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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선거] <기호2번-지지의 글> 공약을 비교해 봅시다.
말단소총수 | 2010-11-25 06:23:16 | 조회 3274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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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비교의 필요 ]

시민광장 지도부 선출 선거양상이 인물중심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말단소총수 역시 후보로 나오신 분들 닉네임만 보고 바로 누굴 지지할 건지 결정하고 말았구요. 깊은 고민할 필요 없이 내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이고, 신뢰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 분들이라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적인 정치인이라는 유시민 연구원장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좀 알고, 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찬성한다는 거 좀 쪽팔린 일일 거 같아서, 상대편 후보님들 이력도 좀 읽어보고, 예전에 쓰신 글들도 좀 구해서 읽어보고 그랬습니다. ( 뭐 그래도 결론은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  후보님들 쓰신 글들, 지내오신 이력 비교해 봐야 뭐 사실 다들 훌륭한 분들이시고, 자웅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그래 봐야 인물비교일 뿐이었구요. 

그래서, 한 번 두 진영의 공약을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법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선거전인데 그 쟁점이 이쪽이랑 저쪽이랑 안 친하다는 거 정도라면 좀 민망한 노릇이고요… 뭐 대충 제가 지지하는 새벽21/조이풀 진영은 현행집행부의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입장인 거 같고…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은 이런 기조를 좀 바꾸어 보자는 입장이신데… 각각의 입장이 어떤 공약으로 표출되는 지 한 번 따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기호1번 별천사/음풍농월 진영 공약 ]

우선 기호1번이신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은 개혁세력(?)답게 박진감 넘치는 선거전 펼치고 계시는데요, 선거컨셉트로는 “익사이팅/다이나믹”으로 잡으셨습니다. 뭐 현행집행부가 이끄는 시민광장이 침체되어 있다는 판단을 하시고, 그에 대한 처방으로 “활력”을 생각하신 거 같습니다. 사용하시는 카피나 그래픽 등이 굉장히 세련되셨고, 공약을 제시하는 방법도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는 TEASING 기법을 활용하고 계십니다. 과연 ‘소통’을 중시하시는 분들답게 다양하고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계십니다.

제시하고 계신 공약을 간략하게 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역동적인 시민광장을 향해 ( 지역광장, 직능광장, 참여광장 활동 지원 )

-       회원배가/신입회원 이벤트

-       유시민/시민광장홍보물 배포

-       지역활동 발굴

-       지역/참여광장 월 1회 행사 지원

2. 화합하는 시민광장을 향해 ( 쌍방향 의사소통을 이루고 화합하는 집행부 )

-       회계처리의 투명한 재정운영

-       중요한 이슈에 대한 집행부 입장

-       회의록 공개

-       광장 내 갈등 적극 중재

3. 다양한 시민광장을 향해 ( 서로를 보듬으며 ‘유시민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 )

-       컨텐츠 생산 배포

-       대응 컨텐츠 생산

-       인터넷 언론 기사, 파워블로거 => 뉴스컨텐츠 확보하여 시민광장 중게에 게시

-       트위터 컨텐츠 배포

4. 더 넓은 시민광장을 향해 ( 외부단체 행사 공동 추진 )

-       월 1회 행사지원 / 공동추진

-       시민사회단체속으로 들어가 함께 활동 / 언론 노출

5. 스마트한 시민광장을 향해 ( 유시민 미디어 센터)

-       아직 미공개

 

다른 공약들은 상대편 진영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거나, 이미 현행집행부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더 잘해보겠다는 정도이므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제 관심을 끄는 내용은 3번과 5번 공약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시민광장집행부가 직접 주관하거나, 논객들을 모시거나, 인터넷 언론사와 제휴해서, 텍스트, 카툰, 동영상, 실시간 방송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시민광장 대문 및 주요 포털 블로그, 트위터, 시민광장 방송시스템을 통해서 배포하겠다는 것이, 제가 파악하는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이 제시하는 따끈따끈한 신상 공약이라는 거지요.

 

[ 기호2번 새벽21/조이풀 진영 공약 ]

이에 비해 제가 지지하는 새벽21/조이풀 진영은 수성을 하는 입장에서 조금 안이하다 싶은 느낌이 들 만큼 공약을 다듬거나, 홍보하는 방식이 덜 세련된 것 같습니다. -_-; 조금 아프게 이야기 하자면, 급조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으로 쭈욱 잘 할 건데… 따로 뭘 더 이야기하라는 건지…” 하는 넋두리하는 느낌같은 고민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해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참여가 즐거운 시민광장

1.     참여활성화방안과 재정지원에 대한 기준 확립.

