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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우월주의와 유시민
겸손이 | 2011-03-20 19:06:03 | 조회 13024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5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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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97년 김대중은 직접 출마하기보다는 제3의 후보인 조순 서울시장을 대리전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후 "나는 대통령님에 대한 기대를 이제 온전히 접었다"며 "2년이면 실망하기에 충분히 긴 세월이었다. 미움보다 더 아픈 것이 냉소와 무관심임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독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김대통령을 계승한 노무현정부. 2003년 유시민이 주도한 개혁당은 2003년 11월 열린 우리당이 출범할 때 개혁당은 많은 개혁당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린 우리당에 통합했다. 유시민은 노무현 정부의 총아인양 했지만 결국 자기가 주도하는 판에 유아독존이 되기위해 노무현정부의 향수를 이용했다..왜냐면 진실은 유시민은 참여정부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아니였고 무임승차 성격이 강했다.그후 최근까지 계속 보여준 그의 행보는 어느 야권과 친노에 융화되기보다 스스로가 더 돋보이고 싶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에게는 영남우월주의와 패권주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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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돌리는그날까지  

영남우월주의 말하며, 지역감정 유발하는 넘은
개날당 알바라고 본다.
11-03-20

겸손이  

저도 지역감정 제일 싫어하기에 올린 글입니다. 개날당 알바라뇨? 참내 수준하고는...아직도 한국사회는 민주와 반민주만 있습니다. 노무현의 향수로 뭉칠 수 있을거 같기에...그리고 영남권을 안을 수 있을거 같기에.. 지금 보수와 진보의 패러다임으로 몰고가는 유시민의 이미지 정치를 보건대.. 참 답답함을 느낌니다.
11-03-20

합리적 개혁  

뭐가 그리 답답합니까?
11-03-20

떡돌리는그날까지  

영남 우월주의라는 말을 쓰는 순간 호남은 고립됩니다.
그게 개날당이 원하는 시나리오.
11-03-20

떡돌리는그날까지  

0
11-03-20

합리적 개혁  

노무현의 향수로 뭉칠 수 있을 거 같은데 유시민이 자꾸 친노분열을 야기하는 것 같으니깐 답답하시나요? 저도 민주당 친노들이 국민참여당으로 뭉쳤으면 하는데 저렇고 눌러앉아 있어 답답하네요. 무슨 얘기인줄 아시겠나요?
11-03-20

겸손이  

안 답답합니까? 다른 정치이길 바랬지만 결국 똑같은데...유시민은 이라크 파병때도 "추악한 전쟁임은 인정하지만 파병은 다르다"라고 말해 지나친 현실(?)정치인임을 스스로 밝혔지만 일말의 기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지사를 앞둔 천안함 사건의 완전 침묵으로 그 기대는 완전히 날아갔습니다. 유리한 입지를 위해 철저히 움직이는 현실정치인이란겁니다
11-03-20

합리적 개혁  

제가 보기엔 유시민이 철저히 공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현실정치인인데요. 보고 있으면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젤 피해를 본 게 유시민인데 뭔 유리한 입지입니까? 거 참 희안하시네..
11-03-20

겸손이  

님은 성경 이사야서를 읽어보시고요..
11-03-20

psychleon  

님은 유시민이 계속 반대하다가
파병에 결국 찬성표를 던진지 모르시는겁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의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 보셨는지요...
노무현 대통령님도 반대했던 파병입니다.
그렇지만 지도자로써 어쩔수없는 파병...엄청 힘들어 하셨지요...그래서 비전투병으로 보낸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유시민이 왜 결국 찬성했는지 알고게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에게 오히려 빚을 진거지요..노무현 대통령님이 왜 유시민을 자기과 정치인이라고 했는지 자신이 가장 힘들때 도와줬다고 말했는지
님은 모르시는겁니까?
경기도 지사선거 연설에서 천안함 사건언급한거 못 들으셨나요? 님은 주어진 자료는 보시고 이런 글을 올리시는것인지요...노대통령 인기없다고 다 무시했을때 노통이 억울하게 정치수사 당하고있을때 다 외면했을때
유시민은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찾아간 사람입니다. 강연에서 그분을 모신건 일생에 영광이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예는 너무 많지만 님은 일단 동영상 자료 노통책을 보신분이 아니라서 일일히 열거하는것을 이해 못하실것 같네요 ...유감입니다.
11-03-20

