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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똘레랑 | 2010-12-22 09:13:25 | 조회 234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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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유시민 선생님.

 

그 분이 가지고 계시던 일관성. 그에 대한 저의 신뢰를 배반하는 그분의 최근 발언이  하나 있어서,

 

꼭 한번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가입을 해서 글을 하나 냈는데,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 우선 하이에나님. 군포에 사시는 하이에나님 맞죠? 요즘도 번쩍이는 ROTC반지 들고 다니면서 자랑하고 다니세요? 제 말하는 뽐새가 어지간히 맘에 안드시나봐요? 저도 니 뽐새 무지 재수 없어요. 님이 말섞지 말라고 하면 남들이 말 섞지 않을 거라고 믿는 걸 보면, 여기서 어지간히 신뢰를 쌓으셨나보죠?

 

@ 태목(최두한)님. 정답입니다. 그 똘레랑과 같은 자 맞습니다. 그런데요, 반박못할 남의 논거를 무조건 궤변이라고 하는 것을 저는 땡깡이라고 하지요.

 

@ 무극이 아빠님? 똘레랑이 뭐가 절박했을까요? 똘레랑도 정권교체의 필요성이 절박합니다. ^^

 

@ 다정무심님? 성심성의.. 그게 유시민에 대한 님의 사랑의 원천이었나보군요. 그런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독심술이 없어서리.. ^^ 그렇다고 유시민 선생님이 성심성의나 진정성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사람의 내심에 속하는 문제는 논외로 하자는 거지요.

 

@ 휘린님? 저에게 일부러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퍼뜨리려고 하는 저의를 보셨다니, 그 독특한 독심술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왜곡이라고 하면 뭐가 잘못이고 뭐가 진실인지 말을 하든지.. 

 

@ 드래곤52님. 한나라당 정권이 계속되는 것보다는 첨맘님이 대통령이 되는게 나은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런데 하늘이 두쪽나면, 첨맘님이 대통령이 될 수 있나요?

 

@ njbora님. 말꼬투리잡는 거라굽쇼? 한인옥이 하면 불륜이고, 유시민이 하면, 로맨스라는 건가요?

 


내가 유시민선생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치열한 자기성찰과 이성, 그리고, 논리적 일관성 때문이지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다. 내가 아는 유시민 선생님은 그런 태도와 거리가 먼 분입니다.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당대의 지식인이고, 논리적 일관성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얼마 없는 시대에, 몇 없는 그런 분마저, 저를 헷갈리게 만드는 현실이 오죽 답답하면, 여기와서 그런 글을 썼겠습니까? 

 

각자, 다른 이유들을 가지고 여기에 와서 유시민선생님을 좋아하는 맘을 드러내시는 거겠습니다만,

 

적어도, 그 사랑이 당사자에게 바퀴벌레들처럼 느껴지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편단심 한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일관적인 사랑과 지지보다는  논리적 일관성이 더 아쉬워지는 때입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그래서, 사람에 대한 사랑은 늘 배신감을 안겨주는 법이니까요.

     

덧글쓰기 | 전체글 1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림자정부  

님이 말한 논리적일관성이 없어도 첨맘님이 좋은 걸 어떡하죠>>>
우리 시민광장 횐님들이 똘레랑님의 그 예리한 분석력으로 볼 때 참 답답해 보일 거예요... 그쵸....
정치인에 대한 분석력이 탁월하신 똘레랑님께서
광장에 들어오셔서 참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구요...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신 분들은 지금의 청와대에 차고 넘치니까요...
청와대 홈피에 가셔서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전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요
진정한 로맨스를 하시는 분들도 참 많거든요...

