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동안의 왠지 젊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국민참여당과 시민광장의 자리 메김에 대한 견해차이는 선거의 주 이슈는 아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소 서로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토론하고 부딛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피하고 묻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결론을 못내면 어떻습니까.
서로의 의견을 들어가며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으면 될 일 이지요
우리 광장 동지들이 같은 생각으로 단결하고 [단일 대오]를 이룬다면 외려 끔찍합니다.
대동 단결한 2만이 수 백만의 적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우리 광장 동지들의 상당 수는 국민참여당 당원입니다.
하지만 정치 혐오자 , 오랜 민주당원, 진보신당, 민노당원, 공무원이 참여당원이 못 되어
광장에서 소외 된다면 우리의 힘을 가두어 두는 바보가 될겁니다.
광장은 비현실적이고 이상주의적 성향을 다소 안고가더라도 스펙트럼의 다양함이 중요합니다.
나이, 직업 ,성향, 지역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요소가 최대한 섞여야합니다.
당의 조직은 배타성이 용납되고 현실적 파워를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장성 활동성 동원능력이 중요하지요. 당강령에의한 굳센결합이 필요하고
강렬한 신념의 표출과 직접 표현되는 힘의 발현도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동지들이 시민광장의 현실적인 파워 (6월 유세현장이겠지요)에 실망도 했습니다.
어떤 분은 "그 정도도 대단하지"하며 자부심 가진 분도 있구요.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는 건 시민광장이 할 수있는 가장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시민광장은 노짱님 첨맘님의 추구하는 가치를 퍼트리는 전도사가 되어야합니다.
맹렬한 투사들에겐 성이 안차겠지만 투사들은 양념입니다.
양념이 없으면 요리가 안되겠지만 소금 후추 고추가루만 먹을 수도 없답니다.
양념을 잘 만드는건 당에서...주 재료를 다듬는 건 광장에서 ......
--(저도 국민참여당의 주권당원이기도합니다.)
[1번지지글][ 2번지지] 이런 표시도 사실 조금 유감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추구해야하고 [회색]도 참아내고 감당해야하는데
전체를 위한 글은 관심을 끌지 못하고..표시된 지지 글은 선입견을 주니
지지자들만 주로 보게 되더군요..
그래도 이런 활기찬 광장을 다시 보게되어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