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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대통합을 논하기에 앞서
무극이아빠 | 2011-01-03 10:44:18 | 조회 1132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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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솔직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최선은 우리가 소망하는 형태의 정권교체 입니다.
차선은 유의미한 정권교체입니다.
차악은 무조건 정권교체 입니다.
최악은 한나라당 재집권입니다.

자..., 우리가 소망하는 형태의 정권교체는 무엇입니까?
당연히 첨맘님의 대통령 당선 및 대통령님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정치세력(저에게는 당연히 국민참여당)의 유의미한 의석확보가 최선이겠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불가능 할 듯 합니다.
시민광장이 만약 대통령 당선과 유의미한 의석확보 즉, 국민참여당의 유의미한 원내진출을 위해서 힘들 쓴다면... 다소 비효율적인 힘의 분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차선은 무엇일까요?(우리는 이러한 정리부터 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선택과 집중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말입니다.) 저는 첨맘님의 대통령당선 및 대화가 가능한 정치세력의 유의미한 수준의 원내의석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유의미한이라는 말에 적합한 연대 파트너로서 가장 먼저 민주노동당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과 손잡음으로써 민주노동당의 다른 손이 잡고 있을 진보신당과도 유관한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개인 적으로 시민광장이 민주노동당과 각 지역의 시민단체들과의 연대에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취할 수 있다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합니다). 이 차선이 최선에 가까운 조합이 되려면 진정으로 변화한 민주당이 국민참여당의(민주노동당과 잡은 손 말고) 다른 한 손을 잡는 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아마도 그것은 앞서 언급한 최선의 경우만큼이나 불가능에 가까울 듯 합니다. (그러나, 차악의 경우를 염두해 두었을 때, 민주당과의 관계개선은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논하도록 하지요. 어쨌든,) 진보대통합(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시민단체)이 성공한 후, 그 세력의 확장성이 민주당을 압도하여(또는 민주당이 외면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하여) 민주당의 제대로 된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면 최선에 가까운 차선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첨맘님의 대권행보를 적극 지원해야 하지만, 첨맘님이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지지자들의 의지가 첨맘님의 행보를 제한 합니다.
우리가 첨맘님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세를 대놓고 풍기는 이상, 첨맘님의 진보대통합을 외치는 목소리는 진정성을 얻기 힘듭니다. 첨맘님과 겨뤄서 이기면 그 지지세력을 (대선까지라는 시한부적이긴 하지만)자신의 지지세력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저들이 첨맘님의 이야기게 귀를 기울입니다. 대놓고 왕따 시키지를 못합니다. 즉, 우리 시민광장은 첨맘님의 근사한 백그라운드가 아니라 아니라 흠 좋은 미끼가 되어드려야 한다는 겁니다. 저들이 못 본체 하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인 미끼 말입니다.
현재 첨맘님의 처지가 어떻습니까? 보수진영에서도, 진보진영에서도, 민주당에게서도, 언론기관에게도(조,중.동 + 한,경 등) 이슈메이커 이외의 대접은 못 받고 있습니다. 힘이 되어줄 만한 정치적 기반이 없습니다. 국민참여당은 힘이 없고, 시민광장과 여타 펜카페들은 아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 적어도 여름이 오기 전에 첨맘님 펜카페들은 2012년까지 철저한 연대체로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첨맘님을 적극 지지하며, 첨맘님과 공정한 경쟁을 통하여 승리한다면 그 인사가 누구든 무!조!건! 2012년 총선, 대선까지 지지하겠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를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합친 인원이 몇 명이고, 가족과 친구들 총동원하면 총동원 가능한 세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2012년 총선에 보여줘야 합니다. 2012년 대선에서 첨맘님이 단일후보가 되고 안되고와 상관없이 당신들이 진정성있게 경쟁&협력한다면 우리도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당신들을 돕겠다, 라는 사인을 줘야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첨맘님의 지지세력(시민광장, 시미니즘, 시민사랑, 시민마을)의 힘을 모아서(통합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좀 더 긴밀한, 그래서 언제든지 함께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는 정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보진영의 소통의 장을 우리가 능동적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참여당과의 보다 긴밀한 관계정립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민광장에서 논란이 빚어지는 것은 국민참여당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어정쩡한, 또는 지극히 관념적인 관계설정으로 인한 바로 그 어정쩡함(반감이 아닙니다)이 작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민광장은 좀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국민참여당을 지원사격하기 위하여, 먼저 모든 구성원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관계정립을 해두어야 합니다.
(
국민참여당의 주권당원으로서 거듭 회원님들께 읍소합니다. 부디… 참여당에 입당하시어, 한 달에 만원씩 당비라도 내 주시기를… 국민참여당이 첨맘님께 어떠한 의미인지를 생각하시어… 보다 많은 분들이 입당해 주시기를… 그리고, 혹여 그 간에 탈당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과의 스킨쉽을 키워야 합니다.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넓혀야 합니다. 대화가능한 민주당 인사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 또는 개척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시민의 지지세력은 유연하고, 신뢰할 만 하며, 만일 경쟁에서 우리가 이기면 적극적으로 우리를 지원할 의리있는 세력이다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평택광장에서는 4당연대 산행이 있다고 하더군요. 파주광장에서는 야4당 연합송년회를 하신걸로 압니다. 수원광장(경기남부광장)은 대통령님 2주기 즈음에 수원 연화장에 대통령님을 기념할 만한 작은 공간을 지역 시민단체들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결코 변함이 없을 지라도 우리의 행보는 좀 더 유연해 져야 합니다.