2.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충실

사람을 키우고 조직된 힘을 만들어 내는 시민광장

1.     인재양성 리더쉽 센터 운영

2.     즐겁게 소통하는 지역활동 매뉴얼

3.   제 민주시민단체와의 연대 모색

즐겁게 쑥쑥 시민광장

1.     전국대학생에세이공모전

2.     회원배가운동

3.     회원제안사업에 열린 태도를 갖겠습니다.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에 비하면, 단출한 거 같기도 하고.. 표현되는 방식도 투박합니다.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뚝배기보다는 장맛이라고 애써 위안을 하면서 조금 들여다 보면… 역시 대부분은 이전 집행부에서 하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보완하겠다는 내용이고, 아니면 상대진영의 공약과 공통된 내용입니다. ( 뭐 이만한 조직 운영하다 보면…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 뻔하다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관심을 쓰는 공약이 하나 있기는 한데요… “사람을 키우고, 조직된 힘을 만들어 내는 시민광장”이라는 공약이 눈에 띕니다. 요약하면, 시민광장 지역조직에 핵심적으로 활동할 활동가를 교육시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이야깁니다. 386용어로 “전위조직” 육성인가요… 좀 진부하긴 하지만, 새벽21/조이풀 진영의 핵심공약인 거 같습니다.

 

[ 양측 핵심 공약 : ‘온라인커뮤니케이션강화’ VS ‘지역시민활동가육성’ ]

흠… 최대한 공정하게(?) 양 진영의 공약을 정리하고, 해석해 보았습니다만… 지금부터는 노골적으로 편파적인 비교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의 ‘온라인커뮤니케이션강화’공약 VS 새벽21/조이풀 진영의 ‘지역시민활동가육성’공약의 비교 평가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1년의 시민광장은 새벽21/조이풀 진영이 집행부를 맡아서, ‘지역시민활동가육성’에 진력하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2011년의 정세전망에 대해서는 2012년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는데 대해, 양 후보진영의 인식이 동일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처방으로 1번 진영은 ‘온라인커뮤니케이션강화’를 내 놓았고, 2번 진영은 ‘지역시민활동가육성’을 내놓았습니다.

비유하자면 한 쪽은 전략폭격기나 ICBM 띄워서 공중전 하자는 주장이고, 한 쪽은 참호파고 진지 구축하자는 주장인 거 같습니다. 미사일 슝슝 날리고, 공중전 불꽃놀이 하면 신나고 재미있을 수 있겠지만, 폭격해서 쑥밭이 된 적진에 깃발 꽂으려면, 보병부대가 박박 기어서 진군해 가야 하는게 아무리 현대화 되어도 변하지 않는 전쟁터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2011년은 공중전 벌이기 보다는, 따박따박 땅따먹기 하러 들어갈 보병들 훈련소에서 박박기면서 피땀 흘려야 할 시기라는 거지요. 공중전은 2012년에 해야합니다. ( 그때는 공중전, 수중전, 지상전에 다 투입되어야겠지요)

이런 측면에서 저는 새벽21/조이풀 진영의 핵심 공약인 ‘‘지역시민활동가육성’공약이 타당하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특히 멋도 모르고 지역광장대표 자리를 꿰차고 앉아서, 지방선거 이후 지역조직이 마른 고목처럼 시들시들해져 가는 것을 보고도, 적절한 활성화 대책을 찾지 못해 두고 볼 수 밖에 없었던 무능한 지역대표로서의 실패 경험에 비추어 보면, 새벽21/조이풀 진영의 ‘인재양성리더쉽센터’ 운영 공약’과 ‘지역활동매뉴얼’작성 공약은 가뭄에 단 비와도 같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만약 새벽21/조이풀 집행부가 당선된다면, ‘인재양성리더쉽센터’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에 1번으로 등록해서 수강할 예정이고, 우리 지역광장의 회원 분들도 참여하시도록 강력하게 추천할 생각입니다. 그만큼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적절한 해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약홍보에 있어서 그 표현의 투박함이나 어설픔에도 불구하고, 새벽21/조이풀 집행부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사족 ]

뭐 전략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평가해 놓은 마당에 더 조지는 것이 조금 잔인하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밟는 김에 좀 더 자근자근 하자면… 별천사/음풍농월 진영의 ‘온라인커뮤니케이션강화’ 공약에는 몇 가지 허점이나 오류도 눈에 띄입니다.