계속 수고해주세요~~ 감사드려요~~
10-12-22

똘레랑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요? 그냥 좋아하믄 되지..
나원참. 생각보다 우리말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
맘껏 좋아들 하시고요,
단! 지가 유시민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괴롭히지 마시고,
다른 이유로, 다른 방법으로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
괴롭히지 마시고!! 그럼 되지 뭐가 문제지요?
누가 댁보고 유시민 싫어하라고 했나요?
10-12-23

하이에나  

허걱, ^^. 내가 당신을 알은체 한 것이 실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이제는 모른척할 거구요..
ROTC출신 인 것은 맞구요..그렇다고 제가 뭐 자랑하고 다닌 것은 아니구요..ㅋ, ROTC출신들 중에 거의 상당수가 꼴통집단인 것도 저도 너무나 잘 알구요..ㅋ

그것을 자랑스럽게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ROTC출신이라는 것을 까발려서 저의 출신성분을 까발려서...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유포(!)하려고 하신 것 같은데...

아..이제 더이상 덧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지난번에 경중노사모 에서 학을 뗀 것만으로도 님과는 더 이상 관련을 맺고 싶지 않거든요. ㅎ

경중노사모에 아직 당신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 많을 겁니다.

네..자 이제는 서로 모른척 하면서 살아 갑시다..ㅎ, 그게 서로에게도 좋고, 분란의 갈등을 없애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앞으로 어떠한 글이 붙더라도 저는 님과의 어떤 글도 사양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__^
10-12-22

똘레랑  

ㅋㅋㅋ 생각보다 간사하시군요.
남을 상처주려는 자 주제에 자신은 상처받기 싫어하다니..
그대가 날 어떻게 대응하든 그건 그대의 몫이고요..
내가 그대를 어떻게 대응하든 그 또한 내 몫이지요..
나 또한 그대의 바닥을 일부러 공개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그대가 참을 수 없는 헛소리를 지꺼릴 때,
살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할 생각도 없습니다.
댁은 댁이 알아서 하세요.
10-12-23

드래곤52  

똘레랑...
깊이가 부족하군요...
하긴 깊이가 있는 분이시라면
아래 본글 같은건 올리지 않았겠지요.
유시민님을 존경 한다는 말은 받아 들이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 주시길...
10-12-22

똘레랑  

푸하하 깊이가 부족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부디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남의 자기 사랑을 표현하든 말든
지가 왜 상관이야?
10-12-23

구축함  

첨맘님의 "하늘이 두쪽이나도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말씀에 뭔가 곡해 하셨다고 봅니다.
선거판에서 온갖 부정을 저지르더라도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말이 아니라
연대와 연합을 주장하고 있다는 뜻임은 모두 알것인데요.
어떤 일이 있어도 2012년 총선과 대선은 딴날당 후보 한명 야권 연대후보 한명만이 붙어서
반드시(하늘이 두쪽나도)이겨야 한다는 결의라 보시지는 않습니까?
대선 후보의 경우 어떠한 경우(하늘이 두쪽이 나도)라는 말씀에 첨맘님 본인도 포함하며
본인이 단일 후보여도 또는 후보가 아니라도 좋다는 뜻일겁니다.
이 보다 제가 느끼기에는 한층 높은 수준의 뜻이 담겨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살신성인'이라는 단어가 떠 오르는군요.
10-12-22

똘레랑  

그런 식의 좋은 해석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그 잣대는 적에게도 동시에 들이대야
설득력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칼을 던질 때는 그 칼이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거고요.
유시민 선생님께서 한인옥여사에게 던진 칼은..
매우 예리하고 적확했다고 여깁니다만, ,
그 칼은 적에게만 향하라는 법은 없지요.
10-12-23

태목(최두한)  

반박하지 못할 논거가 아니라
저는 반박할 가치가 없는 논거
라서 단지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 말고도 똘레랑님의 궤변
에 대해서는 다른 많은 분들이
반박의 댓글을 써 주셨더군요.
10-12-22

똘레랑  

느낌이나 자기입장의 배설을
그대는 반박이라고 하시나요? ㅋㅋㅋ
반박이란 상대방이 동의할 수 있는 바를 논거삼아
상대방이 동의할 수 없는 바를 설득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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