psychleon  

그렇다면 유시민이 노통을 위해 싸운것을 비판하십시오..
노통에게 터라도 만들어 주고싶어서 개혁당 창당한것을 비판하십시오..
유시민이 열린우리당지키고 싶었고 기간당원제 사수할려고했지만
당지도부에서 당원들의 권한을 없애 버린것에 저항한 사실을 비판하십시오..
가기싫었지만 노통이 부탁했기에 통합신당에 합류한것을 비판하십시오..
그리고 참여정부의 부채만을 승계하겠다는 그 말을 비판하십시오..
유시민이 어떻게 보수와 진보 패러다임을 몰고 가고있다고 보시는지요..
진보가 진정 정권을 잡기위해서 국민들에게 어필할수있는방법이 뭔지 고민하고
국가에 대해서 말하는것이 님이 말하는 이미지정치인가요? 복지논쟁이 허구라고 말하면서
이념이 아니라 복지정책도 안할려고 하는 한나라당이 마치 복지정책을 한다는 뉘앙스를 주도록
논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비판하는것이 님이 말하는 이미지 정치인지요?
이념보다 정책적으로 접근할려고 토론회도 열고 이런저런 대담도 하는것이 님이 말하는 이미지 정치인지요?
작은 정당 알리고 힘을 키우기 위해서 국민들 속으로 이동당사를 열고 정치를 하겠다는것이 님이말하는 이미지 정치인지요? 님이 말하는 이미지 정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워서 여쭤 봅니다..
11-03-20

겸손이  

님은 역공격의 오류를 네이버에서 찾아보시고요
11-03-20

psychleon  

네이버는 삼성것입니다.
네이버의 모든 광고수입은 조선과 나눠갖습니다.
베너클릭해도 그것이 다 조선으로 간다는겁니다. 죄송하지만 전 한나라당알바들이 장악해서 여론조작하고
삼성과 조선일보로 수익가는 네이버는 이용하지않습니다. 님도 네이버는 이용하지 마십시오. 다른 좋은 사이트있으면 알려주시구요..님이 말하는 이미지 정치의 의미가 뭔지를 여쭈는겁니다 회피하지만 마시구요...
11-03-20

겸손이  

나는 님들이 더 답답합니다. 과거로 되돌아간 시대에 ...우리가 여기온건 잘못된 정치에 대한 유시민의 기대로 온건데 잘못 되가는 거 같은 부분에 대해 비판도 못합니까? 민주와 반민주를 기치를 내걸고 싸워야할 시기에 왜 참여당이여하고 왜 유시민이여야 한다고 응당 정해놓았다는 듯이 말합니까? 92년도에도 그랬죠. 당선가능한 야당후보를 찍자고 하고 영남출신들은 상당수가 가서 신한국당3당 합당한 김영삼 찍었습니다. 지금 다 그짝낫네요. 결국 또 판 만들어줘도 지들이 말아먹는.....
11-03-20

psychleon  

글을 왜곡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비판을 하지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의 관계를 왜곡하시는것 같아서 알려드리는겁니다.
참여당이어야 하고 유시민이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야권단일후보가 나오면
참여당은 전략적 투표를 합니다. 이미 지난선거에서 그렇게 민주당후보를 민노당 후보를 진보신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뜻을 갖고 국민들이 참여하는 정당을 만들고 참여정부에서 이루진 못한 정책들을 해 나가겠다는것이 잘못인가요. 그것이 왜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요...참여당은 작은 정당이라서 혼자 하지못한다는걸 잘 아는데 그래서 연대를 외치는거 아닙니까? 어떤 정당도 독자적으로 정권교체를 못하니 연대를 주창하는게 아닌지요. 참여당도 유시민도 잘 알고있습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 생긴 정당이지 총선대선하나만 위해 생긴 정당이 아니기에 님의 지적은 옳지않습니다. 어떤 글이 그렇게 느끼셨는지 지적해 주시고 님이 생각하시는 대안은 무엇인지요...어떤 대안을 갖고 계시길래 노통과 유시민의 관계까지 왜곡하면서 이런 글을 쓰시는지요...
11-03-20

