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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명의 희로人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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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의 손을 잡아주세요
추운 MB정부 3년
사 실 가진 자가 없는 자를, 권력이 국민을, 자본가가
노동자를 괴롭히는 일은 늘 있었다. 서민이 어렵지 않은 적이 있는가. 하지만 MB정부 집권 후, 시계바늘은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조금
진전해왔던 모든 것들은 본래대로, 본래보다 더 악하게 돌아갔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것들이 변했다.
종부세 폐지법으로 18대
국회를 시작한 한나라당은 3년 동안 특권층을 위한 날치기를 강행했다. 날치기를 해야만 했던 그들의 강한 의지만큼이 서민의 삶은 날로
피폐해진다.
재학 중엔 알바생, 졸업 후엔 신용불량 대학생, 학자금대출 신불자는 2만5천명을 넘어섰다. 전 셋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서민은 살 곳조차 마땅치가 않다.
노동자의 삶은 좀더 피폐하다. 용산참사, 법원은 아들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판결을 내렸다. 광주 화물연대 박종태
열사의 자살, 현대차 ․ KEC 노동자의 분신.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지 36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노동자들은 제 몸에 불을 댕긴다.
쌍용차 노조에 대한 초유의 무력진압, 사망한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수는 15명에 이르렀다. 한진중공업 크레인에는 지금도 대량 해고를
반대하며 138일째 여성노동자가 올라가있다.

그 렇다고 이 정부에서는 비판도 어렵다. 정부정책과 대치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은 불방된다. 불평도 금물이다.
인터넷에 올린 글 하나로 잡혀갈 수도 있는 이 시대가 글 하나 쓰며 수차례의 자기 검열을 하게 만들었다. 정말 지독하리만치 추웠던
3년이었다.
항상 이정희가 있었다.
하지만 그 지독한
3년의 현장현장마다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정희 의원이다.
그 녀를 처음 알게된 것은 촛불마당 에서의 연행사진이었다. 참
험한 모습이다. 그런데 이정희 의원이 나오는 사진은 대부분 이와 다르지 않다. 시위 현장에 나갔다가 혼절해서 실려 가는 모습, 국회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사지를 들려 나오는 등 험한 모습이 대부분이다.
여자로서 예쁘게 나오고 싶을 법도 한데, 학력고사 수석에 유망한 인권변호사였던 그녀가 매 상황마다 뭐가 그렇게 절박한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때부터다. 내가 이정희 의원을 주목하기 시작한 건. 그리고 1년여 관찰 끝에 그녀가 좋아졌다.

정 치적 신념을 달리했지만 전직 대통령이 정치적 타살을 당하자 '살아있는 권력'에 분노하며 스스로 밥을 굶었다.
쌍용자동차 파업 현장에서 수천 명이 용역 깡패와 사측 직원들에게 에워싸여 물병을 맞고 온갖 욕설을 들으면서도 한 치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켰다.
국 회에서도 그녀의 수난은 그치지 않는다. 미디어법 날치기에 저항하다 사지를 들려 끌어내려오며 대학교 후배에게 ‘부끄럽다’는
핀잔을 듣는다. 수모와 수난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도 한-EU FTA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추하다” “그만해”등 의 모욕적인 언사를
견디어 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모욕과 수모를 당하면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 자신을 던져 지독하고
위선적인 한나라당에 홀연히 맞선다. 눈물 흘리고 주저앉으면서도 다시 일어서기를 멈추지 않는다. 단 한번이라도 비켜서지 않는다. 아마도 다른
정치인들과 가장 차이나는 점이 이것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좋다.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낸 그녀,
지 난 6.2지방선거, 그녀가 “MB정부 하에서
핍박받는 사람, 눈물짓는 사람이 없게 만들기 한 야권연대를 성사시켜야 한다며 불원천리 마다않고 정당 시민사회단체 할 것 없이 동분서주했다. 역시
말로만 그치지 않았다. 희생되어야 했던 민주노동당의 후보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굳은 눈빛으로 "정책 중심의 지방공동정부" 를 외쳤다. 그리고 그
승리로 10년전, 웃음거리가 되면서 주장해온 무상의료 무상교육으로 대표되는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현실이 되었고 1년 뒤 야권연대로 호남에서 최초의
진보정당 국회의원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비관적으로 보았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합정치와 국민의 성원이 만들어낸 성과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MB정부는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모질다.