우리는 차선이라는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차선이란 본래가 뭔가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생각했을 때 협상 테이블 맞은편의 상대는 맘님의 대권포기 또는 국민참여당의 대폭적인 양보 둘 중에 하나를 요구할 지 모릅니다. 첨맘님의 대권포기야 더 설명할 게 없지요. 그러나, 국민참여당의 대폭적인 양보는 표면보다 훨씬 복잡할 듯 합니다. 어느정도가 대폭적인 양보일까요?

다음 번에는 차선에 대해 좀 더 논의를 이어간 후 차악에 대해서도 여러분과 논의를 해보고 싶습니다.
2011년
우리는 잘 해낼 것입니다.
첨맘님도 찰 해내실 겁니다.


시민광장 모든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덧글쓰기 | 전체글 6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니파더  

추천, 댓글 1등...^^
아무래도 총선이후에야 대선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니 일단은 총선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논의가 우선되겠지요. 민주당이야 최근 일정을 보니 조기에 총선후보를 결정하고...여론조사 단일화를 선호하겠지요. 국민참여당, 민노당,진보신당은 미리부터 힘을 모아 대비해야겠지요. 단지 정치적타협이 아니라 준비를 잘해서 여론조사 단일화방식으로도 이길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첨맘님이 어떻게 총선에 임해야하는지도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고요.
11-01-03

무극이아빠  

이래서 댓글에도 추천기능이 있어야 한다능... ^^
잘지내시죠?
11-01-03

구축함  

강추 !!!
11-01-03

무극이아빠  

감사 !!! ^^
11-01-03

박수만  

같은생각^^!!
11-01-03

무극이아빠  

뵌지 너무 오래되었지요? ^^
11-01-03

벤자민★  

정독했습니다!! 추천 날립니다.
오타 발견..'첫맘'님 아니잖아용~
똑똑하신 무극이아빠님이 오타를 낼 리 없으신데..
11-01-03

무극이아빠  

출근해서 시무식 끝나고 서둘러 쓰는 바람에... ㅡ.ㅡ
감솨~ ㅎㅎ
제가 좀 많이 띄엄띄엄 한거 알면서...
11-01-03

동현아빠  

잘 읽었습니다. 새해 첫 추천 날립니다. ^^
11-01-03

무극이아빠  

동대표님^^ 올 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11-01-03

유화  

진도 막 나가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새해 기를 제대로 받으셨남?^^
11-01-03

무극이아빠  

원래는 차악까지 진도 나가려고 시작했는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
유화님~ 봄오기 전에 함 봐야죠?
11-01-03

유화  

역쉬 베스트 글이네요^^
봄오기 전에는 대구에서? 봄이 오면 봉하에서! ㅋㅋㅋ
저는 영광입니닷!
11-01-04

무극이아빠  

에잇! 무신... 제가 유화님 팬이잖아효^^
곧 뵙지요.
11-01-04

무극이아빠  

아래, 방장군님의 고기벙개 제안... 참 좋네요^^
11-01-03

맑은고을  

청주광장은 1월 정모를 고기번개로 추진하겠습니다.
11-01-03

무극이아빠  

아이쿠~~~ 감사할 뿐이지요. 광장군님이 갑자기 막~ 궁금해지네요 ^^
11-01-03

노마드  

추천드립니다. ^^
11-01-03

무극이아빠  

감사합니다. ^^
11-01-03

njbora  

다 그렇게 하고 계실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1-03

무극이아빠  

네, 그렇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1-03

길형구  

뜻이야 좋지만, 과연 현실은.....
먼저 현재 국민참여당을 벌레보듯 씹는 진보신당을 달랠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과연 있을지요?
그리고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이 합당(성사여부도 극히 미약하지만서도)한다하여 민주당과 대등한 관계설정이 과연 가능할까요?
(대등관계의 설정은 결국 총선에서의 결과로 규결될진데, 과연 수도권에서의 민주당강세를 꺽을 진보진영의 후보들을 다수 영입할수 있을지...)
또 하나 민주노동당과의 합당은 결국 민주노총이라는 노동자단체와의 결합을 의미하는데, 과연 국민참여당이 민주노총이 주장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을 어디까지 수용할수 있을지?
마지막으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논할때 나오는 종북주의에 대한 국민참여당의 당론은 있을까요?