종군기자  

우리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을 난 압니다. 자자 그만들 합시다. 노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맙시다,.
11-03-20

길형구  

겸손이님...

이 글 님이 개인적 생각인가요?
아니면 누구의 글을 인용한 건가요?
글을 보면 인용한 듯한데, 누구의 글을 어디에서 인용했다라는 것을 쓰면 좋겠군요.
글이란 쓰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달리 해석되어진다는 것쯤은 아실거라 봅니다.
누가 쓴것이 왜 중요한지는 굳이 제가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건가요?
11-03-20

길형구  

하나 더 말씀드리면...
윗 글이 패권주의로 귀결된다면, 아마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아니 굳이 정치인이 아닌 일반사람들이라도) 패권주의가 아닌 정치인은 없을 겁니다.
11-03-20

겸손이  

인용이란게 뭔지 알고나 시비거는 겁니까? 사실과 지적인 사유도 구분 안되시는듯... 어제 이명박이 "원자력은 미래의 보고다"라고 했다고 하면 이 애길 전할때. 이명박이 말한거지... mbc도말했고 kbs도 말했고.. 조선,중앙,동아,옆집아저씨도 듣고 말했다. 라고 하고 전합니까?
11-03-20

길형구  

겸손이님...

혼자 열내지 말고.. 님이 인용한 곳이나 알려주세요.
님이 개인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면 인용한 곳이 있을거 아닌가요?

그리고 릴렉스하는 법 좀 배우시기를(열내면 지는 법 입니다.)...
11-03-20

포세이동  

글을 본인이쓴게 아니고 퍼왔으면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펌질을 했나요?
11-03-20

합리적 개혁  

님이 말하는 "영남패권주의자" 유시민이 젊은 시절에 쓴 글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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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우리나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지역감정'이 아니라 다른지역 사람
들이 모두 전라도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 일종의 '편집증' 단계에 이른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지역
감정' 이라는 말 대신 '전라도 혐오증' 이라는 단어를 써야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겪은 대로 말하자면 사람들의 전라도 혐오감은 '전라도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린 시절'에서부터 형성된다. 주로 서울에 살거나
살다온 가족과 친지들에게서 듣는 좋지 못한 이야기 때문이다. 예컨대
'아무개 집주인이 전세금을 띠묵었는데 전라도 사람이라 카더만' 이라든가,
'아무개네 가게 경리직원이 돈을 빼돌리다가 들켰는데 전라도 어디 여자라 카더라'
는 식의 구체적인 '피해사례'가 화재로 오르면, 사실 여부나 그런 못된 짓을 한
'바로 그 사람'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전라도 사람'이라는 것만 부각된다.