우선 인터넷 여론이 소통되는 방식의 변화흐름 측면에서 과거회귀적인 시각이 엿보입니다. 집행부가 UCC나 뉴스를 직접 제작하여, 시민광장 중앙게시판 대문에 올려놓겠다는 발상은 메타블로그나 위키피디아와 같이 집단지성을 중시하는 WEB2.0 트렌드에 완전히 역행하는 시도로 보입니다. 시민광장회원으로 계신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쟁쟁한 논객회원들이 각각 자신의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에서, 트위터에서 그때 그때의 사안에 대해 적절한 컨텐츠를 작성해서 인터넷의 바다에 띄워 놓으면, 온라인 진단지성 결집의 순기능에 의해서 유포되고 공감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것이 요즘의 추세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구상하셨던 민주주의2.0도 그러한 전망으로 구축되었었습니다.  유능한 운영진의 기획과 연출에 의해 활성화 되는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은 더 이상 유효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유시민 제대로 알기’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일은 시민광장 집행부 보다는,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에서 담당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공식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독립적으로 제작되어 유포되는 컨텐츠들은 의도하지 않게 유시민연구원장의 의중과 배치될 개연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민광장이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인적자원이 되었던, 물적자원이 되었던)으로 온갖 디지털 컨텐츠 제작하고, 인터넷 언론에서 뉴스 컨텐츠 사 오고, 방송시스템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감당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결론은? 기호2번 새벽21/조이풀! ]

이상으로 장황하고 두서없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약 비교 분석을 통한, 기호2번 새벽21/조이풀 후보 지지의 글을 마칩니다. 

시민광장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게릴라 부대로 간주하고, 과천 벙커에서 빡빡 기어 보려고 하는 말단소총수에게는, 새벽21/조이풀 후보들이 제시하는 ‘하사관교육대’운영 공약이 너무나 절실하고 고맙습니다.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2011년 ‘인재양성리더쉽센터’ 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5기선거
덧글쓰기 | 전체글 3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노란잠수함  

재미있고 유용한 공약비교..감사 합니다..ㅎㅎ
10-11-25

독도엘리지  

체계적인 분석과 깔끔한 정리 한눈에 들어옵니다.
멋진글 써주신 말단소총수님 감사합니다.
행동과 실천을 강조하는 새벽21님 조이풀님을 지지합니다.
10-11-25

깊은바다  

글 재밌습니다. 비슷한 생각이구요. 당연 저도 조이플님을 지지합니다.
10-11-25

뿌띠슈  

보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신 말단소총수님께 박수를~~!!!!
멋진 글에 공감하며...추천 한 방 꼭 누릅니다.
10-11-25

복희씨  

앗따~
공약분석해서 글올리느라 고생하셨소~^^
님의 열정에 박수가 나옵니다 ㅉㅉㅉㅉㅉㅉ
새벽21님 조이풀님 당선되셔서 이 공약들이 꼭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10-11-25

길형구  

본인이 인지했던 안했던 선관위로부터 사전선거운동으로 경고를 받은 분이 이런식으로 계속 선거운동을 한다는게 솔직히 거북스럽군요.
스스로 자제를 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선관위의 경고문이 무색하군요.
10-11-25

노란잠수함  

선관위의 경고는 기존 행위에 대한 경고와..
앞으로는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는 권고이지..
합법적인 선거운동조차 금지 하라고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지지글 올린게 불법적인 일인가요..?
선관위 경고문을 다시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잘모르고 하신거라 생각되지만.. 상대편 지지글에..
이런식의 댓글은 좀..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10-11-25

길형구  

저에게 상대편은 없습니다.
누굴 지지하지도 않고 누굴 지지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린 글 불법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거북하다고 했죠.
그리고 잘 모르고 쓴거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선관위의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이런 지지글을 또 올린것은 선관위의 경고문을 무시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윗글 쓰신 분은 그 나름대로 생각을 하시고 글을 올리셨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예의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침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PS) 경고를 받으신 다른 한분 또한 지지글을 올리시면 위 댓글과 똑같이 쓸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전 지지하는 후보 없습니다.
10-11-25

노란잠수함  

개인적인 감정이 불법적인 지지글 처럼..일반화 되는 것을 우려하여 쓴글 입니다..