태클 절대 아닙니다.
위 의견도 생각해 보고 파생될수도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해 보자는 것입니다. ^-^;;
11-01-03

무극이아빠  

태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그러한 논의가 우리 시민광장에서는 필요하다 여겨서 올린 글 입니다.
글 내용보다는 이러한 댓글이 목적이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대통령님을 계승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치가 아닌 그 무엇은 내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가치의 수정은 아니어도 최소한 침묵하는 미덕도 필요하겠지요.
첨맘님은 진보대통합을 말씀하시지만..., 실상 가장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은 바로 우리 지지자들이 아닐까 싶어서요... 차악, 즉 민주당의 대권창출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연립정부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대등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다가는 소수야당의 생존, 존립 자체가 위협받습니다. 자칫 한나라당이 아닌 쏠림에 의해서 말이지요... 최소한 협상테이블에서 6:4 든 7:3이든 약속을 받고 분야별 역할분담하고, 연립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할 만큼의 힘을 어떻게 해서든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보대통합으로 그 정도는 가능하리라 기대해보는 겁니다. 물론... 바람이 불면 더 좋겠지요.
우리는 얼마 간의 비위를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의견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회원님들 간에 나누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아마도 첨맘님도 대권 보다는 그 곳에 방점을 찍고 계실 터라고 생각합니다.
대권에만 집중해서는 곤란합니다. 물론, 대권에 대한 기회 역시 그 곳에 있을테지만 말입니다.
11-01-03

무극이아빠  

수원광장 비구름님의 댓글을 이곳에 옮겨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구름

기다리던 반가운 글이군요..중게에 쓰시고 펌해오셨나본데요.. 앞으론 걍 지역광장에 쓰시고 중앙게시판에 함께 공개버튼을 누르세요..참 쉽죠~ 잉^^

오늘자 손석춘의 기고문을 보면 '진보통합'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사회당의 참여를 두고 민주노동당과 민노총일각에서 반대를 심하게 한다는군요.

국민참여당까지 포함하는 비민주대통합 또한 민주노동당의 당권파일부와 진보신당내의 일부 그리고 사회당까지 반대하고 나서는 형국이어서 이또한 쉽지 않은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민노총에서는 그리 반대가 심하지 않은 듯 싶은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시민광장'의 유연한 처신이 필요할 때 인듯 싶습니다. 저 또한 지역에서 타단체와의 교류 및 연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11-01-03

상녹수  

전략인가요 전술인가요?공감 합니다.추천~~
11-01-03

무극이아빠  

공감에 감사합니다^^
11-01-03

웃으며살자  

저도 개인적으로 동감을 표합니다..
무극이아빠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11-01-03

무극이아빠  

개인적으로 웃살님이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가가시길... ㅋㅋㅋ
11-01-03

하얀백로  

여러분은 덩치 큰 나쁜 친구를 물리치기 위해 여러 친구들과 힘을 모아 이기고 싶은데...
손잡고 싶은 친구들에게 내가 대장이 되고 싶어서.... 믿음을 주는 인상, 스킨쉽, 또는 전술 전략을 계산해서 친구들을 설득하나요?
저 같으면 진심으로 나는 대장이 되지 않아도 좋으니, 우리가 헐뜯거나, 무관심하지 말고, 힘을 합쳐
나쁜 친구가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하자고 설득하겠습니다..

누구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계산하지 말고 그들에게 먼저 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때 진정한 친구을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서 그 친구에게 믿음과 신용까지 준다면 그 친구는 분명 나를 인정해 줄거라 믿습니다... 전략, 전술의 논쟁보다, 먼저 마음을 주세요...열린마음으로... 나만이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선택이라는 독선에 빠지지 말고...