그래도 무슨 구체적인 사건을 근거로 말하면 좀 나은 편이다. 너도 나도 맞장구를
치다 보면 '전라도 사람은 배신을 잘하기 때문에 아무리 충성 하는 것처럼 보여도
조심해야 한다' 거나 '군부대 철조망이 누구 때문에 생겼나' 하느 따위의 일반적
이고 추상적인 주의 주장까지 거침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리기 때문에 경상도에는 아무리 입이 심심
해도 해태껌은 사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곧바로 출발하는 광주고속 버스에 빈
자리가 있는데도 30분씩 기다렸다가 (광주고속이 정말 전라도 사람의 회사인지도
모르면서) 다른 회사 차를 타는 젊은이도 드물지 않다. 나는 대구에 사는 동안 이런
아이와 젊은이들을 많이 보았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어서 대학에 들어갈 때
까지는 전라도 사람들이 '아무래도 좀 그럴 것' 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한 번도 전라도 사람을 만난 적이 없으면서 편견을 가지기로는 어른들도 마찬가지
이다. 88고속도로가 뚫리기 전 대구와 광주는 서로 왕래가 드문 도시였다. 그래서
전라도 사람에 대한 대구 사람들의 '혐오증'은 거의 전적으로 서울 등 객지에
나갔다 온 사람들이 주는 정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강원
충청,경기도등 다른 지역에서도 다르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매우 '한국적인 특수문제'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일정한 사회경제적 환경이 조성되면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나 생기는 현상이라는 말이다. 나는 대구를 떠난 이후에는 경상도 출신
치고는 전라도 사람들을 많이 겪어본 편이다.대학 기숙사 식당 주방 아주머니들에서
봉천동 고개 꼭대기 달동네 자취방 주인 아주머니, 단골로 다니던 봉천 중앙시장
순대집 아저씨가 그랬고, 신산스러웠던 80년대를 헤쳐 나갔던 동지들 중에도 유난히
그 동네 출신이 많았다. 당원들이 거의 백 퍼센트 전라도 출신이었던 평민당에
들어가 관악을 지구당(신림동) 교육부장으로 일한 기간에 사귄 사람들도 많다.

나는 전라도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겪은 바로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
비해 싹싹하고 정이 많으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잘 논다. 물론
어느 지방이나 그렇듯 개중에는 '욕심 많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고 '너그러운'
사람과 '좋은 사람'도 있다. 특별히 어느 한쪽이 많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이건 하는 일이 대개 '험한 직업'이라는 사실
이다. 예컨대 무슨무슨 부장이나 대의원 등 직함을 가지고 있거나 지구당 사무실에
자주 나타나는 사람들을 보면 공사판 노가다,포장마차 사장,중극집 종업원,복덕방
주인 등이 적지 않고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하거나 이른바 '마치꼬바' 사장,약사
또는 제법 번듯한 점포를 가진 상인쯤 되면 성공한 편에 속한다.

물론 가끔은 부동산을 좀 가졌거나 작은 기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다.
대학을 나와서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거나 의사 등 전문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선거
철에 특별당비 모금 구좌로 후원금을 넣기는 하지만 '김대중 당'의 지구당 사무실에
나타나는 일이 거의 없다. 빈손을 쥐고 서울에 올라와 남들이 꺼려하는 험한 일을
해서 먹고 살다 보니 특별히 머리가 좋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부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 자녀들 역시 생산직이나 하급 사무직 근로자,음식점 등 서비스업체 종업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87년 대선 당시 김대중과 김영삼의 선거유세를 다 가 본 사람은 누구나 느꼈겠지만
'양김'의 지지자들은 행색이 판이하게 다르다. 김대중 유세에 나오는 사람들은 잠바
를 걸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옷차림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손을 보아도 고생하며
사는 흔적이 역력하다. 반면 김영삼 유세장에는, 그가 이직 야당 후보였던 시절에도
말끔하게 넥타이를 매고 바바리를 입은 신사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전라도 사람들이 업신여김을 받는 이유를 찾으려고 '차령 이남은 지세가 배역의
기운이 있으니 그 곳 사람은 중용하지 말라' 고 한 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 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는 전혀 없다.

'전라도 혐오증' 의 원인은 딱 하나, 전라도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것이다.
돈 없고 '빽' 없고 배운 것 없이 객지에 가서 그 사회의 맨 밑바닥 일을 하는 사람
들은, 그들이 특정 지역 출신이든 특정한 인종 집단이든 멸시를 받게 되어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70년대와 80년대의 우리나라 텔레비전 연속극에서는
목욕탕 때밀이,작부,깡패,도둑놈,식모,사기꾼,노가다,노점상 등은 거의 예외없이
전라도 사투리를 했다. 시나리오 작가와 프로듀서가 전라도 사람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실제 사회가 그랬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직업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주로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를 했다면 그 드라마는 '리얼리티가 없다'는 핀잔을 들을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높으신 분들'께서 호통을 쳐서 당장 '바로' 잡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 셋 가운데 하나가 사는 수도권에서 이런 밑바닥 직업을 거의 다
전라도 사람들이 하는데, 그들이 멸시 받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 해야
할 것이다.

