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광장 FC시민공감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서울농부님의 글입니다. |
중앙광장 회원게시판에 글 함께 올리기라는 메뉴가 있었네요...
요런요런 이걸 몰랐네...
어쨌거나 저쨌거나!!!
10월30일 우린 정말 멋진경기를 했습니다.
지난 제3회 U-리그축구대회 이후로 처음 나오신 하록님께서 우리의 성장에 대하여 어찌 이럴수가를 연발하셨으니... 또한 하록님도 특별 연습하고 오신 건지 예전의 날렵한 모습과 킥력을 복원하신 것 같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보자보자....
하록님, 고니70님, 더불어님, 생매장님, 무림맹주님, 미남강시빠님, 안동식혜님, 별자리님과 동생분, 군자님(두번째 나오시고 신입회원이시죠... 군자동에 사신다고 군자님이 되셨습니다....추카추카!!!), 뿌사리님(못나오실 것 같더니만 나오셨어요.. 어머님과 신혼인 아내의 원성을 뒤로하고....), 저 농부와 제 후배 임상수(다음에 회원가입하실 것입니다. 아님 저한테 주거...), 그리고 고목님.. 다 인가..... 이상 14명... 빠진 사람은 손발 다 들어주세요...(아!! 추가로 생각났습니다. 참여당광진지역위 당원님 한분(성함이 뭐죠...고목님)과 그 후배님.. 총 16명이 유시민과 함께 달리는 FC시민공감 소속으로 경기를 했네요...ㅋㅋㅋ
상대는 생매장님의 조기축구팀인 청담FC였습니다.
몇년된 팀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주말 조기축구팀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 것은 기적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지막 5분을 남겨 놓고 2골을 연속으로 주는 너그러움만 없었으면 우리가 이기는 경기여서 아쉬웠지만 너무나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최종수비로서 집중력이 떨어졌는가 봅니다. 다음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
안동식혜님은 예나지금이나 순간시속 500Km를 자랑하는 쾌속질주남이셨습니다. 경기 마치고 다리에 쥐가 안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무림맹주님은 무릅에 보호대도 차고 오셨는데 뒤에 생각해보니 제대로 게임도 못하신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찮으시죠...
별자리님은 아직 정식회원으로 등록은 안하셨지만 이날 완전히 울트라캡짱이였습니다. 완벽한 오버래핑에 이은 오른발 슛!!! 전 골인지도 몰랐어요... 뒷 그물 때린건줄로만 알았죠... 다음에 수비하시지 말고 공격하셔야겠어요... 그리고 정식회원으로도 가입해주시면 더 좋구요.. 물론 동생분도 같이!!!
이번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3장 받았나요.. 제가 하나받고, 군자님이 받고, 또 누가 받은 것 같은데... 아주 빡센 경기였습니다.
"유시민과 함께 달린다!!!"라는 현수막을 걸고서 이렇게 빡세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매장님 잘 말해주세요... 경기는 경기일뿐... 이라고.... 제가 걷어찬거 절대 고의가 아니라고....
그날 경기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군자님인거 같은데, 상대선수의 결정적인 1대1 위험상황에서 예리한 슬라이딩 태클로 경고를 먹으셨죠... 지나가는 선수 다리를 손으로도 잡으셨죠... 그건 뭐.. 정규경기에서도 경고감이였는데, 그런데 우리 팀으로보면 아주 멋진 경고였습니다. 아주 아주 멋졌어요... 지금 생각해도 짱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정한 MAN OF THE MATCH는 "군자"님이십니다. 박수.. 짜짜짝!!!!
고니70님이 마지막쿼트에 심판을 보셨는데 그렇게 쩔쩔매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박진감 넘치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는거 같았습니다.
제 후배가 현대자동차에 다니는데 자기 회사팀과도 비슷할거 같다고.. 게임을 잡기로 했습니다.
올해가기전에 현대자동차팀과도 한게임해야겠습니다.
(추신)
다음 경기는 11월13일에 있습니다.
상대는 노사모&문함대 연합팀입니다. 문함대는 아직 완전히 참석가능여부는 정하지 못했는데 연락은 했구요... 하록님! 문함대축구단 총무님께 하록님 전화번호 가르쳐드렸으니 연락 갈겁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11월13일에 뵙겠습니다.
"유시민과 함께 달린다!!!"
서울광장축구단 "FC시민공감"
당신들 완전 짱이야!!!