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적모험님 글을 보고, 한번 더 써도 되겠다는 생각에 또 한번 어줍잖게 지지라는 타이틀을 달고 끄적여봅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면 선거철을 맞이한 것은 비단 시민광장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대규모 선본원들이 바위처럼에 맞추어 군무(?)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없지만 아주아주 조용조용히 그나마 포스터 정도로나 선거가 있구나 하는 정도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아마 이번에도 과연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 것인지를 걱정해야 하는 ‘그들만의 리그’ 학생회 선거이기 때문인지 은근 ‘소통’을 내세우는 후보들이 많습니다.
어떤 선본은 아예 타이틀이 ‘소통시대’이고, 다른 선본들도 포스터에 소통이 어쩌구 저쩌구 끄적여놨네요.
어떤 사회 혹은 집단에서 무엇인가가 크게 확두가 된다면, 그것은 곧 그것이 부재한 상태에서 기인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정의에 대한 목마름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대박을 일군것처럼..
시민광장에서도 올 한해 소통이 참 많이 회자된 화두였지요. 이번 선거에서도 소통을 소재로 한 지지글이 좀 보기인 하는군요.
중게에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는 것이 과연 소통인지부터 시작하여 각기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통의 방식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소통이란 이런 것이여~ 하면서 글을 남길 용기는 없습니다..^^ 다만.. 한마디만..
궁금한게 있으면 지역광장 오프모임 나가서 물어보고, 그러면 지역광장 대표가 중앙에 알아본 후에 게시판에서는 하지 못할 얘기까지 다 알려줄텐데 자꾸 중게에다가 빨리 대답 안하냐고 징징거리면서 가뜩이나 힘들게 일하는 대표 더 힘들게만 하는 키보드 워리어 소리 들을 것을 저어하여 의문나는게 있어도 중게에 올려도 되나 안되나 마우스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1번 별천사/음풍농월님을 지지하지만 누가 대표/집행위원장이 되시더라도 소통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