서울에 사는 경상도 사람들이 (다른 지역 출신도 마찬가지이지만) 보는 전라도 사람
들은 가난하고,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행색이 초라하고, 몇 푼 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악착같이 다투고, 대낮에도 술먹고 다니고..., 한마디로 말해서 함께 어울
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고향에 가서 '그런 전라도 사람' 들에 대한
험담을 주저없이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고향에 뿌리박고 사는 전라도 사람들이
어떤지는 전혀 모른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자기네가 본 전라도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난한지를 따져보지도 않는다.

나는 전라도 사람들의 '상대적 빈곤'이 박정희 시대에 진행된 지역적 불균등 발전의
결과라고 본다. 아다시피 8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공장이라는 공장은 거의 모두
수도권과 경남북에 몰려 있었다. (경남북이 전남북보다 산업 입지가 좋았기 때문이
라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보지만 여기서 따지지는 않겠다.) 따라서 경기도와
경남북의 시골 사람들은 농사만 지어서는 먹고살 수가 없는 경우에도 그렇게 멀리
까지 갈 필요가 없었다. 가까운 지역 공장에서 일하다가 유사사에는 언제든 고향집
에 갈 수 있었고, 서울까지 가는 것은 확실한 일자리가 있는 경우뿐이었다.

다시 내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 해 보자. 우리 친척들은 친가와 외가를 막론하고
대부분 대구와 영천,경주 일대에서 살았는데, 내가 중학교에 다니던 70년대 초번에
나보다 나이가 서너 살 많은 친척형과 누나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모두들 대구
에서 공장을 다녔다. 누나들은 모두 시집을 가서 지금은 살림만 하지만 형들은 기술
을 배워서 조그만 공장을 차리기도 했고, 그런 누나와 형들의 도움으로 공업 고등
학교나 대학 공부를 한 내 또래 사촌들은 서울이나 수원 등지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반면 한반도의 곡창 전라도 사람들은 60년대 후반 이후에 진행된 농업의 해체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그 지역에 산업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서울로
갈 수밖에 없었다. 나이 들어 간 사람들은 몸으로 때우는 궂은 일밖에 할 수가
없었고 기초교육이라도 받은 젊은이들은 공장으로 갔다. 내가 개인적으로 충격
받은 것은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였다.

대학 신입생이던 78년 여름부터 나는 구로공단 노동 야학에서 선생노릇을 했는데,
'호남선 완행열차를 용산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지 않고 버스를 타면 구로공단
행이요, 길을 건너서 타면 청량리 588' 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 그맘때였다. 야학
학생이 약 40명 쯤 되었는데 거의 다 섬유,봉제,전자 공장에 다니는 열일곱에서
스물 사이의 내 또래 전라도 처녀들이었다. 학생들의 신상자료에는 월 평균 급여액
이 나와 있었는데 매주 60시간 정도 일한 대가가 2만5천원 정도였다. 당시 학교
기숙사에 식비로 내는 돈이 월 2만1천원, 신림9동 골목의 2인 1실 하숙비가 월 3만
5천원 이었고, 나는 고2짜리 남자아이에게 매주 여섯시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일로 월 6만원을 버는 참이었다.

야학 학생들의 근로시간과 월급 액수는 나에게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을 안겨
주었다. 당신 많은 젊은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노동자들과 어울리면서 비로소,
이른바 명문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누리는 안정된 생활과 높은 지위가 불평등이
라는 사회악에 '오염된 열매'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별 힘은 없지만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를 끝장내기 위한 싸움에 참여해야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이때였다. 이야기가 조금 엇길로 나갔지만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서울의 전라도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전라도의 지세' 도 아니고
'전라도 사람의 타고난 근성'도 아닌 박정희 정권의 과격한 농촌 해체 정책과
걍상도 위주의 불균등한 산업유치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전라도 혐오증'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특히 경상도 사람에게는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정신적인 '질병'이다. 경상도 사람들은 (물론 다 그런것은
절대로 아니다) 자기네가 30년 동안 대통령을 배출했다고 자랑하면서도, 그 대통령
들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피해를 본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서 미안해 하기는 커녕
그들을 싫어하고 업신여긴다.