님도 불법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정 하셨고,,,
선관위도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인 이런 추천글에
결코 무시당했다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불법이냐..아니냐와..개인 감정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상대편이라 한부분은 제가 사실관계를 오해 하여 이야기 한 부분이니
양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0-11-25

길형구  

옙.. 알겠습니다.
선거라는게 원래 민감하니깐요.
말단소총수님이 누굴 지지하던 그건 자신의 의지입니다.
저에겐 그 의지를 침해할 어떤 권리도 없구요.
전 단지 선관위 경고문의 무게를 존중해 달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것 뿐입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0-11-25

유화  

말단소총수님의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비교우위론'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지지 방법이라 재미도 있고, 또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 말 할 수 있는 '공약'에도
같은 관심사인 듯 하여 반갑습니다. 뭐든 적절한 긴장감은 발전이 된다 보구요.

그럼 제 의견 남기겠습니다. 결론은 분명한 정리를 해 주신 덕분에 더 명확한 입장 차이를
느꼈고 그래서 1번 후보 '별천사,음풍농월'팀에게 쏠리게 되는 군요.

'온라인커뮤니케이션'강화가 더 이상 유효하지도 가능하지 않다구요? 참 위험스런 발상이십니다.
시민광장 생성이 온라인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것을 부정하시는 군요. 소통이라는 단어에 알러지
있는 분들 많은데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인 '온라인'을 그리 취급하시면 네티즌들이
깝깝하겠습니다. 포털에 '유시민'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시민광장'입니다.
찾아왔을 때 무엇을 보여 주실 건가요?
과거 회귀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고 더 발전해 나가야 하는 컨텐츠입니다. 예전에 시민광장에서
활동했던 오피니언리더(하고 길어라^^)들도 다 나름 개인 불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쌍방,입체적 활동들을 하고 계신단 뜻입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 알리기'의 본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컨텐츠를 생산해 내야하는지,
또 그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조율은 당연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팀'과 해야겠지요.
'유시민'이 우선이니까요.

자,그럼 말단소총수님이 뿌듯해 하시는 공약 '지역시민활동가 육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게요.
시민광장에 유시민이 좋아서 찾아 왔다가 정치에 관심을 갖을(이미 갖고 올 수도)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국민참여당'을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님 생각과 완전 반대죠? 물론 인재양성리더십센터가 있어서 나쁠 거야 없지요.
우리의 재력만 된다면.
하지만 우리가 국민참여당과 똑같은 구조를 갖춰야 하나요? 참여당 생성 초기에 김충환 최고위께서
님이 말씀하신 센터를 고려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즉 리더를 키워내는 일은 정치 집단에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집행부에서 하는 일이 다수의 회원들 의중을 살펴서(눈팅들 포함)양질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좋은가요? 소수의 리더를 양성하는 곳으로 집중하는 것이 좋은가요?
당이 생기기전에 고려해 볼만한 공약이지만 이미 우리가 지지하는 '참여당'이 생긴만큼
역할 구분을 좀 하자는 것입니다.

댓글 마무리하면서 네 분의 '시민광장'에 대한 애정에는 털끝만큼도 의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선거과정을 이끌어내 주시고 활기를 찾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팀이 되던 저의 집행부 지지는 계속될 것입니다.
집행부는 유티즌들과 함께 간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10-11-25

말단소총수  

'"유능한 운영진의 기획과 연출에 의해 활성화 되는" 이라는 단서를 빠트리셨네요...

'"유능한 운영진의 기획과 연출에 의해 활성화 되는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은 더 이상 유효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거든요.

원래 만연체 문장 쓰기를 좋아하다 보니 종종 개념이 불분명하게 전달되는 때가 있습니다. 유화님께서도 오해하신 듯 해서 설명드립니다.

운영진의 기획과 연출이 온라인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점점 중요도가 떨어져 가고 있는 트렌드를 설명드리고자 했고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등으로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고려해 봤습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자체의 순기능을 폄하한 것은 결코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0-11-25

유화  

앗, 그러면 더 섭한데요.
이건 명백히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 아닌감요?
이해는 했고 조크로 받아주세요^^
10-11-25

나라  

유화님/
정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보다 좀 더 자유로운 시민광장 활동가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습니다.
이번에 국민참여당 교육담당자들이 만든 교육안 초안을 봤는데,
시민광장에서 할 수 있는 것과는 좀 많이
다른 것이었구요.