참.. 무극이 아빠 말에 찔려서 하는 말인데...(62지방선거 후 탈당 함.. ㅠㅠ)
제가 국민참여당에 재입당하면 좋은 것 세가지만 얘기해주세요...
진보신당, 민주노동당보다 왜 국민참여당이여야 하는지? 납득이 가면
2011년 새해 다시 주권당원을 되어 월 일만원씩 내보렵니다...^^ 좀 건방진가? ㅎㅎ
(단.. 첨맘님 핑계는 빼고....)
11-01-03

무극이아빠  

정치라는 영역은 계산하고도 서로 손 잡더군요. 서로 필요하다면... 전 그것도 그리 나쁘다 여기지는 않습니다. 대선까지는 약속지킨다 하고 약속지키면 그 자체가 신뢰겠지요.
그러나 '마음을 고쳐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일 때만 가능한 것들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가치를 섞지 않고도..., 서로를 인정하고, 토론을 통하여 조율하면서 손잡고 갈 수 있지요. 그럴려면 우리부터 마음을 좀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백로님이 재입당하면 백로님은 별로 좋은 일은 없지만, 1. 첨맘님은 좋아하실 겁니다. 2. 국민참여당도 좋아 할겁니다. 당비, 머릿수... 그거 중요하거든요. 3. 이나라 정치에 한 삽 더하신다 생각하시면... 뭐 나름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부터가 지극히 소극적인 당원이지만... 그 자리라도 채워준다면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11-01-03

구축함  

하얀백로님/
좋은 것 세가지가 아니라 300가지라해도 입당하기 싫으면 싫은겁니다.
단지, 님께서 국민참여당에서 탈당을 하시고 다른 정당에 입당을 하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제정당중에서 국민참여당보다 더 나은 정당이 있으면 그 정당에
입당하셔서 정당 생활 열심히 하시길 바래 봅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국민참여당이 이렇고 저렇고 해도 그나마 좀더 나은 정당이
국민참여당이라고 판단하신다면 다시 재입당을 권유하고 싶군요.

최고의 최상의 정당은 없습니다.
하얀백로님이나 저나 제정당중에서 그래도 국민참여당이 아주 쬐끔 나은 정당이다 생각해서
그리고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못다이룬 꿈을 완성시키고자
국민참여당에 입당하고 당원 생활하는거 아닙니까?

하얀백로님께서 생각하시는 정당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참여해서 님이 꿈꾸는 정당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누군가 말을 했지요?
도둑놈중에 100원 도둑질한 놈과 10원 도둑질한놈이 있다면 당연히 10원 도둑질한 놈을
선택해야 한다고...............
10원이나 100원이나 도둑질은 다 같은 도둑질이라고 둘다 팽시키면 결국은 100원짜리 도둑놈이
활개치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최상의 최고의 젇당을 선택하기보다는 최고 최상의 정당을 만들고픈 정당을 선택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님과 우리가 사랑하고 지지해 마지않은 첨맘님이 소속한 국민참여당을 지지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첨맘님을 지지하지만 국민참여당은 비토하는 사람들 ........................
결국은 첨맘님을 지지하기 싫다는 말과 진배 없다 고 봅니다.

참여합시다 !!!
참여가 힘입니다.
11-01-03

하얀백로  

첨맘님을 지지하지만 국민참여당은 비토하는 사람들 ........................
결국은 첨맘님을 지지하기 싫다는 말과 진배 없다 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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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때문에 댓글을 아니 달수 없군요....

제가 처음 국민참여당에 당원이 되었을때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참여당에 나도 집필(운명이다)이 끝나면 합류 할거라는 첨맘님의 말씀 때문에 당원이 되었죠..아주 단순합니다..
저와 같이 단지 첨맘님이 좋아서 당적만 두신 순수하신 분들이 제 주위에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탈당한 이유는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에는 엄격한 잣대와 논리로 비판하면서 국민참여당에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이루려는 깨어있는 시민으로... 또는 노무현 정신이니 뭐니 하면서 독선을 부리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바람이라고 소리치는 뻔뻔함에 드는 의문은 "과연 민주당과 무엇이 다른가? 였습니다...

구축함님이 말씀하셨죠? 100원보다 10원 도둑질 한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요...
그런 이유라면 100원 훔친 민주당보다 10원 훔친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있는데 왜? 국민참여당이 필요한가요?
처음에 단순하게 첨맘님이 좋아서 다 좋은거려니 하면서 가입했던 국민참여당....