장기간에 걸쳐 반복해서,주위의 충고와 권유를 무시하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
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보통 '저 사람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지역사람이라면 모를까, 경상도 사람이 스스로 '전라도 혐오증' 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으면서, 또 그것을 노골적으로 내보이기까지
한다면, 이것을 '정신병' 말고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 표현이 옳지 않거나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구체적인 예
를 몇 가지만 들어보자. 청와대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정계,군부,관계,학계,재계의
의사결정 구조 꼭대기에는 '부산 복국집'에서 '지역감정이 확 일어나야 한다' 고
말한 전직 법무 장관과 내무관료들 같은 경상도 출신 '나으리' 들이 앉아 있다. 이
사람들은 평소에 인사권을 행사할 때 경상도 출신을 우대해 중요한 자리에 기용하면
서도 전라도 사람들은 '출세길' 을 막아 버린다.

그러고는 아주 중요한 직책에 사람을 쓸 때는 '능력에 따른 인사를 하다 보니
경상도 사람이 좀 많게 되었다' 고 주장한다. 김영삼 대통령도 집권 중반기 내각에
전라도 출신이 거의 없는 것을 기자들이 지적하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옳은 말이다! '노른자위 보직을 여럿 거친 사람일수록 업무능력이 뛰어나다' 는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찾으면 전라도 사람이 보일 리가 없다. 원래부터 노른자위
보직은 그 사람들에게 주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대학교에서 재단 이사장과 총장이,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전라도
출신은 교수로 뽑지 않는다는 것을 교수 인사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면 (지금은 달라
졌기를 바라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대학이 정말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정신병 환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육균사관학교에 입학할 때는 전라도 청년이
경상도 청년만큼 수가 많은데, 별을 단 사람을 보면 전라도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
가 '경상도 사람이 유전적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휘업무를 더 잘하기
때문에 별을 많이 달았다'고 누가 말 한다면,이 사람을 제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 언론과 국민들은, 경상도 사람이건 전라도 사람이건, 일본에 사는 우리 동포
들이 일본 사람에게서 차별을 당하며 사는 것을 보고 매우 분개한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분개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차별에 대해서는 별로 분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민족차별
이나 인종 차별은 나쁘지만 같은 민족 안에서 지역 차별을 하는 것은 괜찬다고 생각
하는 것일까?

일본사람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조센징은 더럽다'고 한다.
그런데 식민지 주민 '조센징'이 일본 사람들이 '더랍게' 여기는 일을 하면서
'더럽게' 산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일에 부려먹을 생각이 없었다면
그네들이 조선을 집어 삼킬 이유가 없었을 것이니까. 그들은 또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조선인 또는 한국인이 일본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자기네
손으로 오늘날까지 여전히 막아 놓고 있다.

'조센징'이 자기네가 '더럽다'고 여기지 않는 일은 할 수 없도록 해 놓고는 그 입으
로 '조센징은 더럽다' 고 하는 것이다. 이런 짓을 하는 일본 사람을 제정신이 아니
라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런데
경상도 출신의 '나으리'들은 자기네도 똑같은 짓을 하면서 자기가 정신 나간 사람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다른 지역 사람들 역시 정신 나간 짓 그만두라고 충고
하는 법이 별로 없다. 모두가 정신이 나간 것일까?

