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맘님은 2달이상 김해을 선거에 올인하셨습니다. 2%차이로 패했습니다.
정말 몸이 부서져라 뛰셨는데 안타까움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회원님 첨맘님에게 위로와 힘을 주세요.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여러분은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자비로 오셔서 김해 구석구석을 열심히 뛰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저도 4주동안 주말마다 1박2일 김해자봉에 참여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2달동안 매일 인사를 하시던 첨맘님에 비하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마트에서 3시간정도 인사하니 발바닥이 아파서 더 하기 힘들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선거전 마지막 주말 찜질방투어와 버스투어를 하자고 했지만 다른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투표일 2일전 시민광장 대표로서 월차라도 내서 뛰어야 했지만 그렇치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김해에 아는 지인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더 악착같이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작년 경기도지사선거때 후원을 좀 했는데, 돈이 없는 이봉수후보에 후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첨맘님 이제 2%차이로 더 힘든 정치일정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잃은 것이 많을 수도 있지만
이번 4.27 보궐선거에서 얻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박근혜가 견고한 국민의 30%지지가 있듯이 첨맘님에게 국민들의 견고한 10~15%지지가 있습니다.
2% 차이로 잃은 것은 국민참여당 원내진입의 꿈과 2억원이상씩 들어오는 국고보조금, 다음 총선 단일기호,
국회 원내대표실입니다.
그러나 얻은 것은 시민광장과 국민참여당 지지자의 자발적인 참여의 힘, 국민참여당 지지율 상승,
거대 한나라당과 거대 민주당과 겨루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입니다.
이것은 아주 소중한 자산이고 밑거름이 됩니다.
2개 거대 정당은 국회의원, 시,군,구의원,보좌관들 인원만 따져도 국민참여당의 수백배입니다.
우리가 당당히 겨루어 내지 않았습니까?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쉬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김해을 주민들 원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미 2번이나 경남도지사로 60~70%가 김태호에게 투표했던 분이십니다.
홀로 반성한다고, 길에서 큰 절을 올리는 그 모습을 보면서 다시 손을 좀 잡아 주신 것입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왜 지켜주지 못했냐고 김해을 주민에게 원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창립한지 1년이 조금 넘은 국민참여당 꾿꾿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첨맘님이 2012 대선에 당당히
타 후보와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 시민광장 회원님들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