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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 다른 행보 (길형구님 글을 보고..)
*울트라* | 2011-03-11 01:23:44 | 조회 2273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5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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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길형구님보다 먼저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저역시 시민광장이 슬슬 재미없어집니다....

 

그동안 다중멤버십에 대해 간간히 생각을 밝혔으나 상황은 제생각과 다르게 진행이 되는듯

합니다.

본시 저는 조직론자라서 조직화에 힘쓰든 넓게쉽게 뛰어놀든 크게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니지요

 

다만 어느 조직이란 본연에 취지가 있을것입니다...

당구동아리는 술도먹고 스터디도 하겠지만 당구치는것이 본연의 취지입니다.

또한 기타동아리는 당구도 치고 술도 먹겠지만 기타치는것이 본연의 취지이죠...

취지를 망각하고 기타동아리에서 취업난이니 뭐니해서 기타좀 적게해고 공부하자고 하면...

곧 망조가 들었다 볼수 있지요...

공부를 하고 싶었다면 기타동아리 안들고 도서관다니던지 전문 스터디그룹에 소속되는 편이

훨씬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길형구님글 밑에 몇몇분이 지지자로써 참여당 따라가는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류의 댓글을 다셨네요...

반문한번 해봅니다... 그럼 참여당은 뭐할꺼냐??? 입니다...

 

저도 참여당 당원입니다...

하지만 광장과 당의 특수관계로 인해 당활동은 거의 안했었죠.....

(조직특성적 관계가 그렇단 이야기이지 당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광장활동에도 문제가 생기더군요.....

 

에효...

물론 중요한건 아니지만 저도 이젠 광장활동(온,오프)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온은 죽돌이 수준이고 오프는 평균주3회 평균소요비용 월 3~40만원... 적은활동은 아니였지요)

 

그대신 당활동을 조금씩 할생각입니다..(개인적문제로 위수준따라가기는 힘들것같고)

 

정리하자면..  활동을 옮겨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없을듯 하네요....

몇몇분만 빼면 당에서도 어차피 볼테니....

 

다만 짠한건 ' 시민광장 ' 이라는 곳이지요.....

 

사족1. 타이트한것도 나름 좋아라 하는데 당이 광장스러우면 어쩌지....

사족2. 3월 19일 당원대회는 참여당소속으로 가야하나 광장소속으로 가야하나...

사족3. 시민광장 탈퇴 뭐 이런건 아닙니다....중게는 이제것 그래왔던것처럼 거의매일방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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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bora  

구남가시민광장 대표 njbora입니다.
"가능한 시민광장 회원의 참여당화"가 제 목표입니다.
"다른 당 회원도 많이 영입"이 제 목표입니다.
"당이나 정치가 싫다고 하는 사람 시민광장에라도 붙들어두기"도 제 목표입니다.
시민광장의 역할이 따로 있다구요? 그런 것이 있다면 그건 당이 할 수 없는 일, 예를 들면 지역에서 당이 아닌 시민단체가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시민광장이 앞서서 해야 합니다. 정치가 끼면 곤란한 봉사활동도 시민광장이 앞서서 하면 좋겠네요.
단순히 "유시민을 좋아하세요?" 이렇게 시작했던 사람들에게
"유시민이 좋으면 그에게 힘을 주세요. 참여당은 어떠세요?"라고 씨뿌리고 키우는 일 해도 되는 곳이 시민광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민광장과 참여당을 그렇게 각각 나누고 싶은 분들은 유시민을 찢어서 해체하고 싶으신가요? 자기 마음에 맞는 부분만 가지고 싫은 건 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게 진정한 팬의 자세인가요? 못하면 그냥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나머진 더하고 싶은 사람들,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맡겨두세요. 조용히....

시민광장이 짠하다는 생각은 참으로 기발한 발상이군요.
우리가 사랑하는 게 시민광장이라는 조직인가요? 유시민이라는 정치인, 유시민이라는 사람인가요?
저는 유시민!^^

p.s. 만약 이런 물음을 참여당에서 한다면, 그 답은 좀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11-03-11

*울트라*  

먼저 한해 목표 잘이루시기를 바람니다....

전 지난해에 기초대표를 맡았지요....
광장도 겨우 짬짬히 나오시는 분에게 "참여당은 어떠세요?" 라는 말이 전 입이 안떨어지더군요...
오히려 그런분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에 그나마 간간히 나오던거 마져도 발을 끊더군요...

전 유시민을 찢어서 해체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또 일정부분 현광장이 맘에 들지않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버리지는 않지요...
그렇다고 소신과 다른 행보를 할수는 없지요.....
네.. 님 말씀처럼 전 열심히 하려고 하는사람에게는 맡겨두기를 좋아라 합니다....
그렇다고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면 깨어있는 시민은 아닌거 아닌가요??

음냐...
그런데 전 좀 덜깨어있어서 온동네 게시판을 도배하고 싶지만 조용히~~ 지네죠...

마지막으로 유시민을 진정위하는 방법이 한손엔 참여당 다른한손엔 시민광장을 쥐고 놓지 않는건가요?
제생각엔 옆에 손이 비여있는 사람에게 하나를 줄수있는것이 유시민을 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님과 저와의 생각차이는 딱 요정도 입니다....

11-03-11

njbora  

생각의 차이대로 실천하심 되죠 뭐!
그런데 그건 게시판에서 나눌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off에서 사람들 만날 때 취할 스텐스이지
광장 게시판에서 주장할 건 아니라는 제 생각입니다. 김빼는 소리 같아서요 ㅋ
넘 빡빡한가요?
시민광장 중게에 올라오는 글이 넘 느슨한 거 같아서 그냥 제 생각 좀 적었구요.
지역에선 당연히 유연하게 갑니다. 다 천차만별인 것을요.^^
11-03-11

*울트라*  

음냐... 오프에선 술안취하면 이런말 못합니다.... 제가 a형이라서....