전라도에도 요즘에는 공단이 생긱고 있다. 중국경제가 번창하고 서해안 고속도로가
다 뚤리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 정도로는 '전라도 혐오증'이 치유될 수
없다. 달동네에 몰려 사는 '서울 전라도 사람들'이 호화 빌라와 고급 아파트에 사는
'서울 경상도 사람들' 만큼 잘 살게 되어야 비로서 이 질병의 '발병 원인'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문제의 본질을 덮어둔 채 막연히 '우리 모두 지역감정을 청산합시다!'
하고 외치는 분들께 제발 좀 가만히 있어 주시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런 개탄
보다는 속마음을 열고 소근소근 조용하고 끈기있게 토론하고, 팔도의 시민들이
저마다 다른 지역을 오가면서 그 곳의 실정과 거기 사는 사람들의 심정을 (특히
전라도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를 지원하는 것이 당장 효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문제 해결에 차근차근 다가서는 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나는 '전라도 혐오증' 이라는 이 '집단적 정신병' 을 그 자체로서는 별로 해롭지
않은 '지역 감정' 수준으로 완화하는 데만도 몇십 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11-03-20

합리적 개혁  

님이 말하는 "영남패권주의자" 유시민이 며칠전에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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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원장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닌 'TK(대구·경남)'다. 이 대통령도 그렇고 왜 'TK'에서 정치 지도자가 많이 나온다고 보나.

 -'TK'뿐만 아니라 'PK(부산·경남)'도 많지 않았나. 영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역대 대통령 중 김대중 전 대통령 한분 빼고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올 영남이다. 이건 굉장히 부당한 거다. 이런 게 어디 있나. 일부러 만든 건 아니지만 역시 지역구도 문제다.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은 총칼로 잡은 거니까 빼더라도 87년 이후 5번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빼고 4명이 모두 영남이다. 이는 부당한 것이다. 영남이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이 곳을 본거지로 가진 한나라당은 거기 출신이라야 수월할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표도 영남 사람이다. 진보개혁 진영도 호남은 인구가 적어서 결국 영남에서 득표할 후보를 찾는 것이다. 보수는 영남이라서 해서 하고 호남은 영남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편애를 받는 거다. 바둑으로 치면 몇점 깔고 들어가는 거다. 이 구도가 지속되는 한 이같은 현상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다른 지역의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에게 좌절을 안겨주나. 나도 'TK' 출신이고 'PK' 출신 대통령을 모셨지만 이건 용납하기 어렵다. 정말 부당하다. 이 구조를 해체해야 한다.

 어떻게 이 구조를 해체할 수 있나.

 -선거제도를 바꾸는 식의 제도 개혁으로 할 수 있고 정당 혁신과 정당 지형의 혁신 운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양갈래 길이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처음에 통추와 꼬마 민주당 활동을 통해 정당 지형의 변화로 개혁을 해보려 했지만 처참히 실패했다. 새정치국민회의, 민주당을 통해 대통령이 되고난 뒤 제도 개혁을 해보려 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둘다 기득권에 의해서다. 참여당도 똑같은 시도를 하는 거다. 다만 우린 권력도 없고 당도 약하고 국회의원도 없기 때문에 그런 지향을 갖고 있어도 지향일 따름이지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다. 이건 매우 부당한 구조다. 이건 꼭 극복해야한다. 그런데 이게 현실이라 슬프다. 만날 득표율 계산할 때 어느 지역에서 몇 % 계산하지 않나. 영남에서 30% 정도 되면 당선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정치가 너무 처참한 것이다. 이건 민주 정치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구도를 타파하고 혁신하기보다 이 구도를 인정하고 유리한 입지를 차지해 권력에 접근하려는 경향이 너무 노골적이다. 그러면 안 된다. 다만 아직 힘이 없어서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내년 대선도 그렇지 않겠나.

 -모른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참 불합리하다. 영남 사람들이 대통령을 전세낸 것도 아니고. 이건 정말 부당하다.