선거를 치르면서 봐야만 했던 비도덕과 추태.....
정당 가입이 싫어서가 아니라, 들고 싶은데 이제는 첨맘님이 왜? 국민참여당이야만 하는가? 그 이유를 듣고 싶은 것입니다..첨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지지하는 사람들은 왜? 국민참여당이야만 하는지? 듣고 싶은 것입니다....왜 노무현 정신을 모토로 내세운 정당에 안희정, 김두관, 한명숙, 이해찬 등등... 그 양반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맞습니다.. 짧은 정당생활이지만 제가 원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아니 있을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저도 한마디 하죠..
정치인 유시민이라는 사람은 국민참여당 창당 훨씬 이전부터 올바른 논리과 실천력을 가진 합리적인 진보정치인입니다.. 솔직히, 말하는 태도나 인상이 상대에게 심하다고 느껴질때 많았습니다..(지지자가 되기 이전에..)
하지만 이미지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보았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으면 좋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첨맘님을 지지하는 이유... 좋아하는 이유가 자신과 같지 않다고 배척하는 말은 삼가 해야 합니다..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구축함님 때문이 아님..)
다른당원이 시민광장 회원이고 또는 대표가 되었다고 국민참여당 뽑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적대시 하지 마세요... 그도 나름 철학이 있고 인생 가치관이 있어 다른 당원이지만 첨맘님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내 이런 정치적인 생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첨맘님을 가까이 할수 없게 하고, 등돌려야 했는지, 또 상처를 주었는지? 한번 돌이켜 봐야 합니다..
자신만이.. 내 선택만이... 내기득권만이 진보가 아님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11-01-04

무극이아빠  

백로님...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 라고 주장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장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자리는 늘 비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참여당의 문제를 이리 감정적으로 거론하시는 것 역시... 그것도 거의 국민참여당원으로서 드릴 말씀의 여지도 안남기시고 단정지으시니... 난감합니다. 백로님의 마음과는 달리... 이 댓글로 인해 국민참여당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된다면 그 또한 첨맘님과 우리가 추구하는 바에 도움이 안되겠지요.
11-01-04

하얀백로  

이제 소통을 안하는 사람이니 나역시 지금... 우물에 갖혀 있는 사람입니다.....아주 부끄러운 일이죠.. ㅠㅠ
제글로 국민참여당이 모두 그럴거라고 보시는 분이 혹시라도 있으시다면..(난 무극이아빠의 기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음을... 걸러 들은 충분한 눈과 귀와 생각이 있으시다는 님들의 다양성을 믿습니다..

나의 잘못이 들어날때, 또는 내가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의 잘못이 들어날때...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일이 들어날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벌을 주면 벌을 받고, 욕을 하면 욕을 먹고, 반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내 몸에 난 종기 하나로 나를 당장 죽을 병에 걸린 병든 사람이라고 취급한다고 화를 낼것이 아니라, 이것은 종기일뿐이다..종기는 약을 먹고 치료하고 같이 노력하면 고쳐진다고 솔직해야 합니다.. 내 몸에 종기가 났다고 이야기 했다고, 왜 나를 병든사람 취급하냐고? 할일은 아니잖습니까?...
내 자신에게는 무서우리 만큼, 바보스러우리 만큼, 냉정해야 합니다..
그분이 그래서 바보처럼 돌아가신 것 아닐까요?...
사실 내가 국민참여당에 재 입당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가지면 충분합니다...
첨맘님이 거기 계시고, 돌아가신 그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 입니다...
내 옷이 더럽힐 정도가 되면,, 첨맘님의 옷은 완전 찢겨질 꺼니까요...
또 미안하기 싫으니까요..
11-01-04

무극이아빠  

백로님... 참여당 입당 만이 길이 아닐겁니다. 계속 서로 부대낄 바에야 차라리 한집안 보다는 이웃으로 사는 것이 지혜일 테지요. 백로님의 입당 여부를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백로님이 실망한 것이 몇명의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 대한 실망을 표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애착을 가지는 조직의 문제는 조직 내에서 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가면역으로 시간 속에 치유될 상처인지 계속 건강을 악화시킬 질병인지... 상처는 약바르고 감싸주면 되고(대체적으로 소란스럽지 않지요)... 그것이 몸 전체에 퍼질 질병이면 그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하면 될테고(약간 소란스럽겠네요)... 만일 종양이라면 떼어내야 겠지요. 그러나... 과연 우리가 서로를 종양이라고 치부해도 될만큼 위중한 경우는 극히 드물거나 아예 없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백로님께서는 진정성있는 연대를 말씀하셨습니다. 국민참여당에 대한 백로님의 이러한 태도와 앞서 언급하신 민주, 민노, 진보신당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가 저로서는 혼란스럽습니다. 진정성이란 감정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여러 사정 속에서도 잡은 손을 놓지 않으려는 노력이 아닐런지요? 비판과 비방의 경계는 사실여부도 되겠지만..., 사실일지라도 배려가 담겨야 비판으로서 역할을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곳의 대부분 회원들은 백로님 만큼 그 분께 미안하기 싫을겁니다. 어떤이는 그래서 참고, 어떤이는 같은 이유로 침묵하고, 어떤이는 같은 이유로 떠나는 것이겠지요.
11-01-04

