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성북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moonsun님의 글입니다. |









<이글은 오늘새벽 4시경에 작성된 글임을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강릉 경포대에서 2박3일간의 꿈만 같던 여름캠프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틀 동안 6시간을 채 못잔 상태에서 여~태 버틴 관계로 정말 기억에 남는 몇 가지만 정리하고 자세한 말씀은 이후 모임에서 직접 뵙고 드리겠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첨맘님과 가까이에서 장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이 행복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도 많은 분들이 놀라실 정도로 에너지가 넘쳐 났던 건 아마도 초강력 유뽕 덕분이었다 싶습니다~ㅋ ^^
첨맘님과의 일정은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기에 생략하기로 하고, 사진은 시간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2박 3일 동안 참으로 많은 양의 술을 마셨습니다.
5일 낮에 점심식사와 함께 한 반주를 시작으로, 해변의 정취를 더해주던 그네에 앉아 마신 맥주..
저녁에 모듬회와 같이 마신 소주 한 잔.. 10년이 넘도록 입 근처 에도 대지 않던 소주이건만 이날 마신 소주는 어쩜 그리 달콤하기까지 할 수가 있었던지~~ㅎ
6일 낮에 해수욕을 즐기며 마신 봉하막걸리~~ ㅋ ㅑ~~~~
이루 형언 할 수 없는 느낌의 맛과 분위기였습니다.
저녁에 정말 맛나던 청국장과 함께 또 막걸리..
그러고 보니 매 끼니마다 반주를 거르지 않았군요...ㅠ
물론.. 이틀내내 새벽 4시가 넘도록 달리며 마시고 또 마셨습니다..^^;;;
평소 한달여에 걸쳐 마실 술을 이틀동안 다~ 마셔버린 느낌입니다..ㅡ,ㅡ (당분간 금주..)
이번 캠프에서 박무 최고위원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김해에서 처음으로 가까이서 뵈었을 때 온화하신 모습의 첫인상과, 직접 돌아다니시며 자봉분들께 냉커피를 따라주시던 따스한 마음을 느끼고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이번엔 완~전..^^
둘째 날 많이 피곤 하셨을 텐데도 분위기를 띄워 주시며 끝까지 함께 해 주시던 모습..
어쩜 그리 가무에 능하시고 레파토리도 끝이 없으시던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옆에서 환상의 짝꿍이 되어주셨던 로즈마리님도 완전 짱이셨어요~^^
끝으로 날씨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원래 모든여행에서 날씨운이 대단한 사람이지만, 이번엔 타이밍까지 기가 막힐 정도로 완벽했더랬죠.
이동당사 끝날 무렵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며 세차게 쏟아 붓기 시작했을 때.. 솔직히 이후 야외행사는 불가능하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어쩜 이럴 수가..’ 할 정도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말 그대로 거짓말처럼 개어있더군요.
덕분에 첨맘님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신 노래경연에 즐거운 맘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최상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은 수고 해주신 우리 조이풀님께.. 제게 평~생 잊지 못할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들을 한아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강릉광장&참여당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비가 또 마니 내리기 시작했지만 모두들 마음만은 상쾌하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라구요..
첨맘님이 등장하시지 않는 사진들은 차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사실 지금 정신이 매우 혼미한 상태입니다..ㅡ,ㅡ
2시쯤 첨으로 올렸으나 뭔일인지 계속 오류가 나서 다~ 날라가 버리고, 오기와 정신력으로
버텨내며 다시 올립니다.. 부디 이번엔 제대로 올라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