11-03-20

합리적 개혁  

영남패권주의자 유시민이 왜 열린우리당 시절 대연정을 하면서까지 독일식 완전비례대표제로 선거구제 개편하자고 그렇게 주장했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겠습니까?
11-03-20

겸손이  

답답하네요.. 근거에 기인해서 애길하면 좀 근거에 대해 논박하시라고요 .. 다른데서는 이런 식으로 애길 했다고.. 이런것들을 했다는 식으로.. 딴애기로 정당화 하지 말고요.. 황우석이나 종교집단 추종자들 하고 같네요.. 아 이건뭐..당췌.. 역공격의 논리적 취약성을 애기했더니 네이번 삼성꺼단 소릴 하고 있질않나..
11-03-20

길형구  

그러니 그 근거를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물어보잖아요.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도 모르세요??
11-03-20

겸손이  

님 왜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나요? 각각의 발언으로 검색하면 발언한 신문기사들 쫘아악 뜨니 찾아보시길....
11-03-20

길형구  

님이 쓴 글을 가지고 제가 수고할 일 있나요?
님이 여기에 글 올리지 않았으면 저도 님에게 물어볼 일 없습니다.
여기에 글 올린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글 올린 출처를 알려달라니 검색이나 하라니, 그게 글을 올린 사람의 자세인가요?
올린 글에 대한 책임을 방관하고 싶으시면 달리 할말 없지만, 댓글에 답변을 안하는것도아니니 출처를 좀 알고 싶네요.
여기저기가 아니라 님이 보고 올린 곳이 있지 않나요?
전 그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전 님이 어디서 이런 글을 보고 올린 것인지 궁금하거든요.
11-03-21

합리적 개혁  

자세한 근거와 자료를 들이대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계속 답답하다고만 하시니, 밤바람 맞으며 산책이라도 나가보시길 권해봅니다. 지금 밖에 공기 시원합니다. 소화불량이라 답답하면 활명수도 마셔보시구요.
11-03-20

겸손이  

동문서답하시고 우쭐해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11-03-20

포세이동  

동문서답은 본인이 하시는것으로 보이는데 불리하니 엉뚱한 대답만 늘어놓는군요.
11-03-20

scalper  

겸손이를 오만이로 바꿔라!!!
11-03-20

합리적 개혁  

비꼬아 얘기한 거 기분상하셨다면 우선 사과말씀드립니다. 부당한 공격이라 느껴 까칠하게 반응이 되었네요. 유시민도 인간이면 누구나 그렇듯이 오류와 단점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제가 유시민을 지지하는 건 그가 완전무결한 정치인이라서가 아닙니다. 오류와 단점에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지지해야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 믿을 뿐입니다. 그 국민을 향한 마음이 오롯하고 때로는 애잔하여 자신의 오류가 발견되면 언제라도 교정해나갈 수 있는 성찰력이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언제나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님은 여전히 제 말이 사이비종교에 빠진 신자의 목소리로 들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를 오해했던 사람들에게도 그의 진심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날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왜 유시민은 님과 같은 민주진영지지자들의 우려섞인 시선에 불구하고 굳이 그 상처와 조롱으로 가득한 분열의 길을 가려는 것인지를 더 깊이있게 들여다보시길 부탁드립니다.(물론 민주당 개혁, 정치혁신의 방법론에 관한 논쟁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유시민에 관해 님이 보고 듣는 자료들이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고 균형이 잡힌 내용인지를 잘 검토해 보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반박자료와 함께 비교해보면서 뭐가 허위이고 진실인지를 곰곰히 살펴보다보면 조금은 유시민에 대한 오해도 풀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또, 의심하면서 보셔도 좋으니 언론이란 창을 통해 걸려져 나온 유시민만을 보고 듣지 말고 동영상 등을 통해 유시민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당대회 연설도 떴네요. 붙혀 봅니다. http://www.handypia.org/mbstop/movie/2087819
11-03-21

길형구  

합리적 개혁님...
반박한다고 시간 낭비하실 필요없습니다.
11-03-21

위시리  

겸손이님/
일단 노이징 마케팅 성공하셨네요!
근데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 듯합니다.
첨맘님이 당대표가 되자마자
바로 네가티브 공격이라...

제가 보기엔...
당신은 알바의 종결자!
감축하니이다.
이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시죠?
11-03-2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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