하얀백로  

처음부터 무극이아빠가 하는 말을 이해 못했던것도 아니고...
우물속에 갖혀 있는 내 몸부림이였습니다... 내 치부이니 좀 창피하기도 합니다.. 그려.. ^^;
내가 시민광장의 많은 분들이 국민참여당원임을 아는데..왜?
국민참여당 이야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그래요.. 어떤이는 침묵하고 어떤이는 참고, 어떤이는 떠났죠...
무극이 아빠 본글이 너무 좋은데,, 너무 안타까워 댓글을 쓴겁니다... 첨맘님 때문에 모인 사람들조차도 포용하지 못하고 떠는 사람들을 제법 많이 봤기 때문에 아쉬워서~~~~ 그러면서 민노, 진보와 손을 잡으려는 노력의 진정성을 진심으로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였습니다... 나같은 놈도 손을 잡아 달라고요...
하지만 결국 저는 더욱 성찰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ㅠㅠ
11-01-04

무극이아빠  

동접인가요? ^^
백로님... 백로님을 납득시킬만한 자질이 저에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백로님께서 먼저 국민참여당 또는 시민광장에 대해서 조금 관대해 주십사 청을 한 것입니다.
첨맘님을 위하고, 대통령님께 미안한 마음은 같은데 어떤이는 떠난다는 것... 이건 아니지요. 그래서 백로님이 다시 오시면 더 좋고, 이웃으로 남아주시면 그래도 고맙고... 그런 것이지요.
떠나지는 않기를... 그게 바램입니다.

(첨언) 아!, 성찰은 다 같이 해야겠지요. 결코 백로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백로님과 국민참여당 구성원 사이에도 조정과 협의가 어렵다면... 시민광장이, 국민참여당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부디... 백로님께서 조금 더 참아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백로님은 (국민참여당은 아닐지라도)시민광장 자체십니다. 조금 더 참고, 힘을 보태주십시오. 님의 실천하는 용기와 노력... 혼자 쓰시기에는 너무 아깝잖하요? ^^
2011년... 너무 중요하니까요^^
11-01-04

하얀백로  

저의 마지막 댓글 될것 같습니다...
첨맘님과 대통령님께 미안하지만 떠난 사람들은 시민광장, 국민참여당 곁을 떠난것이지 우리나라 진보정치를 떠난건 아닙니다.. 그래서 떠나는 사람들 이해가 갑니다...각자 자기 자리에서 생활정치를 하겠지요..
그정도 신념은 있었기에 여기 문을 두드렸겠지요..
11-01-04

무극이아빠  

백로님께서 우니라나 진보정치를 떠나지 않으심을, 그리고 어디서건 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실 것을 압니다. 적어도 님을 가깝게든 멀게든 봐왔으니 그 정도는 알지요. 아쉬운건... 시민광장 안에서 부대끼더라도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백로님... 손을 잡아달라시면서 계속 뿌리치십니다 ㅠ.ㅠ
11-01-04

하얀백로  

그런가? 하하~~ ^^;
무극이아빠의 배려..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11-01-04

무극이아빠  

위의 댓글로 조만간 백로님과 막걸리 한사발 하게 될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접수"
11-01-04

하얀백로  

끄응~ ^^;
11-01-04

무극이아빠  

구축함님... '첨맘님을 지지하지만 국민참여당은 비토하는 사람들 ... 결국은 첨맘님을 지지하기 싫다는 말과 진배 없다 고 봅니다.' 라는 부분만 빼셨다면 좋았겠다, 싶네요.

11-01-04

편린  

같은 생각...
강추 날립니다...강추!!!!
11-01-03

무극이아빠  

강력한 감사는 강감인가요? ^^
11-01-04

길형구  

언젠가 오프에서 만나게 되면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길 희망합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11-01-03

무극이아빠  

길형구님께도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11-01-04

리바이스블루  

역쉬~~^^
동감하면서 추천합니다..^^
위의 글처럼 생각은 빤질나게 하는데 글로서 옮기지를 못하니..ㅋ(존재감의 한계를 느낍니다....ㅜ.ㅜ ㅎ)
과천은 어느정도 연합으로 가는 방향으로 시민단체 및 민노당,진보신당,민주당(?)과 함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도 각지역의 스탠스에 맞게 연대의 개념으로 시민단체및 야당과 연합하여 함께
움직이신다면 추후 첨맘님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11-01-03

