니었던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과연 단순이 실패했다는 그 결과만으로 모든 것을 폄훼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 시대에 ...그 역사의 한 가운데 있어서 어쩌면 필연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국민참여당...지금까지 창당한지 이제 2년도 안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면서 아니 2년도 안되서 당을 깰 것을 왜 만들었냐고...그러니까 그냥 독자파로 국민참여당을 계속 하자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아 물론 저도 그러고도 싶기는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그렇게 소수 또는 극소수로서 의미없는 정치세력으로 뒷방에 앉아서 훈수만두는 아니 어쩌면 그 훈수조차도 의미가 없는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상태에서의 나만의 자존심을 위해 밥그릇을 부여않고 있기 보다는 차라리 일개 주권당원이지만 역사의 흐름에 책임있는 정당원이 되고 싶습니다.
따라서 정당의 존재의 이유인 집권...또는 집권을 못할 지라도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정강정책을 구체적으로 법과 제도로서 구현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세력과 힘을 합해서 저는 꼭 현재보다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것을 실현해내고 싶은 것입니다.
만약에 민주당이 저의 그 정강정책을 현재의 대통합진보정당보다 더 실현내 낼 수 있다면 어쩌며 주저없이 그곳으로 달려갈 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렇다고 철새처럼 왔다갔다는 하는 것 과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저는 그래서 독자파를 주장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유시민대표가 말씀하셨듯이 현재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 우리가 걸어왔던 것이 누구도 100% 성공에 대한 보장성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새로운 길에 가고자 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진보신당 부결되었지요?
결국,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까지도 탈당을 고려하고 있으며 당은 그야말로 아수라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반대를 했던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도 있겠지요?
그런데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제 시민사회세력들이 연합을 하여 대통합진보정당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고
여론조사에서도 나왔듯이 민주당보다도 더 높은 지지율을 받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고 그곳에서 지금까지 정당원으로서 또는 정치인으로서 펼치고자 했던 정강정책을 현실적으로 법제화해 나가는 모습을 옆에서 아무런 힘도 없이 지켜보게 될 진보신당의 정당원들의 생각은 과연 어떠할까를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것입니다.
끝으로 문태룡최고위원님께도 정말 현시점에서 [진보대통합정당의 길로 나아가는 길이 과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할 만큼 그 이상의 중요한 어떤 이슈나 명분이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문태룡최고위원이 처한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윤리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개개인의 정치적상황 및 입지도 중요하지만 대의에 따라서 자신의 입장과 계산적측면을 잠시 접을 수 없는 용기가 없는 정치인, 정당원, 정치세력이라면 그러한 집단, 개인 들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또 하나의 기득권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첨부되는 사진은 그냥 제가 어줍잖은 실력으로 짧은 시간에 만들어 본 현재의 정치상황 및 미래에 대통합진보정당이 가야할 길에 대한 개인적인 표현임을 말씀드립니다.

< 현재의 정치국면을 표현한 상황으로 두물이 만나서 합쳐지기 직전인 상태를 표현한 사진입니다.>
< 향후 대통합진보정당이 만나서 강물을 이루고 강물이 결국 바다(집권)을 향해 가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