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의 이정표인 대통령께서 똥물을 뒤집어썼건만...
고작 생각해 낸 것이 겨우 꽃으로 치부를 가리는것인가?
그래....이것이 시민광장의 수준이지...
꽃으로 치부를 감출수는 있을런지 모르지만 그 구린네는 어찌할것인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여...눈물일랑은 보이지 말아달라...
그 모습....생각만으로도 가증스럽다.

처음...봉하마을 찾아가는길...
얼마나 쓸쓸하고 슬펐든지...어디선가 미소지으며 어서 오라고 손짓할것만 같았는데...
부질없이 부엉이 바위만 원망하고...님의 무덤가는 서러움만 쌓였었다...
노을 내리고...어두움이 찾아왔을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색소폰소리는 나를 또 한번 울렸다.
내사랑 봉하 작사.곡 (김 경철) 노래 (최용복)
1. 쓸쓸한 외 길 따라 봉하에 들어서면
부엉이 바위 바라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님께서 거닐던 길은 그대로 인데
미소 짓든 내 님은 어디로 갔나
노을 내린 무덤가엔 서러움 쌓였는데
부엉이 울음소리가 부엉이 울음소리가 나를 울린다.
2. 꿈에서도 그리웠던 내 사랑 봉화산아
님은 어이 보이지 않나 가슴이 저미어 오네
화포천 맑은 물은 그대로인데
손짓하든 내 님은 어디로 갔나
바람 부는 무덤가엔 그리움 흩날리는데
색소폰 소리가 색소폰 소리가 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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