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파랑님의 글입니다. |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떠나려 할때
'저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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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일당 백으로 준비중입니다.
9/2 강연회
9/3 이동당사...
무엇보다 첨맘님이 고생이십니다.
빡빡한 일정을 몸으로 수행하고 계십니다.
진보세력의 대통합, 소통합,,
그 모든 것,,기다림의 과정이 아니라 투쟁의 과정입니다.
지지자로써
그분의 존재로 행복합니다.
같은 길을 걸으며 뿌듯합니다.
포항이외의 타지역님들,,
먼길이지만 오셔서 사랑하는 그분께 힘을 실어드립시다.
-경북광장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