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모 전국 대표 선출 과정을 지켜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대표선출을 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 보이지 않고...
뭔가 억지스럽고 안쓰러워 보입니다.
친정집이 내분과 갈등에 휩싸여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이넘의 속은 시커멓게 타 들어가지만...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시민광장의 선거는 그들과는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은 주제넘는 소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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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 公明選擧 ]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선거.
후보자는 선거법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 정견 등 합리적 요소를 고려하여 투표하며,
선거관리기관은 적법한 절차와 방법으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함으로써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됨이 없이 선거결과에 정확하게 반영되어
그 결과에 대해 누구든지 승복할 수 있는 선거다.
] 라고 되어 있네요 |
표를 위한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름답지 못한 방법이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두 후보진영에서 치열하게 서로의 다름과 같음을 번갈아 증명해가면서 한표 한표 광장 식구들에게 인정을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그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릴것입니다.
지금 경쟁하는 상대가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상대가 아니기에 힘들고 조심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다름에서 출발은 했지만 같음을 얘기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분열이 아닌 화합을...
승패가 아닌 즐거움이..
상대진영에 대한 비난이 아닌 칭찬과 격려가 가득한 선거였음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선거~ 신명나고 즐거운 선거...
시민광장 안에서 해마다 가장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당하고 공명하게 완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