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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선거] <기호2번-지지의 글> 새벽21/조이풀! 그대들은 우리의 삼식이^^*
나라 | 2010-11-26 12:34:22 | 조회 439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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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직업 때문에 자존심 지키느라(? ㅎ)
배우를 보고 가슴이 뛰거나 뿅~가거나 하는 일은 잘 안합니다.

그런데 그런 저의 강심장이 무너진 적이 있지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란 드라마에서 삼순이가 한라산을 고생고생 혼자 올라서
서럽고 힘든 던 그 마음을 털어버리려 하던 중,
그래도 가슴 한쪽엔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그때, 삼식이 현빈이 안개 속에서 나타납니다.
아니,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만 같습니다.
그 순간 삼순이 가슴만 무너져 내린 게 아니라
내 가슴도 무너져 내리더군요.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지쳐서 내 마음을 닫아걸고
사람을 믿는 것도, 신념을 지키는 것도, 사랑을 믿는 것도
두려워하던 마음이 열리며
사람에 대해, 사랑에 대해 믿어보고 싶은,
어쩌면 내가 그 믿고 싶은 사랑이 되어야겠다는 용기가 생기는 그런 순간인 거죠.
저는 이 길에 접어들어 숱한 사람들을 만나보았고,
숱한 일을 겪으며 때로는 두려움에 빠지고 지치고 좌절할 것 같은 그런
순간순간, 나를 일으켜 세우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때로는 그저 그 존재 자체로 힘이 되는 그런 동지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 분들은 모두 삼순이인 저에게 삼식이 현빈이 되어 주신 겁니다.
내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닐까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외롭고 지쳐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 안개 속에서 날 보며 기다렸다는 듯
빙긋 웃어주며 어서 오라고 해 줄 수 있는 멋진 동지..

제가 지지하는 기호2번 새벽21/조이풀님은 바로 그런 동지입니다.

그런 순간 우리 곁에서 기다렸다는 듯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줄 사람.
그리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산을 오르고 힘들어 하면 손을 잡아 줄 사람.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껏 이분들은 시민광장의 활동에 자신이 지쳤다고 사라지고
싫은 사람이 앞장 서서한다고 뒷짐 지고 구경하고 딴지 거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힘들어도 언제나 씩씩하게 솔선수범하고,
너그럽게 품어주고,
때론 예리하게 판단하고 민첩하게 일을 이루어내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분들은 힘든 길에서도 즐거운 길에서도 동지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갈 믿음이 가는
우리 모두의 ‘삼식이 현빈’입니다.

   

5기선거
덧글쓰기 | 전체글 2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복희씨  

일단 일덩~~!!
읽어 봐야징~~^^
10-11-26

희망으로  

1등이닷! 했더니 그새 복희씨가 빠르게 슬라이딩~~~( 만분의일초 차이로 엔터!)
축하해요!
10-11-26

나라  

희망으로님 놓치셨네요.. ㅎㅎ
10-11-26

아정  

품어 주실줄 아시는분~
저는 그분을 알아요~

넉넉하신 조~이~풀~~~!!!*^^*
10-11-26

복희씨  

일단 일등 접수하고ㅎ ㅎ찬찬이 읽어보았어요.
그림까지 동원해서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열정 참 대단혀유~~^^
우리 모두의 삼식이 기호 2번 화이링~~!
10-11-26

나라  

저 사진 찾느라 고생혔어요. ㅎㅎㅎ
(근데 혼자 서 있는 그 멋진 사진! 가슴을 떵 치던 그 사진이 없네요.
담에 현빈 꼭 만나서 그 사진 다운받아야지. ㅎㅎㅎ)
10-11-26

희망으로  

어느 분 말씀이 삼식이란 말이
밥 먹는거
잠 먹는거
또 (19금)먹는거
그것만 하고 사는 머스마에게 부르던 말이라는데
현빈은 너무 잘났다~ 남의 맘도 먹어주고... 사식이네!
10-11-26

복희씨  

4편까지 지지글 올리느라 고생했슈~~
혹 넉다운된거 아녀?ㅎㅎ
10-11-26

나라  

다음 편도 또 올렸어요. ㅎㅎㅎ
10-11-26

지예사랑  

아 나는 상식이라고 읽었지 왜?...ㅎㅎ
10-11-26

나라  

ㅋㅋㅋ.....긁적.
10-11-26

노란잠수함  

나라..만세..^^
새벽 만세..
조이풀 만세..
시민광장만세..
10-11-26

나라  

노란잠수함님도 만세~~~.^^*
10-11-26

쉰마  

마자요.
이런저런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수시로 들락날락 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그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혼자 삐쳐서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오면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사람
그런 분들,
기호2번을 지지합니다.
10-11-26

나라  

쉰마님.....^^* 토닥토닥 와락~.
(총회 때 얼굴 좀 뵙지요.^^*)
10-11-26

여행  

존재 그 자체를 칭찬하는 건, 드물고 귀한 일인데...
이런 지지글 참 좋아요.^^
10-11-26

나라  

여행님, 총회때 오실거죠?^^
10-11-26

제로나인  

조이플님은 잘 모르지만 새벽21님과는 참 좋은 인연과 기억들이 있습니다.
나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해 주시니 두 분 다 좋은 분들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멋진 두분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임돠~~
10-11-26

바라며  

나라님 글만 따로 떼어 다시 한번 다 읽어 봐야겠어요...^^
10-11-26

카프카의 연인  

삼순이 만세!!
어제 조이풀 모습...
아주 믿음직하고 잘 생겼어요~~~
나만 그런가?
10-11-26

나라  

저도 그랬어요^^*
10-11-26

뿌띠슈  

삼식이 현빈....정말 멋진데요~!!!
삼순이 대박이었는데...
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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