무극이아빠  

리바이스블루님~ 가끔 안타까운 것은 같은 생각과 같은 말을 하는데도 통하지가 않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요? 상대방 탓만하면 계속 평행선이겠지요. 괜한 넉두리를 펼쳐봅니다^^

리바이스블루님의 선하신 얼굴과 생각이 결실을 맺는 2011년이기를 기원합니다 ^^
11-01-04

나라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논의도 하고 열심히 실천하면서
대의를 향해 나아가야겠지여.
무극이아빠님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으시길...^^*
11-01-03

무극이아빠  

나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1-01-04

독하게살자  

무극이아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개인적으로 저는 당가입을 하지 않은 무당파? 입니다.
제 입장에선 무극이아빠님의 글쓴 의도나 진정성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김해광장의 멤버들중 몇몇은 민노당, 진보신당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조금 있습니다. 저역시 그중 하나이구요...그래서 무극이아빠님께서 주장하신 "진보대통합(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시민단체)" 에 대해 명분있는....., 물꼬를 틀만한 상황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까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김해엔 민주당이 김해시장 당선을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포기한 두 지역을 국민참여당과 민노당이 후보를 내고 선거를 치뤘습니다. 야권주자들 또한 당선 목적이 앞서서 야권연대에 대해 진정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나눠먹기식의 연대는 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진정성있는 야권연대는 최소한 우리지역에서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게 말한다면 실제 민주당의 유력한 정치세력 몇몇이 다음엔 민노당에 기회를 줘선 안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국민참여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역시 민주당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권이 진정어린 연대를 했다고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지역마다 현실과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정당이 가지고 있는 이중성을 극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은 자당의 이익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당연하고 정당한 이기적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야권연대? 고민 고민을 해봐도 "놀부가 흥부 뺨에 붙어있는 밥풀을 떼어먹지 않는한" 어려울것 같다는 비관적 생각이 듭니다.

오는 4월 보궐선거 걱정입니다. 첨맘님께서 김해(을)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국민참여당 모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내 분위기는 후보자에 대해 신뢰가 없습니다. 국민참여당 도당위원장이지만 참여당의 당원조차도 고개를 저을 정도이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월 보궐선거는 국민참여당이 원내진출을 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첨맘님께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것이고 국민참여당으로선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모를리 없는 첨맘님의 지지자들 중 후보와 지지 정당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어떻게 극복하라고 해야할까요? 암만 생각해도 답답합니다.

실은 우리 김해광장 회원중 한분이 봉하마을이 있는 진영에서 도의원 출마를 했었습니다. 처음엔 한나라당 후보와 48% 대 17% 바닥 지지율로 시작한 국민참여당 후보를 김해광장회원들이 몰빵하여 당선시켰습니다. 참여당 후보가 맘에 들어서 선거운동을 한것이 아닙니다. 처음엔 선거에 결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을 고처먹은 이유는 딱 한가지 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키자" 하는 것에 동의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 아니였으면 그 어떤 명분으로도 광장회원 모두가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당선된 참여당 도의원 그분 우리는 얼굴도 보기 어려운 높은 분이 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회원이 똘똘뭉쳐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했음에도 그분은 시민광장을 잊은것 같습니다. 슬로건과 당선소감을 "노무현 처럼 일하겠습니다" 라고 했음에도... 그래서 못믿는 것이지요....
참여당 후보든 어느당 후보든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어보자고 할만한 상황변화가 없으니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11-01-03

노란잠수함  

유원장님 청춘의 독서에 이런글이 있네요..

"정치는 위대한 사업이다..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면서 야수적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참 어려운게 정치 인거 같습니다.
11-01-03

무극이아빠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면서 야수적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루는 것...' 너무나 적절한... 대통령님과 첨맘님을 묘사함에 있어서 더 없이 좋은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11-01-04

무극이아빠  

독하게살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시민광장은 유시민을 지지한다는 교집합 만 성립한다면 누구나 편하고 자유로와야 하는 공간입니다.
단..., 국민참여당에 첨맘님이 몸담고 있다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타당의 정치적 의도가 담긴 글들은 서로간에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실재로도 그러한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확신합니다.
진정성 있는 연대라는 것이 처음부터 가능할까요? 저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의 이익이 타협을 맺으면 연대는 가능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약속의 이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약속의 이행이 신뢰를 만들고, 시간의 흐름 속에 서로간의 역사가 쌓여간다면 그 때서야 진정성 있는 연대가 가능하겠지요.
따라서... 맘에 안들어도 진심으로 힘을 보태는 노력을 우리는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 부터가 승질머리 고쳐야 할 듯 합니다.
독하게살자님의 글... 모두가(특히 국민참여당 당원동지 여러분들) 무겁게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1-01-04

짜장면짬뽕  

제가 꼭 한번 문제제기 및 이슈화 해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제가 하니 불이 잘 안 붙더라고요...