제가 말하는 것은 선악의 기준은 결코아닌겁니다... 방법론의 차이죠...

지역에서.....
음...

게시판에선 별로안유연하고.... 최근에 많이 유연해졌다고들 함...
오프는 회의, 만취 아니면 대체적으로 유연한편....

천차만별이긴한데........... 오프에선 9:1입니다..
11-03-11

njbora  

전 술 안 취해도 어디서나 할말 다 하는 a형ㅋㅋ

울트라님 화이팅!!!^^

11-03-12

psychleon  

마찬가지겠죠..시민광장도 참여당도 가입동기는 다 첨맘님이 있기 때문아닌가요..노무현 재단은 노통이 계셔서 참여한것이고...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요..남이 다 하는데 자신은 내키지 않으면서 웬지 안하면 소외될것 같은 느낌때문에 하면서 짜증내서 하거나 둘다 다 즐겁고 나름 느낌도 다른데 맘이 더 가는쪽이 어느 한 곳인데 눈치보여서 망설이고있다거나...이런저런 상황이 가능하겠지요...

정답은 스스로 찾는것이지 누가 주는것도 아닌데 ...자신이 할수있는 곳에서 하면 되는 것이지요...분명한건 첨맘님의 주공간이 1년동안은 참여당이라는거..그리고 대표로써 막중한 책임을 지시게 되는것이라는건..참여당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수밖에 없다는것...그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지요..그렇다 해도 하나는 팬 클럽이고 하나는 정당인데 ..뭐 정당이긴 하지만 상당히 리버럴한 정당이라는것...존재가치도 다르고 영역도 다를수밖에 없지요...

첨맘님의 행보가 어떤가에 따라 자신이 예상했던 부분과 달라서 도저히 함께 할수없어서
기존회원들이 빠지시면 또 새롭게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들 중엔 이미 참여당에 몸담고 계신분들도 있을테구요 ..시민광장만의 어떤 느낌에 안락함이 편하고 소중하겠지요..하지만 행동의 중심이 첨맘님이고 그분의 행보에 변화가 온다면 그분을 지지하는 모임에도 변화가 오게될고 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것도 학습이라고 봅니다.

첨맘님에게 힘이 되는 방법이 무어일까에 대한 대답이 스스로에게 물어 그것이라면 그것을 선택하면 되는것이지요..어느조직이나 적극적으로 임하고싶은 이들이 있고 그냥 소극적임하는 사람도 있고 다 나름의 방식이지 절대적으로 맞다 틀리다의 기준도 아닌데 ...다수가 참여한다고 해서 스스로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질 필요도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판만 하고있을 필요도없다고 보이네요..맘이 가는대로 행동해야지 가장 후회가 적게남는법이죠..참여당에 함께 하시는분들의 생각을 다 알수없지만 첨맘님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보기때문에 결정한게 아닐런지요..그래서 그 힘이 된다면 참여한 보람도 생기는것이구요.첨엔 첨맘님이 좋아서 시작했지만 사람모임자체가 좋아지는경우도 많구요...어떤 조직이든 변화가 생겼을때 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갈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대안도 찾게 되는거죠..하지만 변화에 대해서 거부하고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사람을 비판적 시각으로만 본다면 대안점을 찾을려는 노력도 없겠지요..

전 참여당가입으로 봐선 첨맘님보다 선배지만 첨맘님이 참여당에 그렇게 빨리 함께 하실지는 몰랐습니다.당대표직수행도 쉬운 길만은 아닐겁니다. 워낙 인지도있고 스타정치인잉라 당원들간의 대화에 신경을 쓸수있을까 우려하는 당원분들이 있습니다.당 내에도 첨맘님 싫어하는 분들 계시고 반대표도 있을것입니다. 열심히 하셔도 비판이 나올것이고 첨맘님을 위해서 그 비판을 위해 또 비판하는 모습도 보이겠죠..믿고 좋아하는 분이 계시는곳에 맘도 행동도 따라가는건 자연스러운것 같아 보이는데 시공간이 가까이 있으면 그 만큼 그분이 힘들때 한 마디의 격려라도 빨리 드릴수있구요..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여기면 선택하게 되는것이지요..스스로 선택에 대해서 스스로가 믿음을 가지면 되는거죠..다수가 하는 행동이 늘 옳은것이 아니고 내가 확신을 갖고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되어질때 행동도 따르게 되는것이구요...누구에게나 다수의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11-03-11

*울트라*  

댓글 잘봤습니다 헉헉 ^^

예 일반론적으로 님이 하신말씀이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집행부라도 특정한 방향성이라는 것이 있지요....
mb정부가 고성장,친기업 등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하는데...
어떤이들이들은 옳소 하고 따라가고, 어떤이들은 이런 방향성에는 문제가 있소.. 하고 의의를 제기하지요
물론 대다수의 국민들은 상황에 마추어 따라가지요....

따라가는 입장이라도 방향성에 동의하는 입장은 선의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열세인 동의하지않는 입장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현 광장오프동력의 9할은 참여당열성당원일껍니다....(타지역은 모르겠으나 우리지역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억지추정하였습니다)
개인적 생각은 남은 1할이 다시 오프를 끌어내고 다시 1을 만들어야 한다이고 이를 위해서는
9할의 내려놓음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격어보니 이런일은 없을듯합니다......... 아마도...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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