참여당이 할 수 있는 것과 시민광장이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고 봅니다.
유티즌은 훨씬 더 자유롭고 즐겁게 신나게 이웃과 결합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많아서 다시 글을 올려야 하나....ㅎ


10-11-25

boraa  

그래서~~~~^^
우린 재밌게 의미있는 활동을 하자는거져~~^^
와~`우리 나라님과 생각합체^^
유티즌은 훨씬 더 자유롭고 즐겁게 이웃과 결합^^
고고고~~
10-11-25

나라  

저와 생각이 합체 된 게 아니고,
모두 이렇게 생각합니다. 방점이 다를 뿐.^^
10-11-25

boraa  

ㅋㅋ넹~나라님^^알지용~~^^
10-11-25

유화  

나라님,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연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긴 하네요.
김최고위께서 더구나 대구에 그런 교육센터를 검토하겠다고 하셔서 나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권당원으로서, 정치에는 뜻이 없지만 아이들 교육에도 두루두루 들어서 나쁠 건 없다 생각했지요.
헌데 시민광장 안에서 왜 필요한지는 꽤 궁금하긴 합니다.
10-11-25

김한누리  

생활하기도 바쁜 줄 아는데....
이런 분석글까징

허걱!
사람 다시보게 되네.....ㅋㅋ
10-11-25

말단소총수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놀면 뭐하나 굴려야지...
잠 좀 줄여서 피말리며 썼다우... 아웅 졸려...-_-;
10-11-25

나라  

에구..우째요...ㅎㅎ 글이 아주 얄쨜없고, 명확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0-11-25

쉰마  

좋은 비교분석입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천한방!
10-11-25

말단소총수  

추천 감사요... ^^;
10-11-25

하이에나  

아주 깔끔한 정리글이군요...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10-11-25

말단소총수  

제 분석에서는 빠진 기호2번 진영의 5번 공천이 막 제시되었네요.

상당히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고심 많이 하신 듯 하구요... 준비 많이 하신 듯 합니다. 화려한 그래픽은 인상적입니다.

시스템 구축 비용 및 유지 운영 비용이 감당될 수 있는 수준인지 걱정하는 건 일단 접어 두더라도 ... 이런 미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막강한 화력이 될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문제는 언제나 비용이죠... -_-;
10-11-25

플로이드  

분석글 잘 봤습니다.
답변을 나름 드리려 했는데.
상대 진영의 고민을 배려해 주시니 굳이 답변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단소총수님 말씀 맞습니다. 언제나 비용이 걸리죠.
IT에 대한 지식이 나름 있으신 거 같습니다.

사업이건, 공약이건 언제나 비용이 문제겠죠.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는데 비용에 대한 고민없이 공약으로 내세우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당락을 떠나 공약의 진의와 내실만으로도 양 후보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10-11-25

카프카의 연인  

양측 공약을 알기쉽게 요약했군요.
탁월한 비교분석~~~
추천합니다.
10-11-25

말단소총수  

추천 감사합니다.
댓글 읽어 보고... 추천수 올라가는거 체크하고 ... 이 맛에 중게에 글 올리나 봅니다. ^^;
10-11-25

수마일  

분석글 잼나게 잘 봤습니다.^^
10-11-25

말단소총수  

ㅋㅋㅋ. 수마일님 어깨는 좀 어떠세요... 날씨가 추워져서 힘드시겠네요...
토요일 총회엔 3시 출발 11시 복귀 예정인데 혹시 참석가능하신지???
10-11-25

응급의사  

제가 써보려 했던 글을 먼저 쓰셨네요. 감사드립니다.
해석은 좀 달리 하지만.....
인재양성리더쉽센터라는 표현보다는 인재양성리더쉽프로그램으로 저에게는 읽히던데요.

노력에 추천 드립니다.
10-11-25

과천아줌마  

친절하신 공약비교 분석 감사합니다.^^
10-11-25

아정  

말단소총수님 짱~~~!!!^^*
10-11-25

리바이스블루  

역쉬~~~과천대장님~^^그대는 짱입니다요~^^ㅎㅎ
지역광장에서 인재양성만 제대로 된다면야~~대선,총선때 많은 시민광장 회원분들이 직접 전투에
나가실텐데....
지난번 지자체 선거 ....판은 만들어 놓았는데 선수가 없어스리~~~ㅜ.ㅜ
10-11-25

아이럽시민  

글에 100% 공감
늘 반듯하고 유머스럽고 여유롭고 솔직하고 분석적이고 예리하고..

소총수님은 광장에만 있기엔 아깝다니께요..
소총수님을 구쾨로~ㅎㅎ
10-11-25

하모하모  

우와~~!! 이런 분석글,,,난 죽었다 깨어나도 못씀..ㅋㅋ
추천이요~~~!!!
10-11-25

시민의깃발  

잘 정리된 글 입니다..
저희같은 어리벙벙이 쉽게 비교할수 있군요..

수고에 감사.....인사 ^^
10-11-26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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