이슈화를 시키는 것도 내공이 필요한 듯합니다.
열심히 토론에 참여 하겠습니다...
11-01-03

무극이아빠  

짜장면짬뽕님의 심도깊은 의견을 듣고싶네요^^
11-01-04

통깨  

추천하려고 오랫만에 로긴했어요.
좋은 글에는 추천을 마구 실어줘서 논쟁이 붙어야....흠..
무극이아빠님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도 감복하구요.
좋은 글 자주 써주세요.^^
지지자로서 '마음을 비우고 포용하는 일'이 진정 지지하는 자세가 되겠다는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11-01-04

무극이아빠  

통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언제고 막걸리 한잔 꼭 하고프네요^^
11-01-04

공상두  

무극아빠님 ...^^
토론하기에 좋은글 입니다...
시민광장은 에어리언이 나타나도 하나가 안될것입니다..
오직...첨맘님이 나타나셔야.....하나가 될것입니다...ㅎㅎㅎ
좋은글 정독하고 댓글 수백빵? 쓰다 지우고..짧게 씁니다...^^
올 한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합시다...^^
왠지 자기반성이 앞서야 할것 같습니다...

11-01-04

무극이아빠  

공상두님... 참으로 아픈 말씀입니다.
생각이 다름을 확인하는 과정이 불편할 필요가 있을까요?
괜한 푸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꼭 막걸리 한사발 나누고싶네요.
11-01-04

복희씨  

긴 글 찬찬이 잘 읽었습니다.
무극아빠님이 괜히 더 멋있어보이는거슨....
내용중 갈색글씨....저 글을 보니 가슴이 짠~해 집니다...
무극아빠같으신 분이 한 열 분만 더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진지한 고민..그리고 행동..해야 할때 인것같습니다....
좋은 글 또 기대들어갑니다~~^^
11-01-04

이제다시  

잘 읽었습니다.
띄엄띄엄 읽느라 이제야.
이런 긴 글 올리시는 것도 대단하시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댓글 챙기시는 것도 대단하시고~
공감합니다.
같은 이유로 저 역시 대구광장에 '시민회의 창립대회' 후기를 올린다 해놓고 못올리고 있습니다.
보고 듣고 느낀것을 레알하게 말할 것이냐,
그래도 쫌 드라마스럽게 할 것이냐.
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1-0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2391 [이정희-유시민 대담②] 우리는 왜 정치를 하나 김성현 11-01-05 3 0 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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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50 <건의사항>첨맘님 강연 일정에 대한 공지를 부탁드립니다.   1 연어처럼 11-01-03 0 0 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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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48 2011년 제5기 시민광장 집행위원회 구성에 대한 보고   32 새벽21 11-01-03 12 0 11300
52347 [1월15일] <함사세> 새해 연합 자원봉사활동 안내   17 하얀백로 11-01-03 7 0 5982
52346 ●● 만평 종합 2011. 01. 03 월요일...새해 복 많이 받으세.. 순수 11-01-03 0 0 2787
52345 [1월9일] <산벗> 계룡산 -올해의 첫 산행   6 다정무심 11-01-03 0 0 2829
52344 고이태석신부 1주기를 앞두고   2 길형구 11-01-03 2 0 2341
진보대통합을 논하기에 앞서   63 무극이아빠 11-01-03 24 0 11321
52342 페이스북 사용하시는분들, Grupo 감염 주의보입니다.   2 로키 11-01-03 1 0 6553
52341 [대전 서광장]신년 해맞이 갑하산 산행후기   3 참소리 11-01-02 0 0 2541
52340 [서울의정부광장] - 2011년 대표 선출 공고   6 언로개방 11-01-02 1 0 2404
52339 고기 번개 제안합니다.   2 방장군 11-01-02 3 0 2489
52338 대전시민광장 사랑방 단장을 위한 모금을 요청합니다. 흐르는강물 11-01-02 1 0 2194
52337 [서프펌] 의리의 사나이 강금원...   11 리바이스블루 11-01-02 4 0 2278
52336 비나이다 비나이다~~~ 소원 비세요...ㅎㅎ   6 하얀백로 11-01-02 2 0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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