한나라당조차 복지국가, 감세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2013년 대권 행보의 블루칩은 박근혜다. 부자감세, 복지예산
삭감, 4대강을 추진해왔던 그 정당의 의원이 대권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상황이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심지어 최근 선거의 승리는 특정 정당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권교체라는 희망을 향한 것임에도 몇몇 야당은 기득권에 집착한다. 한-EU
FTA에서 우리는 이를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다시금 이정희 의원은 국회에서 모욕을 당해야했다. 다시금 2012년을
고민한다.
2012년을 위해 작은 기득권을 버리고 대해로 나가야
할 지금. 나는 그녀가 필요하다..
한나라당도 복지과 감세를 논한다. 우리에겐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구체적이고 견고한 대안을 준비할 사람이 필요하다. 부자감세 중단,
법인세 인하 저지, 4대강사업 등 불필요한 예산 삭감과 복지재원증대방안을 상임위에서 죽 제시한 것이 그녀이기에,
이정희 의원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정략적 필요에 따라 말 바꾸지 않는 것이 그녀다. 일관성 없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정치인이 내놓는 우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믿을 수 있을까. 일관성 있게 자기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국민의 지지를 확인 할수 있는 게
그녀이기에,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언제 긴장이 찾아들지 모른다. 전쟁은 공멸이다. 전쟁불사가 아닌 정세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평화에 대한 소신이 분명한 사람이 필요하다. 연평도 사태에서 비난을 감수하며 평화를 이야기했던
그녀다.
그녀를 지켜줍시다. 그녀의 손을
잡아줍시다
지금 우리는 갈길이 멀다. 많은 사람들은 재보선에서 표로서 MB정부의 응징과 심판의 의사를 표현하였고, 언제나 그랬듯이 이제 그녀는
정권교체라는 우리 모두의 공통 과제를 기꺼이 떠안고 길을 나섰다. 험난한 길이지만 항상 그랬듯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표현을 해 낼 것이다.
'진심의 정치, 유연한 진보‘라는 이름으로.
그러나 아직은 불안하다. 집권을 하더라도 이는 기존의 구세력과의 대결할수 있는
출발점에 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도 지난하고 외로움 싸움을 하고, 결국 그렇게 속절없이 애통하게 사라지지 않았는가.
그 래서 나는 이정희를 지켜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누구도 우리의 일을 대신 해 주지 않는다.
투표날의 권리 행사를 넘어 보다 적극적인 시대의 목격자가 되야 한다.
현재와 같은 악몽이 없도록, 언제든 말하고 언제든 움직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예비해야 한다. 세새상을 원하는, 그녀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2012년을 이야기하고, 더 설득하고 사진으로, 글로, 스마트폰으로 이를 표현해야 한다.
그녀를 내 정치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다.
나는 그녀가 내 시대의 주인공이었으면 좋겠다.
중 요한
순간에 아무 말 않다가 결론난 뒤 숟가락만 올려놓는 뒷북정치를 하는 의원이 아니라, 내가 못한 말 대신 해주고, 의석수가 모자라 노동자, 서민,
농민들을 위한 법을 만들지 못하면 그들과 같이 앉아서 같이 펑펑 울어버리는 “내 마음 같은 정치”를 하기 위해 일체의 타협. 양보 없이 혈혈단신
버티고 있는 그녀를 도와주고 싶다.
우리 그녀의 손을 잡자. 그녀를 그렇게 싸우게 만드는 이 나쁜 정권과 나쁜 정책에 분노하는
그녀의 떨리는 손을 우리 모두 함께 잡자. 그리고 2012년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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